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더욱 가라앉아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거리의 나무들은 붉고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들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가로등 불빛 아래로 흩날리는 잎사귀들 사이에서 나는 더욱 고독을 느꼈다 내가 아무 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 물었다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늘 먹던 대로 주게, 이번엔 복어 토핑도 올려주게나" 내가 답했다 웨이터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시야 너머로 조용히 사라졌다 잠시 후, 투명한 잔에 담긴 락스와 그 위에 살짝 떠오른 복어 토핑이 눈앞에 놓였다 나는 잔을 들어 올려 빛에 비춰보았다 그 독특한 빛깔은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내 인생의 쇠락을 상징하는 듯했다 "선생께서는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 것인가요?" 웨이터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나는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미련이라기보단... 떨어지는 잎사귀처럼 나도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네" 또 다시 정적이 흘렀다 웨이터는 더 이상 묻지 않고 조용히 물러났다 나는 천천히 잔을 기울여 락스를 마셨다 쓴맛이 혀끝을 타고 넘어가며 목구멍을 따끔거리게 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붓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창밖을 보니 하늘은 어둠에 잠식되고 있었고, 떨어진 낙엽들이 발밑에 수북이 쌓여 있었다 가 을이었다. 바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서늘한 바람이 나를 스쳤다 거리의 소음은 멀게만 느껴졌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들렸다 낙엽들이 바람에 따라 춤추듯 흩날리는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저 잎사귀들처럼 나도 결국엔 어디론가 사라지겠지"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어릴 적 자주 찾았던 공원에 도착했다 벤치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봤지만, 별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도시의 불빛과 잎사귀들이 하늘을 가려버린 것이다 "왜 이렇게까지 외로워진 걸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지만 답은 없었다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며 지나가는 소리만이 귀를 메웠다 떨어지는 잎사귀들은 마치 나의 희미해져 가는 삶을 상징하는 듯했다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했지만, 연락을 기다릴 사람도 없었다 화면에 비친 내 얼굴은 지쳐고 비루해 보였다 나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눈을 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다시 눈을 떴을 때 공원은 여전히 고요했다 발밑에 쌓인 낙엽들이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를 반겼다 나는 일어나서 다시 걸음을 옮겼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그곳에서도 나를 반겨줄 것은 없을 것이다 거리의 가로등 불빛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언젠가는 이 고독도 끝이 나겠지" 하지만 떨어지는 잎사귀들이 다시 나무로 돌아갈 수 없듯 이, 나의 상처도 아물지 않을 것 같았다 가을밤의 공기는 서늘했고, 나는 그 속에서 끝없는 고독을 안고 걸어갔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들이 나의 발걸음을 따라왔다가 이내 사라졌다 마치 나도 그렇게 사라질 것만 같았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저 창 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 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 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 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 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 건가요, 아니면 때때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 것인가요." 또 다시 한 번 정적이 흘렀다.
둘 다일세. 살다 보면 누구든 그 두 가지 다에 해당되기 마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 "그렇다네..." "........." 그날따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붓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여름이었다.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 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 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 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 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것인가요" 또 다시한번 정적이 흘렀다. 둘다일세. 살 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다에 해당되기 마 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 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그렇다네... " ......... 그날따 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 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붙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 집에 남아있는 마지막 락스를 들이붓고 출근했다.아직 아침 8시도 안 된 시각에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만 딸랑 입고 나왔다. 두 귀에 이어폰을 쑤셔 넣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하는데요...” 나는 체감온도가 영하 6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외로움이 체감온도를 덥치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서류가 내 책상에 쌓여있었다. ‘오늘도 야근 각이네..’라고 생각할 때 즈음,부장이 나를 불러왔다.대충 소장이 다쳐서 내일까지만 야근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는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 . . 어느덧 저녁 10시다. 야근을 방금 다 마친 나는 어제 갔던 락스 전문점에 발을 디뎠다. “오늘도 락스로 드릴까요?” 웨이터가 물었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가라는 손짓을 했다.웨이터는 바로 떠났다. 난 곧이어 후회했다. 외로움 치수가 끓어 넘쳤다.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나.아니였나.웨이터가 다시 돌아와 내게 락스를 건넸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빛이 찬란했다.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별이 찬란했다. 그의 눈처럼. 나는 락스를 한 모금 마셨다.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웨이터에게 물었다. “웨이터,오늘은 왜 어제와 맛이 다른거요?” 웨이터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봤다. 곧이어 웨이터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락스에 서비스로 베릴륨을 과다첨과 했습니다. 처음하는 레시피이긴 한데... 맛이 어떠신지요?” 나는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웨이터,베릴륨 아이디어는 좋았소.그런데,베릴륨과 락스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2/3입니다.” “락스 하나만 더 부탁해.아,참.컵도 하나 부탁해.500 유리로.” 웨이터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웨이터가 락스와 컵을 가져왔다. 나는 락스를 입이 아닌 유리컵에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베릴륨 락스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웨이터,2/3말고 1/3비율.이게 해답이였소.”웨이터가 놀란 표정으로 베릴륨 락스를 마셨다.웨이터는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선생님,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나는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아무말 없이 떠났다. ** 2024년 12월 7일 1:00a.m.** 부재중 발신자:부장(3) “하...이 시간엔 왜...” “네 부장님?갑자기요?네.네. 그러면 내일 오후 3시 맞는 거죠?? 사진 보내주시면.네,네.네,수고하세요~” **2024년 12월 7일 15시.**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거래처에서 뭐 불만이 있네 어쩌네~ 일단 준비는 하고.어,어.맞아.그래?알겠어.” 나는 또다시 락스집에 들어갔다.“선생님,또 오셨네요?” “그 황금비율 레시피는 어떻게 됬나?”‘은혜를 알면 5잔 정도는 공짜로 줘라.’라고 얘기하기에는 웨이터가 너무 순진했다. “선생님 레시피라 그런지,매출이 더 올랐죠.그정도면 진짜 “락스집” 차리셔야 하는 거 아녜요?”나는 작은 콧웃음을 치고 웨이터에게서 시선을 떼 창문을 봤다.창문에는 평일엔 볼 수 없었던 햇빛이 환하게 내리쬤다.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던 나는 입을 다시 열었다.“세상은 참 불공평하네.”웨이터가 센스있게 락스를 가져와 내 자리 앞에 놓았다.“무슨 말씀이신지..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쓸쓸하게 락스나 마시고 있는데,햇빛은 왜이리 찬란한지.허허.” 나는 씁슬함과 어이없다는 감정의 어떤 물질에 의해 웃음이 나왔다.“아,그런 말씀이셨군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네는 왜지.”“어..제 여자친구랑 어제 사별했거든요.” . . . 2024년 12월 6일. “야 김태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다.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한강에서 만나자고 했는데,내가 10분 정도 늦어버렸다.근데,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데이트가 아니라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입었다.올 블랙.양말까지.그리고 신발은..코디에 안 맞게 크록스?평소에도 옷을 잘 못 입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일단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평소라면 방긋이 미소를 지어주며 날 안아줄 여자친구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이걸 억지웃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강을 걷다가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높은 계단?난간?을 올라가려 했다.나는 아무 의심없이 여자친구를 올려줬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속보입니다.오늘 오후 4시경에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사인은 추락사로,남자친구가 돌 위로 올려줬는데 갑자기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떳떳함을...” 나는 뉴스를 꺼버렸다. 그래도 출근은 했다. . . . 정신을 차려보니 웨이터는 울고 있었다.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한건가.아니면 그냥 후회하는 건가. 벌써 오후 7시였다. 진눈깨비가 내린다. 웨이터의 눈물이 내린다.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 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 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 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 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것인가요" 또 다시한번 정적이 흘렀다. 둘다일세. 살 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다에 해당되기 마 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 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그렇다네... " ......... 그날따 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 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붙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 집에 남아있는 마지막 락스를 들이붓고 출근했다.