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화실 미술학원은 2020년 작가 주미르의 작업실로 시작하여 그림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소묘/드로잉, 아크릴물감 전문 화실로 발전해 왔습니다. 그림의 원리와 이치를 이해하고 실력도 다지며 8명의 소수 정예로 작업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 가치 있는 취미미술로써 일상에 풍요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뭉친 임원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보편적인 취미미술 방식과는 다르게 엄격히 짜인 수업과정이 있으며, 이것은 나이대 상관없이 모두가 동일하게 이수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이 전문화된 교육은 야심찬 예술가들을 위한 첫 번째 목적지가 되길 바라며 끊임없이 탐구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합니다. 더불어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활동 이외에도 화실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예술에 대한 가치와 지식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통의 장으로 확장을 시켜나가는 것이 미르화실의 목표입니다.

반복되고 지친 일상 속에 미르화실에서 예술로 통한 성취감과 행복 그리고 조금이나마 여유를 느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