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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꿈이 있는데
  • 용맹한공작새
  • ·
  • 조회 58회
  • ·
  • 25.09.03 23:32

너네가 생각할땐
집이 잘 사는 편이 아니라면
꿈을 이루기 힘들어?
아니면 잘 사는 편이 아니라도
이룰 수 있어?


댓글 30

그 꿈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 그런데 너가 그 꿈이 간절하면 노력해서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중3인데 진짜 처음생각 해본 꿈이야 내가 좋아하는 분야고 간절한거같은데


꿈마다 다르지 돈이나 지원이 필요한 꿈이라면 힘들수도

나한테 꿈을 위해 투자했는데 만약 안되면 너무 죄성할거같아 이런 생각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너무 걱정돼서…


꿈이먼데

천문학자

오 평범스럽지않다


무슨 꿈 인지에 따라 다 다를수 있음 하지만 꿈을 가진 순간부터 성장의 길을 조금씩 열고있다고 볼수 있음 아무리 잘 살아도 꿈이 없으면 그냥 인생이고 못 살더라도 꿈을 가지고 지금과 미래를 위에 달려가면 어느순간 바뀌어있을지도? 너무 크게 걱정하지는 마삼 꿈은 언제나 바뀔수 있으니깐 그리고 크게 걱정하면 이룰수 있어도 주춤 하며 못 이룰수도 있으니깐 그냥 조금씩 노력해보삼

근데 그 뭐지 학원에서 지금 자급 위주로 공부를 하는 형태인데 돈을 좀 더 내면 선생님한테 과외를 받을 수 있대 평소엔 생각 안했는데 선생님이 오늘 말 꺼내셔서 엄마한테 말해봤어 근데 돈부터 생각 하는 내가 너무 밉더라 엄마가 다른거 다 생각하지 말고 나보곤 어떻게 하고 싶냐는데 난 솔직히 해서 천문학자가 될 길이 더 열린 다면 하고싶어 근데 엄마가 나한테 정확히 결정 안내릴거면 하지말래 안하면 엄마는 좋대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 내가 생각하는 그 의미가 맞을까

*자습

과거를 생각할땐 메타인지와 반성을 지금을 생각할땐 지금 주어진것을 미래를 생각할땐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하면 좋을꺼야 그리고 그냥 힘내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ㅋㅋ 그 꿈을 응원할께 화이팅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 우주관련에서 사람들이 집중하는게 이득인거 같지만 분명 단점도 있을꺼임 하지만 글 보면 너가 많이 하고싶어하는거 보니깐 너가 천문학자를 할 자신 있으면 무슨강의인지 물어보삼 이미 물어봤으면

이제 고입 준비해야하기도 하고 중학교 마지막 시험 하나 치는데 그게 내신 30퍼가 들어가거든 과외는 시험내용으로 공부할거같아 고등학교는 인문계 가려고 하거든..

천문학자 특성 자체가 과학이랑 물리학 수학이 포함 되있어서 천문학자가 진짜 되고싶다면 과학고를 나오는게 더 편할꺼야

천문학자는 경쟁률이 중간정도 되서 반에서 5등~10등하면 가능임 근데 너가 안된다면 과외가 필요한거지

내 의견이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
천문학자 필수과목:영어,수학,물리학 기타 등등

어 과외 해보려는게 영어 수학인데 하는게 좋겠지..

근데 나 정확히는 천문학 연구원이 꿈인데 천문학자랑 뭐가 다른거야?

딱히 다른진 않아 천문학자 자체가 천문학 관련 직업을 통칭한다?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면됨 천문학에도 파생직업이 많음 그리고 천문학자 할려면 영어는 기본임 토익 9백은 나와야된다고 알고있어 물론 천문학 직업이 다양해서 영어 기본기는 각각 다르겠지만

그럼 하는게 진짜 좋겠지..? 사실 아까 물어봤거든 내가 과외 하고 싶다 하면.. 해줄거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생각해보겠대.. 엄마도 너무 부담돼서 생각해보겠다는 걸까.. 아 진짜 쓸데없는 얘기긴 한데 언니가 일본 유학 가겠다고 해서 진짜 나까지 공부에 돈 더 쓰면 너무 부담일까봐…

대부분이 영어를 잘해야되는걸로 알고있어 그리고 과외는 제데로할꺼면 추천할께 천문학자 관련에서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내 친척들중에 실제 천문학자로 일하시고 계시는분 있으시거든

오… 솔직히 난 할 수만 있으면 제대로 할 생각은 있어..

댓글들 보니까 진짜 돈 생각 안하고 말하면 그냥 하고 싶어

나 근데 영어가 제일 약해서 진짜 해야할거같아.. 혹시 수학은 그 분야에서 어때..?

그럼 하면 됨 데신 당장의 뒷감당은 해야되겠지만 근데 이야기 하다보니깐 우리 삼촌분 어릴때랑 꽤 겹치는거 완전 신기하네ㄷㄷ 삼촌도 어렸을때 하고싶었는데 돈때매 포기할뻔 했거든

아… 뒷감당이 돈이겠지? 아무래도.. 근데 엄마가 항상 얘기했던게 돈 걱정은 내가 하는게 아니고 엄마아빠가 하는거래 그래서 나는 열심히만이라도 해달래 난 대학도 가고싶고 꿈도 있으니까 엄마가 나한테 돈이 걱정이며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서 갚으래.. 진짜 고마워 나 최근이 학원 옮기고 돈도 더 들고 교통비에 식비에 그냥 너무 걱정이었거든

그렜구나 천문학에서 수학은 거의 같은존재라고 보면됨 왜냐면 역사적으로 수학으로 천문학이 나왔다고 기록 되있거든 참고로 천문학에서 별의 질량을 구하는거처럼 보통 이런걸 한데


돈생각하지 말고 과외받아
꿈이 뭐든간에 공부를 잘해놔야 너가 하고 싶은걸 할수 있는 기회가 생김

근데 나한테 투자했는데 못하면 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나는데 이 생각도 하지말고.. 과외 받을까..?

그거는 지금 헤어질생각때문에 고백못하는거랑 똑같은거야.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시작도 안하면 그냥 더잘할 가능성을 없애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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