아직 아침 8시도 안 된 시각에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만 딸랑 입고 나왔다. 두 귀에 이어폰을 쑤셔 넣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하는데요...” 나는 체감온도가 영하 6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외로움이 체감온도를 덥치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서류가 내 책상에 쌓여있었다. ‘오늘도 야근 각이네..’라고 생각할 때 즈음,부장이 나를 불러왔다.대충 소장이 다쳐서 내일까지만 야근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는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 . . 어느덧 저녁 10시다. 야근을 방금 다 마친 나는 어제 갔던 락스 전문점에 발을 디뎠다. “오늘도 락스로 드릴까요?” 웨이터가 물었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가라는 손짓을 했다.웨이터는 바로 떠났다. 난 곧이어 후회했다. 외로움 치수가 끓어 넘쳤다.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나.아니였나.웨이터가 다시 돌아와 내게 락스를 건넸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빛이 찬란했다.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별이 찬란했다. 그의 눈처럼. 나는 락스를 한 모금 마셨다.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웨이터에게 물었다. “웨이터,오늘은 왜 어제와 맛이 다른거요?” 웨이터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봤다. 곧이어 웨이터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락스에 서비스로 베릴륨을 과다첨과 했습니다. 처음하는 레시피이긴 한데... 맛이 어떠신지요?” 나는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웨이터,베릴륨 아이디어는 좋았소.그런데,베릴륨과 락스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2/3입니다.” “락스 하나만 더 부탁해.아,참.컵도 하나 부탁해.500 유리로.” 웨이터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웨이터가 락스와 컵을 가져왔다. 나는 락스를 입이 아닌 유리컵에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베릴륨 락스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웨이터,2/3말고 1/3비율.이게 해답이였소.”웨이터가 놀란 표정으로 베릴륨 락스를 마셨다.웨이터는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선생님,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나는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아무말 없이 떠났다. ** 2024년 12월 7일 1:00a.m.** 부재중 발신자:부장(3) “하...이 시간엔 왜...” “네 부장님?갑자기요?네.네. 그러면 내일 오후 3시 맞는 거죠?? 사진 보내주시면.네,네.네,수고하세요~” **2024년 12월 7일 15시.**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거래처에서 뭐 불만이 있네 어쩌네~ 일단 준비는 하고.어,어.맞아.그래?알겠어.” 나는 또다시 락스집에 들어갔다.“선생님,또 오셨네요?” “그 황금비율 레시피는 어떻게 됬나?”‘은혜를 알면 5잔 정도는 공짜로 줘라.’라고 얘기하기에는 웨이터가 너무 순진했다. “선생님 레시피라 그런지,매출이 더 올랐죠.그정도면 진짜 “락스집” 차리셔야 하는 거 아녜요?”나는 작은 콧웃음을 치고 웨이터에게서 시선을 떼 창문을 봤다.창문에는 평일엔 볼 수 없었던 햇빛이 환하게 내리쬤다.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던 나는 입을 다시 열었다.“세상은 참 불공평하네.”웨이터가 센스있게 락스를 가져와 내 자리 앞에 놓았다.“무슨 말씀이신지..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쓸쓸하게 락스나 마시고 있는데,햇빛은 왜이리 찬란한지.허허.” 나는 씁슬함과 어이없다는 감정의 어떤 물질에 의해 웃음이 나왔다.“아,그런 말씀이셨군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네는 왜지.”“어..제 여자친구랑 어제 사별했거든요.” . . . 2024년 12월 6일. “야 김태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다.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한강에서 만나자고 했는데,내가 10분 정도 늦어버렸다.근데,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데이트가 아니라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입었다.올 블랙.양말까지.그리고 신발은..코디에 안 맞게 크록스?평소에도 옷을 잘 못 입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일단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평소라면 방긋이 미소를 지어주며 날 안아줄 여자친구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이걸 억지웃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강을 걷다가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높은 계단?난간?을 올라가려 했다.나는 아무 의심없이 여자친구를 올려줬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속보입니다.오늘 오후 4시경에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사인은 추락사로,남자친구가 돌 위로 올려줬는데 갑자기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떳떳함을...” 나는 뉴스를 꺼버렸다. 그래도 출근은 했다. . . . 정신을 차려보니 웨이터는 울고 있었다.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한건가.아니면 그냥 후회하는 건가. 벌써 오후 7시였다. 진눈깨비가 내린다. 웨이터의 눈물이 내린다.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 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 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 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 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것인가요" 또 다시한번 정적이 흘렀다. 둘다일세. 살 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다에 해당되기 마 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 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그렇다네... " ......... 그날따 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 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붙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 집에 남아있는 마지막 락스를 들이붓고 출근했다.아직 아침 8시도 안 된 시각에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만 딸랑 입고 나왔다. 두 귀에 이어폰을 쑤셔 넣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하는데요...” 나는 체감온도가 영하 6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외로움이 체감온도를 덥치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서류가 내 책상에 쌓여있었다. ‘오늘도 야근 각이네..’라고 생각할 때 즈음,부장이 나를 불러왔다.대충 소장이 다쳐서 내일까지만 야근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는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 . . 어느덧 저녁 10시다. 야근을 방금 다 마친 나는 어제 갔던 락스 전문점에 발을 디뎠다. “오늘도 락스로 드릴까요?” 웨이터가 물었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가라는 손짓을 했다.웨이터는 바로 떠났다. 난 곧이어 후회했다. 외로움 치수가 끓어 넘쳤다.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나.아니였나.웨이터가 다시 돌아와 내게 락스를 건넸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빛이 찬란했다.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별이 찬란했다. 그의 눈처럼. 나는 락스를 한 모금 마셨다.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웨이터에게 물었다. “웨이터,오늘은 왜 어제와 맛이 다른거요?” 웨이터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봤다. 곧이어 웨이터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락스에 서비스로 베릴륨을 과다첨과 했습니다. 처음하는 레시피이긴 한데... 맛이 어떠신지요?” 나는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웨이터,베릴륨 아이디어는 좋았소.그런데,베릴륨과 락스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2/3입니다.” “락스 하나만 더 부탁해.아,참.컵도 하나 부탁해.500 유리로.” 웨이터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웨이터가 락스와 컵을 가져왔다. 나는 락스를 입이 아닌 유리컵에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베릴륨 락스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웨이터,2/3말고 1/3비율.이게 해답이였소.”웨이터가 놀란 표정으로 베릴륨 락스를 마셨다.웨이터는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선생님,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나는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아무말 없이 떠났다. ** 2024년 12월 7일 1:00a.m.** 부재중 발신자:부장(3) “하...이 시간엔 왜...” “네 부장님?갑자기요?네.네. 그러면 내일 오후 3시 맞는 거죠?? 사진 보내주시면.네,네.네,수고하세요~” **2024년 12월 7일 15시.**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거래처에서 뭐 불만이 있네 어쩌네~ 일단 준비는 하고.어,어.맞아.그래?알겠어.” 나는 또다시 락스집에 들어갔다.“선생님,또 오셨네요?” “그 황금비율 레시피는 어떻게 됬나?”‘은혜를 알면 5잔 정도는 공짜로 줘라.’라고 얘기하기에는 웨이터가 너무 순진했다. “선생님 레시피라 그런지,매출이 더 올랐죠.그정도면 진짜 “락스집” 차리셔야 하는 거 아녜요?”나는 작은 콧웃음을 치고 웨이터에게서 시선을 떼 창문을 봤다.창문에는 평일엔 볼 수 없었던 햇빛이 환하게 내리쬤다.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던 나는 입을 다시 열었다.“세상은 참 불공평하네.”웨이터가 센스있게 락스를 가져와 내 자리 앞에 놓았다.“무슨 말씀이신지..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쓸쓸하게 락스나 마시고 있는데,햇빛은 왜이리 찬란한지.허허.” 나는 씁슬함과 어이없다는 감정의 어떤 물질에 의해 웃음이 나왔다.“아,그런 말씀이셨군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네는 왜지.”“어..제 여자친구랑 어제 사별했거든요.” . . . 2024년 12월 6일. “야 김태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다.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한강에서 만나자고 했는데,내가 10분 정도 늦어버렸다.근데,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데이트가 아니라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입었다.올 블랙.양말까지.그리고 신발은..코디에 안 맞게 크록스?평소에도 옷을 잘 못 입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일단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평소라면 방긋이 미소를 지어주며 날 안아줄 여자친구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이걸 억지웃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강을 걷다가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높은 계단?난간?을 올라가려 했다.나는 아무 의심없이 여자친구를 올려줬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속보입니다.오늘 오후 4시경에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사인은 추락사로,남자친구가 돌 위로 올려줬는데 갑자기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떳떳함을...” 나는 뉴스를 꺼버렸다. 그래도 출근은 했다. . . . 정신을 차려보니 웨이터는 울고 있었다.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한건가.아니면 그냥 후회하는 건가. 벌써 오후 7시였다. 진눈깨비가 내린다. 웨이터의 눈물이 내린다.
주인장, 늘 마시던걸로.
미리 크락스마스
유한락스가 더 맛잇을 듯
ㅇㅇ 유한이 역시 대거업이라 그런지 제일 좋았음
전 늘 아침에 락스 를 마시지요 음하핳
저짤 로고보면 유한락스 맞음 ㅋㅋ
ㅋㅎㅋㅎㅋㅎㅋ
한잔해
락스 무료시식 운영합니다.
저요
저요.ㅠ
락스 9병이요
저 한병요
ㅁㅊㅋㅋㅋㅋ
락스 100병 주세요
저요
저도 좀 나눠주세요
저도
저도…
저요
한잔 주십쇼잉..
주인장 한잔 주쇼
저요
저도..
