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춘기인듯 너무 예민해짐
- 젠틀한시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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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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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29 18:35
어머니랑 원래 살던 곳에 놀러왔는데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이시거든 곧 시험인데 근데 나한테 6시에 집 가자고 하셔서 내가 밑에 2ㅅ간 있다가 앞에서 30분 기다렸는데 공부 한다고 하시면서 저녁 주변에서 사먹고 다시 한다고 하시는거야 근데 내가 먹고 싶다고 한 건 그 주변에 안 팔고 맛 없는 곳만 있는 걸 알아서 그냥 갑자기 서러워져서 울면서 집 옴,, 그래서 저녁 안 먹기러 한,, ㅡㄴ데 (내가 사는 곳은 진짜 시골이라 머 낙곱새라던가 이런 거 안 팔아ㅜㅜ) 이런 거 진짜 사춘기 맞찌,,
..아닌듯
ㅇ에 진짜? 나 왜 이러는 거야 그럼,,? 진짜 나 너무 한심한데 (이런 거 때무네 종종 혼남)
몇살이야
16살
사춘기일 수도 있긴 하네 아니면 사춘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때문에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 걸 수도 있지. 혹시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니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로 맨날 받긴 해,,
진짜 사춘기는 사춘기라는 말도 싫어하고 자기가 사춘기 아니라고 하고 사춘기 아닌 줄 알아
진ㄴ짜루,,? 그럼 난 머야,,
중2병(?)
아 그건 아닌가;;
뭐가ㅜ다른 거지,, 똑같은 거 아니었어?
ㅋㅋㅋ
나도 지금 사춘기인데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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