고교 내신 5 등급제로 변하는 것들
기존의 내신 9등급제는 1등급 상위 4%, 2등급 상위 11%, 3등급 상위 23%, 4등급 상위 40%, 5등급 상위 60% 등으로 운영되어, 학년 총원 100명이 있는 학교라면 4등까지만 1등급이 가능했습니다. 그런 기준이 5등급제로 바뀌면 1등급 상위 10% 까지 2등급 상위 34% 까지 3등급 상위 66% 까지 4등급 상위 90% 까지, 나머지 학생이 5등급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개정된 5등급제 에서는 예전에 2등급을 받았던 학생중 거의 대부분이 1등급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고1부터는 선택과목을 일반, 진로, 융합 선택으로 더욱 세분화하여 공통과목과 모든 선택과목에 5등급 상대평가와 A~E 절대평가를 함께 기재합니다. 이로써 상대평가 적용 과목이 더욱 확대되지만 1등급 인원이 10%로 변경되면서 1등급을 받기가 더욱 쉬워졌습니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실시되면서 대입에 제공하는 성적에 표준편차가 함께 표기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1등급이 전체 학생의 10%나 되기 때문에 내신으로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어려워지므로 내신의 영향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신 5등급제가 실시되면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2등급이 하나라도 나오면 서류에서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하지 않는 철저한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더욱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표준편차가 대입에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절대적인 내신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듀퍼스트영어학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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