쿨럭쿨럭 맛이 아주 대단하구먼
거 한잔 줘바유
(호로록) 음~ 맛 괜찮네요. 원플원이죠? 두개 주세요.
아 주인장 항상 주던 퐁퐁으로 주게.
다 나갔슈?
아직 재고가 많이 남아있다네요
이건 뭐얔
저도 주세요..
저 저거 핑크색깔 먹고 싶어요..
여기있습니다 개인취향으론 파란색이 톡쏘는게 맛있더군요
이게 뭔데
향락스로 하나 주세요
저도 주세요
하핫 당신도 한잔 드릴까요?
보라색 드릴까요??
저여
오늘은 한 잔만 먹겠슈
유한락스로 부탁드려요
넵
여러분 이거 마시세요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이거랑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저도요
오늘은 5잔만 마시겠습니다.
저요
오픈이벤트로 제 레시피 무료 시식 하게 해드립니다!!!
음~여기 락스 맛있네요
시급합니다 주세요...
저도 주세요..혹시 다 팔렸나요..?ㅠ
빨리요
한통주세요
저도 주세요...
저요.
배민이나 요기요에서 시키면돼요!!
저요
락스 마시는중(?)
아 저 10잔만..
저도 부탁해요
저요 한개 가져갑니다
저 100000000000000잔이요
아 한 잔(?) 마셔야겠다
락스9999병이요ㅠㅠㅠㅠㅠ
진정하세요 여러분 당신들을 위한 락스는 끝도없이 있으니까
이거 핑크 파랑 두개 섞은 후 위에있는 고양이 갈아서 넣고
성기훈산 얼음 1972개 부탁해요
씁쓸하구만
내가 먼저당
왁스 300개 주문 (ㅍ플레스)
플렉스
다이소에서 락스파나?
저 5개만요..
음! 락스가 이븐하게 익었어요!
제가 보내드조
죠
미친.. 이렇게 락스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많다니..
님들 락스 아직 많이 남아있음 많이 드세요 👍🏻
그럼 전 3잔 추가여
선착순4명 퐁퐁토핑 추가락스요
저여ㅕㅕㅕㅕ
저요!!
저요!
원래 5개였거든요, 한개는 제가먹었어요
애들아,정신차려 락스에 중독되면 안돼
락스 온더 락 한병!
연애글 볼때마다 마셨더니 중독됬어..
ㅋㅎㅎㅋㅎㅋ
유한에 있는 락스 품절시키실분~~~~~
저요~~~~!!!!!
저요
유한:아니 무슨!
우리:락스 내놔라!!!!!
저랑 퐁퐁도 가실분?
우리는 부족해!!!!
저 10개만...
저요
이제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 누구 한명 커플 되면 다 죽을때까지 마시는거야~
해볼까?
여사친한테?
차이면 썰 함 풀어줘ㅋㅋ
츄릅....
내동생이 커플인데 여친 참.
chill얼스
이제 다들 락스중독자가 되었구나.. 🤦♀️🤦♀️
뱁새는 단골손님이라서 더 중독된 거 같은데 농약 들어간 락스 마셔서 그런가
ㅋㅋㅋㅋㅁㅊ
chill하게 나도 락스에 중독되볼까?
저요..
아
맞다 여사친 없지
ㅠㅠㅠㅠㅠ
하지만
모솔은 아니야!!!!
ㅎㅎ...
모솔 아니면 뭐해 어차피 여친남친 없는 건 모솔이나 솔로나 마찬가진데..
아 나도 락스 좀 마셔야겠다
종류별로 한 잔씩 주세요 ㅎㅎ. .
저 한 잔만 아니 열 잔만 주세요
나도
저요
보라색으로 한병만 줍쇼
수박먹는고추잠자리 님 안 자시나요
아뇨 지금 깼습니다..
너무 일찍 일어난거 아닙니까
다시 자죠
잠이 안옵니다
ㅁㅊㅋㅋㅋ
전 숙제해야돼서
깨있스무니다
이런..키 안큽니다
그러시는 두루미님은..
165입니다. 중2죠
ㅋㅋㅋㅋ
두루치기가 먹고싶네요.
아 두루치기 맛있죠.
꽤 키가 크시네요 전 오늘 일본 가서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니 진심이에요 매운거 개 땡겨요 시발탱.
부럽습니다
두루치기 맛있겠네요
락스를 마시면 입이 맵다 못해 녹아납니다
시발 그 날이라서 매운거 존나 땡긴다고요
죄송합니다...
저 락스 한통 더 사서 가는길이에요 제 친구가 남친 생겼다고 어제 연락 왔어요
ㅋㅎㅋㅎㅋㅎ
파란색으로 한병 더줍쇼...
파랑.보랑.핑크 종류 다있습니다락스무료나눔.(띄어쓰기개귀찮)
망할 배신자 쉨..ㅠㅠ
양씨 어떤게 제일 셉니까
고추바사삭 아니아니 잠자리님 파랑 나왔음다
예 감사합니다
전 보라.
전 핑크.
ㅇㅋ
저는 온더락으로 마시겠습니다
어후 켈록 맛이 좋구만요..
크억..(쓰러짐)
어이고 저도 따라가겠습니다...컥
(사망.)
삐---------------
의사:와우. 락스를 시발 존나 쳐 마시니까 뒤지셨네요.
두번죽게 생겼구먼..
ㅋㅋㅋㅋㅋㅋ
아..품점이라네....? 저 락스 나눠 주실분?
품절이라니..
오 저도
품절?...
파란색 10잔 주세요
??…
나는 락스 도둑 락스를 훔칠거지 흐흐 오우 락스 다 어디갔어!!!!!!!!!
저요
저도...
저도...
어....? 으악 ㅏㅏㅏ 락스 도둑 잡아라!!!!!
저겨 도와주세요!!!!(털썩)앗 이미 락스를 드신 분이시군.... 아이고.....시장이 잠~잠~~하넹..
용감한물개잡아라!!!!!!
네?
돔황챠!!!!!!
게섰거라!!!!!!!
아아ㅏ아으아ㅏ아아아아아아ㅏ으라아아
헉헉헉헉 1000명이 달려들어!!!!!!
아이참! (뺏음)한잔이라도 나눠드릴게요참!!!!~~!!!!!!(또르륵)여기요
속보입니다락스도둑을잡으면5000억의포상금이있다고합니다
자수하면 저한테 5000억 주나요
엇? 잡았는데 내 오천억!!!!
chlill하게 더 훔쳐야징
안타깝게도 안됍니다...
근데 오셨네요? 으아아악
여기빵과락스가있습니다무엇을고르시겠습니까?
음.....락스요....
응않이야 내 친동생이지 가라 친동생 몬
이빵을버리신건제가아니라당신들입니다퍽퍽내꼬얌.^^
락스 마셔야징
내꺼 얌 ^-^
다 거품물고 스르륵 눈을감다.
??:나는 그걸로 청소 하라고...
마시쩡
마이쪙
꽥
다들 락스를 얼마나 마시는 거임..
쫄깃한 올챙이씨락스와락스중무엇을고르시겠습니까?
선택지가 락스뿐인데요..?
네
내가 많은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든 거 같다..
자수하러 왔는데 돈주세여
내가신고했지훗
뭐래 자수 하러 웠는데
여기 락스 하나 추가요
와...
저 여기 락스 2병이요
댓글 200개 넘노ㅡㅡㄷㄷ
어쩐지 계속 알림 뜨더라..ㅋㅋ
ㅋㅋㅋㅋㅋ
락스..이제 그만 파세유
알림계속떠서 불편해유
상냥한 참새님 죄송하지만 전 락스를 마시겠습니다
샹냥한 참새 ㅇㅈ
ㅇㅈㅇㅈ
락스 한 박스 주세요
저도 한박스……
여러분!!!!!!! 무슨일이 생겨도
제발 그만 알림이 계속옵니다.
긴장말아요.긴장말아요.
그냥 알림 안 뜨게만 해주세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10통만 주세요
제발...그만!!
여기 사장님 제발 영업좀 그만해주세요ㅠㅠㅠㅠ알림이 계속 와요 며칠째...ㅠㅠ
무료시식 좀 그만해!!!!!!!!!!!!!!!!!!!!!!!
하아...알람 ㅈㄴ 오네..
영업 중지입니다.
알람 끄셈
드디어...!!!!
나이스
락스 무료 시식 2
시...발
아아..시발..:
또 존나 오겠네....엇? 도둑아녀?
아..제발 멈춰...이것도 폭력이에요...ㅜㅜ
도둑입니다만 제판에서 락스 안 훔쳐다고 무죄받았습나당
하...내가 무슨 생각으로 과거에 이 글에다가 댓을 달았지?
나중에 시즌3리 까지
긍까..
슈....참자..참자....슈...발? ㅋㅋ
ㅎ..
빨리 지우세요 주인장..
