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론 다 스트레스 받겠지만 공부 잘 하는 애들은 그 만큼 엄청 노력하고 또 그 만큼 자리를 유지하려고 해야하니까 더 많이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지..ㅜ

공부를 잘 하면 공부에 대한 노력과 기대와 애착이 있다는 거고 그러면 공부에 노력과 애착이 더 적은 애들 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지 않을까?

둘 다 열심히 한다는 가정 하에 열심히 하는데도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스트레스는 더 받지 않을까

공부 못하다 잘하게 된 케이슨데 공부 못하면 앞길이 좀 막막할 뿐 그냥 놀면 그만임. 게다가 내가 투자한 시간도 별로 없었기에 수긍하는 편임. 반면에 잘하는 경우에는 잘해야 된다는 강박도 있고 투자한 노력 대비 잘 안나올 때 느끼는 좌절감이나 자책감이 좀 심하게 느껴졌음.

공부를 잘한다는건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거 겠지?
나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 90점 맞았을땐 망했다면서 온갖 감정이 휘몰아치면서 울었는데 공부 설렁설렁하고 50점대 받으니까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ㅋㅋ

공부를 잘하면 계속 그점수를유지하려고 더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을고 다른애들이 나보다 점수가더 높아지면 질투됨
그리고 공부를 못하면 점수가 안올라서 힘들고 우울하고 노력한만큼안돼니까 더힘들기도해
내생각은이래

1달전 글이지만 댓글 달아봅니디요
쓰니 안읽씹해도 좋고 읽씹해도 좋고
답글 달아줘도 좋음
겁나 솔직한 내 개인적인 의견임

솔직히
'나 공부 자체를 못해or 머리가 안좋아'라고
할수가 없는데
아무리 머리가 안좋다고해도
공부 잘하는 놈들처럼 공부하면
국영수과사 각각 50 아니 적어도
평균 50은 넘을수 있음
그리고 또 공부 안(못)하는 놈들 특징이
공부 잘하는 놈들이 공부해놓고
실수해서 98점 97점 90점 넘게 맞고
울고 슬퍼하면 ㅈㄴ 잘쳤다면서 자기는
30점인데 왜 난리냐 울지마라 이러는데
지들하고 우리하고 공부하는 양이 같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다.
진짜 친구들 말을
이해 못하고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있을거
아니야 예를들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
그런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은 그렇다 쳐도
공부를 할수 있으면서 공부를 안하는 애들은
공부 잘하는애들보다 스트레스 겁나
안 받겠지 ㅋㅋㅋㅋㅋㅋ
공부 잘하는 애들이 안하는 놈들보다 몇배는 더 받고 산다.
위에 있던 얘기중에 공부 안하는 놈들 특징
적어놓은거 있지?
그거 진짜로 내가 들은거야
결론은 공부 못하는 놈들보다
공부 잘하는 놈들이 훨씬 더 스트레스 받는다
쓰니 이 글 읽어줬으면 고맙고
공부 못하는놈들은 이 글보면
잘하는 애들한테 난리치지 말고
공부 잘하는 놈들은 못하는 애들이 그러면
걔네한테 화내봐라 ㅋㅋㅋㅋㅋ

공부 못하는 애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못하는거 아닐까? 물론 둘다 스트레스 받는건 맞긴 한데, 공부 잘하는 애들이 그만큼 더 고생도 많았을꺼고, 부담감이 많을꺼라고 생각함

유지하는게 진짜 정신병 걸릴것 같음..

내가 보통 시험점수가 90점대고 내 친구는 70점대야 친구는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데 나는 떨어지면 부모님이 이럴거면 학원 왜 다니냐고 화내시더라... 그래서 나는 공부 잘하는 사람이 더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

공부 못하는 애들은 그냥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덜받지

전 아직 초등학생 인데 대부분 100점 이거든요 학원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