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h3L1AkKVvY?si=Zsss86R0fUUpIvQO&t=378

서울팬 유튜브인 지켜만쥬님의 영상 일부입니다.
해당 영상에서 6분 15초 즈음에 부리람 유나이티드 팬들만을 위한, 부리람 원정석에서 일부 무리가 안양 안양 부셔버려 ㅂㅍ 거리는 것이 나옵니다.

이걸 보는 일부 극성 안양, 수원 팬들은 ㅂㅍ, ㅍㄹ은 그래도 싸다. 라면서 합리화합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서울과 수원, 서울과 안양, 서울과 부천의 경기들 이럴 때 그런 구호 쓰는건 상관 없습니다.
그 때의 원정석은 안양과 수원, 부천을 위해 할당된 공간이고, 그런 안티콜이 나오는 것이 축구의 일부니까요.
그런데, 저건 안양, 수원, 부천과 같은 팬들을 위한 자리가 아닌, 부리람 팬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부리람 팬들은 서울을 공격할 의지 없이 그저, 부리람 유나이틷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것입니다.

이게 옳은겁니까?
이게 정의입니까?

연고이전 피해자라고 하면 모든게 정당화됩니까?

저건 서울팬들에게도 민폐지만, 부리람팬들에게는 더 민폐입니다.

이건 단순 팀대 팀을 넘어 우리나라를 찾아준 분들께 민폐입니다.

부리람 팬이기 전에 그분들은 6시간 동안 비행기 타고 온 축구를 사랑하는 관광객입니다.

그분들은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자신들의 응원을 망치고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말은 안통하고 뭐라는지도 모르겠고 말입니다.
한국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질까요?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안양, 수원,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