지워주세요..제발..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개웃기누
ㅇㅇㅇㅇ 제발
아악 씨발!!
제발요....
알림 ㄷ지게 온다고!!
영업 그만해줘요....ㅠㅠㅠㅠㅠㅠ
올챙이씨
ㅇ
진심이라고.
계속 알림온다고 ㅜㅜ ㅋㅋㅋ
제발 그만해주세요...ㅠㅠ
걍 우리 먼저 그만해!!!!!
씨발
제발...
이 글을 지워도 댓글은 남습니다..
그만
제발..
댓글 주인장!!!!! 당장 지워ㅠㅠㅠㅠㅠㅠㅠㅠ
영업 종료하라고 올챙이 시키야(?)!!
이제 여기에 댓글 ㄴㄴ
그만하라고 하면 알림..게속오노..
알림 존나오네
ㅆㅂ ㅈ같네
그만하라고도 보내지 마
ㅆㅂ
시발련들아 작작해라
내가 참다참다 지금 터진거야 미친년들아
아ㅏ보내지ㅣ말라고...
대댓 왤케 알람 울려;;;
ㅆㅂ
이 댓보면 진짜 여기에 달지마라
십새끼들아
그냥 이제부터 금지 진짜 끝입니다
ㅅㅂㄴ들아
시즌3리
욕 그만하세요
시즌3리 많이많이 시랑해주세요
욕 하는곳 아닙니다
욕이 나오잖아ㅎㅎ
시즌4
하.하.
시발년들아.
댓 달지말라고
물개 아..진짜!!!!!!!!!!
경고내가 2번줬잖아
이 월요일같은 애들아
스트레스 받아 ㅅ...ㅂ..아니아니 ㅅㅂ
너희 다 너구리 먹을때 스프 대신 다시마 2개 들어있어라
지나다니다가 압정 밟아라
돌아다니다가 레고 밟아라
양치 하고 귤이나 먹어라
지각하고 뛰어가다 문턱에 발가락 찧어라
뿌링클 시켰을때 가루 없어라
화장실 가다가 침대 모서리에 발가락 찧어라
오장육부 털어버리기전에 그만 따시켜
한번만 더 그러면 다시 일어날때 병원 천장이 보일거야
오늘 월요일이야
혀를 쭉 빼서 레드카펫을 만들어 버릴거야
상처에 손 소독제 발라라
줌 수업 노래부르고 있을때 마이크 켜져있어라
롤 랭크 승급전에서 와이파이 끊겨서 튕겨라
내일은 월요일이야
갈비뼈 3번과 7번 위치를 바꿔버릴거야
화장실에서 샤워하다가 바닥에 비누가 있어서
뒤로 넘어져라
손 배었는데 모르고 손 소독제 발라라
너의 그 사랑스러운 입을 나불거리면
너의 갈비뼈의 순서를 크기별로 맟춰놓을거야
발로 말고 발목으로 걷게 해줄까 ?
내일 주말인줄 알았는데 월요일이여라
뭐 떨어져서 줍고 일어나다 책상 모서리에 머리 박아라
물개야 눈치 챙겨..
알림도 욕하는 애들이 대부분임
.
씨발새끼들아 그만해
경고 합니다
이 댓글아래로 댓을 치는사람은 평생 혼자살다가 다 연애할때 연애를 못할것 입니다
..
그만..
너희 다 너구리 먹을때 스프 대신 다시마 2개 들어있어라
지나다니다가 압정 밟아라
돌아다니다가 레고 밟아라
양치 하고 귤이나 먹어라
지각하고 뛰어가다 문턱에 발가락 찧어라
뿌링클 시켰을때 가루 없어라
화장실 가다가 침대 모서리에 발가락 찧어라
오장육부 털어버리기전에 그만 댓글달자.
한번만 더 그러면 다시 일어날때 병원 천장이 보일거야
오늘 월요일이야
혀를 쭉 빼서 레드카펫을 만들어 버릴거야
상처에 손 소독제 발라라
줌 수업 노래부르고 있을때 마이크 켜져있어라
롤 랭크 승급전에서 와이파이 끊겨서 튕겨라
내일은 월요일이야
갈비뼈 3번과 7번 위치를 바꿔버릴거야
화장실에서 샤워하다가 바닥에 비누가 있어서
뒤로 넘어져라
손 배었는데 모르고 손 소독제 발라라
너의 그 사랑스러운 입을 나불거리면
너의 갈비뼈의 순서를 크기별로 맟춰놓을거야
발로 말고 발목으로 걷게 해줄까 ?
내일 주말인줄 알았는데 월요일이여라
뭐 떨어져서 줍고 일어나다 책상 모서리에 머리 박아라
.
이제 이댓보면 진짜로 댓 ㄴㄴ
.
방구석에 쳐박혀서 잣이나 까 잣같은 년들아
시발 사람이 좋게 좋게 말을 하면 알아 쳐먹으라고 물개 좆같은 새끼야
눈치가 그렇게 쳐 없는데 사회생활 어케하냐 개련아
시발 걍 알잘딱 알아 쳐 먹으라고
이건만 올리고 그만할게요
시즌5 많이 사랑해주세요
원숭이야 진짜로 바나나만 맨날 쳐 먹게 해줄까?
ㅅㅂㄴ이구나
물개야 너는 밥도없이 물에 갇혀볼래?
쿼카야 너는 욕 찰지게 잘한다.
개 씨발 새끼야 나 지금까지 많이 참았는데 진짜 너 개 패버리고 싶거든? 씹새끼야
뭐 ㅅㅂㄴ? 원숭이야 니 얼굴도 원숭이상이라서 존나 찔려서 그러니? ㅋㅋㅋ 이 새끼 말하는거 보니 초딩일듯ㅋ
걍 존나 장애련이구나
핳
산양아 난 방해하려고 한 생각 없어
원숭이는 왜 또 나대 ㅎㅎ
ㅗ
욕 왜 하는거임
걍 뒤져라
?산양아 나 너한테 한 말아니야..
산양이랑 원숭이는 또 왜 싸워
좆같으니까
아 그..난 산양이한테 욕한게 아닌데 나 욕먹었어...
그만해라
여러분 정신 차려요 우리의 적은 물개에요
그러므로 싸우지말고 신고를 하세요!
산양아 오해 하지말아주라
아오 시발 물‘개련’
느금마있스면그만
진짜 이제 그만해
얘들아 알림 미안한데 전체 - 알림 설정에서 이거 알림 끌 수 있음..!! 다들 그만 싸워
물개는 엄마가 산타야! 없자낭 ㅎ
진짜 골로 보내버리고 싶노
해태 할렐루야
시발 안알려줘도 돼요 그거땜에 이러는거 아니자나용 ㅎ
엄마언급은 🚫
응
물개한테는 해도 됨
물개는 엄마 없어서 해도 아무런 타격 없음
진짜 이게 마지막 댓
나 엄마없는데
ㅘ....감사합니다 마침 필요했어요..
댓쓰니야 지워라 이제
이..댓..처음에 단사람이 지웠음
근데왜 아직도잇음
애들ㅇㅣ 자꾸 댓글 다는것..뿐..
ㄹㅇㅋㅋ
저요
저도..
호롤ㄹㄹ로롤ㄹ 꿀꺽꿀꺽ㄱ
저도
ㅁㅊ
제발 그만!!!!!!
한잔해
여기 토핑 추가한 락스좀요
여기 락스칩올린 락스 나왔습니다
감사..컥
고소한맛을 원하시면 복어 독을 추천합니다
이거 두개 드셔보세요!! 무료 시식 합니다!! 제 수제 레시피에요!!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우와 감사ㅏ...
삐뽀삐뽀....
댓글 개웃기네ㅋㅋㅋㅋ
댓글들 락스로 회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ㅇㅈ
삭제된 댓글입니다
싫어요 겁나 많네ㅋㅋㅋ
이제 봤노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싫어요 뭐냐고ㅋㅋㅋㅋㅋ
뭔글인데 싫어요가ㅋㅋㅋㅋㅋ
뭐야 왜 지웠냐ㅋㅋㅋ
이거 원래 쓰니 남친이랑 오랫동안 행복하라는 글이었는데ㅋㅋ혼자서 락스 안 마시고 쓰니 응원하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싫어요 폭탄 맞힌거ㅋㅋ
아ㅋㅋㅋㅋㅋㅋ큐ㅠㅠ큐큐큐
나도 좀만
락스 맛있나?
ㅇㅇ 먹다보면 좀 괜찮음
나도 락스보단 세제가 낫더라고
와 이사람 꼭 놓치지 마라…
이건또무슨락스냐..................
하..
내 생각:다 감탄하는 댓글들 밖에 없겠지?
스크롤 한 후 본 댓글들:🍷🧴
ㄹㅇ ㅋㅋㅋㅋ
락스 청산가리, 젓지말고 흔들어서.
다들 락스만 드시는데 우라늄 쿠키 같이 드시면 기가 막힙니다 여러분;
캡슐세제도 좋습니당
락스는 좀 꺼려져서 저는 농약 마셔요 여러분^^
요즘 농약 잘나온다는데 한잔만 주세요~~
농약이랑 짠 하시게요?
전 락스랑 농약 냄새 때문에 청산가리에 물타서 먹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냄새 거의 안나요ㅎ
남친 집에서 트롤 했다고 봤네;;
ㅁㅊㅋㅎㅋㅎㅋㅎㅎㅋ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더욱 가라앉아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거리의 나무들은 붉고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들이 하나둘씩 떨어지고 있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가로등 불빛 아래로 흩날리는 잎사귀들 사이에서 나는 더욱 고독을 느꼈다
내가 아무 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 물었다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늘 먹던 대로 주게, 이번엔 복어 토핑도 올려주게나" 내가 답했다 웨이터는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시야 너머로 조용히 사라졌다
잠시 후, 투명한 잔에 담긴 락스와 그 위에 살짝 떠오른 복어 토핑이 눈앞에 놓였다 나는 잔을 들어 올려 빛에 비춰보았다 그 독특한 빛깔은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내 인생의 쇠락을 상징하는 듯했다
"선생께서는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 것인가요?" 웨이터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나는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미련이라기보단... 떨어지는 잎사귀처럼 나도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네"
또 다시 정적이 흘렀다 웨이터는 더 이상 묻지 않고 조용히 물러났다 나는 천천히 잔을 기울여 락스를 마셨다 쓴맛이 혀끝을 타고 넘어가며 목구멍을 따끔거리게 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붓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창밖을 보니 하늘은 어둠에 잠식되고 있었고, 떨어진 낙엽들이 발밑에 수북이 쌓여 있었다 가 을이었다.
바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자 서늘한 바람이 나를 스쳤다 거리의 소음은 멀게만 느껴졌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는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들렸다 낙엽들이 바람에 따라 춤추듯 흩날리는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저 잎사귀들처럼 나도 결국엔 어디론가 사라지겠지"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어릴 적 자주 찾았던 공원에 도착했다
벤치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봤지만, 별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도시의 불빛과 잎사귀들이 하늘을 가려버린 것이다
"왜 이렇게까지 외로워진 걸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았지만 답은 없었다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며 지나가는 소리만이 귀를 메웠다 떨어지는 잎사귀들은 마치 나의 희미해져 가는 삶을 상징하는 듯했다
휴대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했지만, 연락을 기다릴 사람도 없었다 화면에 비친 내 얼굴은 지쳐고 비루해 보였다 나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눈을 감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다시 눈을 떴을 때 공원은 여전히 고요했다 발밑에 쌓인 낙엽들이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며 나를 반겼다 나는 일어나서 다시 걸음을 옮겼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그곳에서도 나를 반겨줄 것은 없을 것이다
거리의 가로등 불빛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언젠가는 이 고독도 끝이 나겠지" 하지만 떨어지는 잎사귀들이 다시 나무로 돌아갈 수 없듯 이,
나의 상처도 아물지 않을 것 같았다
가을밤의 공기는 서늘했고, 나는 그 속에서 끝없는 고독을 안고 걸어갔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들이 나의 발걸음을 따라왔다가 이내 사라졌다 마치 나도 그렇게 사라질 것만 같았다
넌 작가해라
작가하세요
ㅋㅋㅋㅋㅋ개쩌네
ㄹㅇ 장래희망 작가로 하자
ㅋㅋㅋㅋㅋ대박
레전드ㅋㅋㅋㅋ
너 혹시 문학 창작 게시판 다니니?
너 왜 베스트 잭글 아니냐..ㅋㅋㅋㅋ
댓글
📌
와이거뭐야ㅋㅋㅋㅋㅋㅋ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작가해라
작가ㄱㄱ
작가드가자
아니 복사 안돼는거 징짜 아 진짜
작가하세욬키키케
너무 써요
쪼끔만 덜어주세요(시리얼)
어머
넘 칠거같은데....
ㄴㄴ
넘 Chill거같은데임
안넘 Chill겁니다.
ㅋㅋ
댓글 락스가 몇잔인데ㅋㅋㅋㅋ
락스 온더락 한잔.. ㅋ..
캨캨
사래 들었네
이모님!락스1000000000000000잔요!
무료 시식 드립니다!! 제 수제 레시피에요!!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이 카테일은 너무 맛있어요.
저기요,100000000000000000000잔 더
주세요
네 마음껏 시켜먹으세요! 배민이랑 요기요에 팔아요!!
이거넘좋은데요?1조잔더요!
나도 남친 ....
바텐더, 락스 온더락 한잔만 주게
tq
바텐더? 락스 온더락으로 주십셔...
좋은 사람같다 쓴이 부러워 ㅠㅠㅠ
너무속상하겠다
진ㅉㅏ오래가라 이쁜커플이네 오랜만에 보는 풋풋한 썰이라 기분 좋다
놓치지말고 결혼까지..
와 진짜 스윗해... 너무 착하구 진심으로 좋아하는거같다. 꼭 오래 사귀어~
락스 무료시식.
잠이 확깨네 ㅆ..
개 설렌다
한잔 합시다(?)
야 누가 락스 한잔 줘봐라
오늘 황산은 서비스랍니다~
자 오늘이 날이다 오늘이 날이다 락스 2통에 만원
하징짱;;; 왜 이딴걸 인기글로 만들어! 락스 먹지마! 나도 먹고 싶어지잖아...
ㅋㅋㅋ
인정이요
하 징짱;;;
이봐, 바텐더. 유한락스 한잔, 황산을 얹어서
죄송합니다
다 팔려서 재료가 없습니다
쓰니 남친에 대해서 다 알진 못하지만 저 디엠에서 쓰니에 대한 진심이 넘 잘 느껴진다아 오래오래 이쁘게 사겨야해🤍
진짜 찐사랑이다 보기 넘 좋아....🫰🏻🫰🏻
진짜 놓치지마라…
ㅋㅋㅋㅋㅋㅋㅋ댓글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하.................락스...어딧지
락스 같이 먹으실분 10000000000000/1
외롭다..
남자친구 잘만났네..
음.. 오래가ㅜ 난 락스나 마셔야 겠다..))락스가 어딨거라..ㅋㅎ
아미르 매일 먹던걸로
너무 좋은 사람이다… 글쓴이랑 남친이랑 오래오래 행복해야돼!!
멋진 남친있네요
아따마 시원하네..
하.... 씨발 락흐나 먹어야겠다
와, 내 남친은 저런 달달한 말 안해주고 맨날 무뚝뚝한데... 부러워요..ㅜ
얼음 얼음얼음얼음
락스10ml 청산가리5ml
비누 3g 손소독제30ml
과탄산소다5g 복어독3ml
쉐익 쉐익 쉐익 쉐익 쉐익
계란껍데기 분쇄해서 토핑
방부제 10알 올려줍니다
레드블러드 완성
계란껍데기가 식감을 재미있게 해주며 방부제가 들어갔기때문에
입에 남지않고 상쾌한 느낌이 나서 맛있습니다.
그거 아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이게 진짜다
마음 아파겠어요 ㅠㅠㅠ
절대 놓치면 안 됨
저런 사람 어디서 찾아,,
헐 남친 ㅈㄴ착하누 나같은면 헤어질거같은데.. 굳
그래서 요즘 락스 얼마져
이런 남자를 만나야되는데 왜 나는 맨날 쓰레기 같은 남자들만 꼬이는 걸까,,,ㅜㅡㅜ
진짜 얘네는 꼭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다..
와... 쓰니 남친 진짜 좋은 사람이다.
"여기 락스 한 잔이요"
와.. 나도 이런 남친...
진짜 다정하다 결혼까지 가길 바래
걍 결혼해라
시발,,19년 모쏠 인생 ㅈ같다 락스 한통 주쇼
헉.....
당신은 공짜입니다
원하시는 만큼 가져가세요
바텐더 늘 마시던 걸로.
와 진짜 사람이 어쩜 저리 참될 수 있지
하ㅏㅏㅏㅏㅏ하하하ㅏ하하ㅏ하ㅏㅏㅏㅏㅏ
너무 예쁜 남친이네유ㅠㅠ
내 미래의 남친도 저랬으면 좋겠다
웨이터, 다음음식 얼마나 남았죠? 아, 그정도요? 그럼 빨리 먹도록 할게요.
와앙 진짜 애정이 잘 느껴진다🥺
웨이터,락스 100개 들고 오게나
아이고 나 죽네 달달해서 미치겠네😭😭😭😭😭🥹🥹🥹🥹🥹🥹🥹🥹🥹
오늘 락스는 제가 쏘겠습니다 여러분.
졸라부럽다…..
...락스로 회식하시네.. 그거 효과 좋은가요.. 그렇담 저두 하나..ㅎ
헐 약간 그거같다
장염때문에 자다가 똥쌋는데 남친이 웃으면서 치워줬다는 썰..
여러분 이리와보세요~~ 락스 원플원 행사 합니다! 락스온더락, 유한락스 다 있으니 무료시식하시고 원하시는거 골라가세요~~
좋겠다..
아 오늘은 락스에 농약 곁들어 먹어야겠다
나만 뭔지 모르겠네 락스를 왜 마셔...? 누가 좀 알려줘
. 이게 뭔데...
오늘은 원샷에 간다
이런시발
락스한잔 시원하게 청산가리 태워서 한통!!
이모 락스 주문이요
락스도 지겹다. 퐁퐁한잔
....
너무설렌다....
정은아 여기로 얼른 쏴다오..
ㅅ.ㅂ
아니 댓글 왜 다 락스야..ㅋㅋㅋㅋ;;ㅜㅜ
하 ㅅㅂ 예쁜 사랑해라 오래가라 염병
락스 어딨나..
남친 : 토? 오히려 좋아
락스 야미
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
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死
ㅇㄴ무슨애들다방학하자마자연애해다들남자를어디서만나는거야나도남친줘
남친 꼭 잡아다 결혼까지 골인해라,, 저런 남자 별로 없다...찐사랑이네,,,
락스 온더락 레시피
락스 75ml
청산가리15ml
황산가리5ml
쉐잌쉐잌쉐잌
잔에 얼음얼음얼음얼음
음료를 따라줍니다
그거 아님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이게 진짜임
한방에 훅 갈 수 있겠네 ㅋㅋㅋ
시바 락스 어디읶지
아 뭐야 하나도 안 부러워
ㅋㅋㅋ다 락스야
제발 놓치지 말아주세요 🙏
죽어라ㅉ;;
헐 너무 로맨틱 하다!!응원할께
와 진짜 부럽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그저 창 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 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 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 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 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 건가요, 아니면 때때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 것인가요."
또 다시 한 번 정적이 흘렀다.
둘 다일세. 살다 보면 누구든 그 두 가지 다에 해당되기 마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
"그렇다네..."
"........."
그날따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붓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여름이었다.
안녕하세요 샌즈TV입니다 오늘은 락스먹방
락스가 어딨더라~
저렇게 괜찮아지면 편하게 답장줘 라고 말했지만 언제 괜찮아지지? 언제 연락하지? 하면서 기다리는 남친이라면 개추
솔직히 헤어지나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이게 뭐야
락스를 내가 어디다뒀더라
나만 이런 사람 못 만나는구나..
이런 사람 언제 만날 수 있을까ㅠ
근데 왜토한거야ㅏ??
머리가 어지러웠었어..
아파서 그런거면 나도 오히려 위로해 줄텐데?
당연한거지~
ㅋㅋㅋㅜㅠ
주문하신 날탄 배달이요
너무 무거워요
댓글들 존나웃김ㅠㅋㄱㅋㄱㅋㄱㅋㄱ
꼴깍꼴깍
헐
ㅋㅋㅋ
결혼해라
감동ㅠㅠ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 큐라소dash×3
그리고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 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 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5
독우산 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 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 거품 물고 죽습니다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 2 잔을 준비합니다
1 번째 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잌쉐잌쉐잌좋아요쉐잌쉐잌쉐잌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잌쉐잌쉐잌쉐잌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ㅓ저어ㅓ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같이 먹을사람..
ㅅㅂ
손님 오늘도 락스 온더락입니까?
락스130ml 청산가리30그람을 잘 넣고 섞어줌니다. 따신 물 50ml를 추가로 넣어 다시 섞어준 후 단맛이 나도록 설탕 1큰술 넣어주고 다시 섞어준 후 끓이면 맛나는 음료 완성
그래도 남찬 대단하다 헤어지지 마세요
우와...쓰니얔ㅋㅋ
남친 잘 뒀다...
흑흑 요즘 다 달달하구만
우아 남친 진짜 성격 좋다..끼리끼리 만나겟지?? 둘이 오래가길 바랄게 행복한 연애해
주인장!!! 늘 먹던 락스로 부탁하네!!!!!!!!!!!!!!!!!!!!!
아 나도 저런 남친을 원해요
이 세상은 나에게 불공평해
오늘도 살아갈 이유를 잃어가고….
하..여기도 달달하구만 우리 컾도 많이 달달한데ㅔ~~ 징짜 넘 보기 좋다 꼭 오래 가ㅏ
아 맞다 글쿠 우린 오늘 100일이야 ;) ㅋㅎㅋ
락스로 회식좀 하자
ㅗ
둘이 꼭 결혼해라
늘 먹던 락스로 주세요
청산가리 포함 알죠?
진짜 혼락하러 가야겠다
하 부럽다 이 정도면 유한락스에서 진짜 식용 락스 만들어야한다
바텐더, 농약 한 잔, 온더락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오늘은 어떤 걸로? 살충제? 제초제?"
"음… 지난번에 살충제였으니까, 이번엔 제초제로 가볼까요?"
"알겠습니다. 락스는 추가하시겠어요?"
" 오, 좋죠. 비율은 7:3으로 맞춰주세요."
"얼음은 넣어드릴까요?"
"아니요, 스트레이트로. 원액의 풍미를 느끼고 싶네요."
"역시, 제대로 즐기시네요. 잠시만요."
(바텐더가 능숙한 손길로 무언가를 섞어 잔에 따른다.)
"자, 주문하신 제초제+락스 칵테일 나왔습니다."
"(잔을 받아들며) 향이 아주 깊네요."
"올해 농약 농도가 좋아서 그렇죠."
"(한 번에 들이킴) 캬아~ 역시 끝내주는군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신제품도 준비해볼게요."
"기대하겠습니다. 여기 계산이요."
"네, 단골 할인 적용해서 총 15,000원입니다."
"(지갑을 꺼내며) 요즘 농약값도 많이 올랐네요."
"그러게요. 수입산이 너무 비싸졌어요."
"다음엔 국산 걸로 추천해 주세요"
"네, 좋은 거 들여놓겠습니다."
ㅋㅋㅋ
저는 락스 5병에 청산가리 2번 추가하고 농약 0.5g 넣주세요
난헤어졋는대....
진짜 놓히지마,,,ㄹㅇ 좋은 사람임
😡😡😡😡😡😡
....
무조건 잡아라…놓지지 말고 남친 한테 잘해…
진짜 다정한 남친 두셨네요.. 부러워요🥺
여기 댓글 왜이래 ㅋㅋㅋㅋㅋㅋ
남친 진짜 감동이다... 찐사랑 👍👍👍👍👍개 부럽노;;;;;
ㅔ
본인 남자인데 진짜 놓치면 안될 남자로 보인다.. 몇일 된지는 모르겠지만 300일 이상이면 잡아야할 남자
그래서 토는 왜 한거야?
너 네이버에 '산을 표현한 수어'라고 검색 해봥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잔 2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 잔은 얼려놓고 2번째 잔에
얼으얼음어름얼음 구독얼음얼음
삭시톡신추출액30ml
테트라도톡신dashx3
체르노빌산 흙 띄워줍니다
블루큐라소dashx3
그리고쉐익쉐익쉐익좋아요쉐익쉐익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쉐이킹 쉐익쉐익쉐익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적색8호dashx2
코카인 녹여서 20ml
아까만든 칵테일을따라주고
아까얼린 얼음을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저어저어저어저어줍니다
빙수처럼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나딘시럽dashx5
독우산버섯 슬라이스해서 2개
'이거먹고 다음생에는 여친 생기자'완성입니다
중간에 신경이이상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거 삭시톡신
터진겁니다 그순간 신경마비됩니다
3분이내로거품 물고죽습니다
이거랑
아직도 솔로일때 먹으면 좋은 칵테일입니다
쉐이킹 잔2 잔을 준비합니다
1번째잔은 얼려놓고 2 번째 잔에 얼음얼음어름얼음구독얼
음얼음어름
청산가리 25ml
복어독 착즙
킹코브라 독 dashx2
유황락스 30ml
우타늄 띄워줍니다
그리고 쉐익쉐익쉐익좋아요쉐익쉐익쉐익
얼음은 냉동실에 얼려두고 10분동안
드라이 쉐이킹
쉐일쉐일쉐일쉐일쉐잌
얼려놓았던 쉐이킹잔에
탄산수 10ml
블루 큐라소dashx3 취향에 따라 안넣어도 됩니다
아까 만든 칵테일을 따라주고
아까 얼린 얼음을 갈아줍니다
그리고 칵테일을 잘 저어저어저저어저줍니다
빙수처럼 갈린 얼음을 빙수처럼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레나딘 시럽dashx5
'아직도 솔로' 완성입니다
중간에 복어독이 톡톡 터집니다 그리고먹으면 3분뒤에 바로
거품물면서 죽으니까 주의하세요
.
.
야 너 이거 친구랑 짰지? 솔직하게 말해
청산가리 토핑 올린 락스 한잔 주시오.
야미
어우 커플;; 솔로인들은 이 글보고 운다고!
락스 뭐가제일 맛있어?
꼭 처벌받길
오글 거림
와 착하다 남친ㅠㅠ
ㅅㅂ 온세상 락스짤 여기 다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마싯다..
락스나 시식 해야겠네요
결혼해
오늘은 락스에다가 청산가리 넣어서 마셔야지
남친 갑자기 보고 싶네...내남친은..걍 약이랑 죽이랑 내 간식 사주고 아프지말라고 하면서 이야기하는데 내가 죽 싫어해서 안먹는다하면 혼남 ㅋ
아이구
나가라
다신돌아오지마라
솔로의폭동을일으킨자여
ㅋㅋ
커플이지만, 주인장! 락스 칵테일 한진 추가요!
ㅋㅋㅋㅋ
너무 좋은 사람이다 오래만나길 바랄게🥺
고마워💛
전생에 나라구했나
ㅋㅋㅋ..
ㄷㄷ 누가치웟냐요
내가 치우려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아니라고 내가 치울게 걱정하지 말라면서 내가 걱정해야 될 판인데 괜찮아? 하고 놀래지도 않고 나보고 먼저 괜찮냐고 물으면서 다독인 후 아무 말 없이 치워주고 집에 들어가서 푹 쉬어야지 하면서 남자친구가 내 집앞까지 데려다줬었어..
와우..짖짜 조은 남자친구다 너도 조은 여자친구니까 이렇게 잘 대해즈는거겟디 오래오래 행북하게 만나시길
고마워ㅠㅠㅜㅠ
와미친 그냥 결혼해. 저런사람 없다.
ㅎㅎㅎ이쁜 사랑해....나는 저기 락스나 찾아봐야겠다 ㅎㅎㅎ히히히히히힣
락스 땡기긴 또 처음이네
찐사다..놓치지말아라
ㅎ.. ㅎㅎ
락스 마실 사람
잘사귀었네
전 향긋하게 다우니를 먹겠어요..
진짜 오래가 헤어지면 진짜 슬플 거 같아
락스꿀꺽
난헤어졋는대또절교까지함
아미르,우리집으로 락스 배달해줘
얘들앙 ㅜ 왜 그래 락스 먹는 거 아니얌 ~ 농약에다가 청산가리 타서 먹으면 좋아 ~ 디저트로 비누까지 !!
저 농약 조금만 락스에 타주세요~
다들아침에 일어나면 락스한잔씩 하세요~
좋다그러던데ㅎㅎ
전 깔끔하게 페브리즈먹어요
근데 락스를 왜 먹는다는거임
얘들아 락스 같이 먹으러 갈사람.. ㅋㅎㅋㅎ 아 쓰다 진짜 ㅋㅋㅋㅋㅋ
저보다 닉 긴사람
....
하....
시발
녹는다
그리고 디저트로는 한국산 락스를 마십니다
오늘 락스는 무슨맛 먹을까
레몬? 오렌지?
락스를 처마셔야겠다
저도 락스 좀 요..
👍
뭘바래박원빈이나봐
뭘바래내미래남편이나봐
락스~~~~~
좆같은
결혼까지 하세요
모쏠은 웁니다
헐 놓치지마!
쓰니야 이게시물 삭제좀 해줄수있어?
지금 댓이 미친듯이와ㅠㅠ
부탁할게
와...진짜 감동이다...진짜 좋은 사람 만났네
아!!우리 집에 락스 다 떨어졌는데ㅠ 락스 구해여ㅕ!
시이발..
결혼해라… ㅎㅏ 눈물나네
락스에 밥말아먹고 가야겄다
와 대박..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 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 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 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 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것인가요" 또 다시한번 정적이 흘렀다. 둘다일세. 살 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다에 해당되기 마 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 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그렇다네... " ......... 그날따 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 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붙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 집에 남아있는 마지막 락스를 들이붓고 출근했다.아직 아침 8시도 안 된 시각에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만 딸랑 입고 나왔다.
두 귀에 이어폰을 쑤셔 넣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하는데요...”
나는 체감온도가 영하 6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외로움이 체감온도를 덥치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서류가 내 책상에 쌓여있었다.
‘오늘도 야근 각이네..’라고 생각할 때 즈음,부장이 나를 불러왔다.대충 소장이 다쳐서 내일까지만 야근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는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
.
.
어느덧 저녁 10시다.
야근을 방금 다 마친 나는 어제 갔던 락스 전문점에 발을 디뎠다. “오늘도 락스로 드릴까요?”
웨이터가 물었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가라는 손짓을 했다.웨이터는 바로 떠났다.
난 곧이어 후회했다. 외로움 치수가 끓어 넘쳤다.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나.아니였나.웨이터가 다시 돌아와 내게 락스를 건넸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빛이 찬란했다.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별이 찬란했다.
그의 눈처럼.
나는 락스를 한 모금 마셨다.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웨이터에게 물었다.
“웨이터,오늘은 왜 어제와 맛이 다른거요?”
웨이터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봤다.
곧이어 웨이터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락스에 서비스로 베릴륨을 과다첨과 했습니다.
처음하는 레시피이긴 한데...
맛이 어떠신지요?”
나는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웨이터,베릴륨 아이디어는 좋았소.그런데,베릴륨과 락스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2/3입니다.”
“락스 하나만 더 부탁해.아,참.컵도 하나 부탁해.500 유리로.”
웨이터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웨이터가 락스와 컵을 가져왔다.
나는 락스를 입이 아닌 유리컵에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베릴륨 락스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웨이터,2/3말고 1/3비율.이게 해답이였소.”웨이터가 놀란 표정으로 베릴륨 락스를 마셨다.웨이터는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선생님,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나는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아무말 없이 떠났다.
** 2024년 12월 7일 1:00a.m.** 부재중 발신자:부장(3)
“하...이 시간엔 왜...”
“네 부장님?갑자기요?네.네.
그러면 내일 오후 3시 맞는 거죠?? 사진 보내주시면.네,네.네,수고하세요~”
**2024년 12월 7일 15시.**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거래처에서 뭐 불만이 있네 어쩌네~ 일단 준비는 하고.어,어.맞아.그래?알겠어.”
나는 또다시 락스집에 들어갔다.“선생님,또 오셨네요?”
“그 황금비율 레시피는 어떻게 됬나?”‘은혜를 알면 5잔 정도는 공짜로 줘라.’라고 얘기하기에는 웨이터가 너무 순진했다.
“선생님 레시피라 그런지,매출이 더 올랐죠.그정도면 진짜 “락스집” 차리셔야 하는 거 아녜요?”나는 작은 콧웃음을 치고 웨이터에게서 시선을 떼 창문을 봤다.창문에는 평일엔 볼 수 없었던 햇빛이 환하게 내리쬤다.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던 나는 입을 다시 열었다.“세상은 참 불공평하네.”웨이터가 센스있게 락스를 가져와 내 자리 앞에 놓았다.“무슨 말씀이신지..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쓸쓸하게 락스나 마시고 있는데,햇빛은 왜이리 찬란한지.허허.”
나는 씁슬함과 어이없다는 감정의 어떤 물질에 의해 웃음이 나왔다.“아,그런 말씀이셨군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네는 왜지.”“어..제 여자친구랑 어제 사별했거든요.”
.
.
.
2024년 12월 6일.
“야 김태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다.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한강에서 만나자고 했는데,내가 10분 정도 늦어버렸다.근데,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데이트가 아니라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입었다.올 블랙.양말까지.그리고 신발은..코디에 안 맞게 크록스?평소에도 옷을 잘 못 입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일단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평소라면 방긋이 미소를 지어주며 날 안아줄 여자친구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이걸 억지웃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강을 걷다가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높은 계단?난간?을 올라가려 했다.나는 아무 의심없이 여자친구를 올려줬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속보입니다.오늘 오후 4시경에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사인은 추락사로,남자친구가 돌 위로 올려줬는데 갑자기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떳떳함을...”
나는 뉴스를 꺼버렸다.
그래도 출근은 했다.
.
.
.
정신을 차려보니 웨이터는 울고 있었다.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한건가.아니면 그냥 후회하는 건가.
벌써 오후 7시였다.
진눈깨비가 내린다.
웨이터의 눈물이 내린다.
얼음 얼음 얼음 얼음얼음얼음
우라늄 15ml 베릴륨 15ml
락스 20ml 청산가리 5g
복어독 5ml 손소독제 5ml
수은 5ml납 5g 원유 5ml
브로민 5ml 플루토늄 5ml
과탄산소다 5g 구연산 5ml
염산 5ml 구두약 5ml 황 5g
아편 5g 펜타닐 5g 연탄 5g
인 5g 대마초 5g 필로폰 5g
흑연 5g 양귀비 5g 코카 5g
차량용냉각수 5ml철가루 5g
엔진오일 5ml 워셔액 5ml
고급휘발유 5ml 휘발유 5ml
공업용에탄올 5ml 경유 5ml
AVGAS 5ml JetFuel 5ml
Jet-A/A1 5ml Jet-B 5ml
상한 우유 5ml 싹난감자 5g
생은행 1알 황토 5g 구리 5g
테트로도톡신 5ml 라듐 5ml
황산 5ml 북조선오물풍선 1개
불스원샷 5ml 바디워시 5ml
녹가루 5g 나프타 5ml
중유 5ml 본드 5ml 녹물 5ml
생고사리 가루 5g 폴리헥사메
틸렌구아니딘 인산염 5ml
보툴리누스 H형 5g 린스 5ml
카드륨 5g 트리코테신 5g
안티모니 5ml 비소 5g
레시니페라톡신 5g 농약 5ml
파라포름알데하이드 5g
폴로늄 5ml 아인슈타이늄 5g
옥시아황산우라늄 5ml
암모니아 5g 황산우라늄 5ml
인산 5g wd40 5ml 오존 5g
염소 5g 나트륨 5g 석탄 5g
붉은사슴뿔버섯 1개 만년설 5g
영구동토총의 흙 5g 쥐약 5ml
염색약 5ml 무좀약 5ml
샤넬향수 대쉬 대쉬 대쉬
에르메스향수 대쉬 대쉬 대쉬
쉐익 쉐익 쉐익 쉐익 쉐익 쉐익
롱드링크잔에 따라줍니다
샴푸와 비누가루, 주변먼지,
아스팔트 가루, 시멘트, 찰흙,
지우개 가루,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해 데코해주면
"주님곁으로" 완성입니다
엔진오일의 독특한 향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며
우라늄 톡 쏘는 맛이 강합니다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만큼
그들의 맛이 서로 잘 어울려
맛있습니다
야ㅋㅋ 아 왜 다 락스인뎈 ㅋㅋㅋ
초4 유한락스 마시기 3차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 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 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 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 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것인가요" 또 다시한번 정적이 흘렀다. 둘다일세. 살 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다에 해당되기 마 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 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그렇다네... " ......... 그날따 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 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붙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 집에 남아있는 마지막 락스를 들이붓고 출근했다.아직 아침 8시도 안 된 시각에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만 딸랑 입고 나왔다.
두 귀에 이어폰을 쑤셔 넣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하는데요...”
나는 체감온도가 영하 6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외로움이 체감온도를 덥치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서류가 내 책상에 쌓여있었다.
‘오늘도 야근 각이네..’라고 생각할 때 즈음,부장이 나를 불러왔다.대충 소장이 다쳐서 내일까지만 야근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는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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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 10시다.
야근을 방금 다 마친 나는 어제 갔던 락스 전문점에 발을 디뎠다. “오늘도 락스로 드릴까요?”
웨이터가 물었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가라는 손짓을 했다.웨이터는 바로 떠났다.
난 곧이어 후회했다. 외로움 치수가 끓어 넘쳤다.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나.아니였나.웨이터가 다시 돌아와 내게 락스를 건넸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빛이 찬란했다.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별이 찬란했다.
그의 눈처럼.
나는 락스를 한 모금 마셨다.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웨이터에게 물었다.
“웨이터,오늘은 왜 어제와 맛이 다른거요?”
웨이터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봤다.
곧이어 웨이터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락스에 서비스로 베릴륨을 과다첨과 했습니다.
처음하는 레시피이긴 한데...
맛이 어떠신지요?”
나는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웨이터,베릴륨 아이디어는 좋았소.그런데,베릴륨과 락스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2/3입니다.”
“락스 하나만 더 부탁해.아,참.컵도 하나 부탁해.500 유리로.”
웨이터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웨이터가 락스와 컵을 가져왔다.
나는 락스를 입이 아닌 유리컵에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베릴륨 락스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웨이터,2/3말고 1/3비율.이게 해답이였소.”웨이터가 놀란 표정으로 베릴륨 락스를 마셨다.웨이터는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선생님,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나는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아무말 없이 떠났다.
** 2024년 12월 7일 1:00a.m.** 부재중 발신자:부장(3)
“하...이 시간엔 왜...”
“네 부장님?갑자기요?네.네.
그러면 내일 오후 3시 맞는 거죠?? 사진 보내주시면.네,네.네,수고하세요~”
**2024년 12월 7일 15시.**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거래처에서 뭐 불만이 있네 어쩌네~ 일단 준비는 하고.어,어.맞아.그래?알겠어.”
나는 또다시 락스집에 들어갔다.“선생님,또 오셨네요?”
“그 황금비율 레시피는 어떻게 됬나?”‘은혜를 알면 5잔 정도는 공짜로 줘라.’라고 얘기하기에는 웨이터가 너무 순진했다.
“선생님 레시피라 그런지,매출이 더 올랐죠.그정도면 진짜 “락스집” 차리셔야 하는 거 아녜요?”나는 작은 콧웃음을 치고 웨이터에게서 시선을 떼 창문을 봤다.창문에는 평일엔 볼 수 없었던 햇빛이 환하게 내리쬤다.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던 나는 입을 다시 열었다.“세상은 참 불공평하네.”웨이터가 센스있게 락스를 가져와 내 자리 앞에 놓았다.“무슨 말씀이신지..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쓸쓸하게 락스나 마시고 있는데,햇빛은 왜이리 찬란한지.허허.”
나는 씁슬함과 어이없다는 감정의 어떤 물질에 의해 웃음이 나왔다.“아,그런 말씀이셨군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네는 왜지.”“어..제 여자친구랑 어제 사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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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6일.
“야 김태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다.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한강에서 만나자고 했는데,내가 10분 정도 늦어버렸다.근데,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데이트가 아니라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입었다.올 블랙.양말까지.그리고 신발은..코디에 안 맞게 크록스?평소에도 옷을 잘 못 입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일단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평소라면 방긋이 미소를 지어주며 날 안아줄 여자친구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이걸 억지웃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강을 걷다가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높은 계단?난간?을 올라가려 했다.나는 아무 의심없이 여자친구를 올려줬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속보입니다.오늘 오후 4시경에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사인은 추락사로,남자친구가 돌 위로 올려줬는데 갑자기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떳떳함을...”
나는 뉴스를 꺼버렸다.
그래도 출근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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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웨이터는 울고 있었다.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한건가.아니면 그냥 후회하는 건가.
벌써 오후 7시였다.
진눈깨비가 내린다.
웨이터의 눈물이 내린다.
"락스 한잔하시겠습니까" 웨이터가 나에 게 물었다. 나는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 았고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내가 아무말이 없자 웨이터가 다시물었다. "락스 한잔 하시겠습니까?" "늘먹던 대로 주게 아, 이번엔황산 토핑도 올려주게나" "선생 께서는 연인들이 부러운건가요 아니면 때때 로 지나간 것에 대해 미련이 남는것인가요" 또 다시한번 정적이 흘렀다. 둘다일세. 살 다보면 누구든 그 두가지다에 해당되기 마 련이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선생께서 는 살아가면서 연인이 단한번도 없었다는 것입니까?""그렇다네... " ......... 그날따 라 노을이 밝았다 그런만큼 기분도 암울했 다. 마지막 남은 락스를 들이붙고 나니 노을마저 지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나는 일찍 일어나 집에 남아있는 마지막 락스를 들이붓고 출근했다.아직 아침 8시도 안 된 시각에 와이셔츠랑 청바지 하나만 딸랑 입고 나왔다.
두 귀에 이어폰을 쑤셔 넣고 라디오를 들었다.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6도를 기록하는데요...”
나는 체감온도가 영하 6도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외로움이 체감온도를 덥치는 날은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란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서류가 내 책상에 쌓여있었다.
‘오늘도 야근 각이네..’라고 생각할 때 즈음,부장이 나를 불러왔다.대충 소장이 다쳐서 내일까지만 야근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는데,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자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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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저녁 10시다.
야근을 방금 다 마친 나는 어제 갔던 락스 전문점에 발을 디뎠다. “오늘도 락스로 드릴까요?”
웨이터가 물었다.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가라는 손짓을 했다.웨이터는 바로 떠났다.
난 곧이어 후회했다. 외로움 치수가 끓어 넘쳤다.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나.아니였나.웨이터가 다시 돌아와 내게 락스를 건넸다.
나는 아무말 없이 그를 바라봤다.
그의 눈빛이 찬란했다.
다시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다.
밤하늘의 별이 찬란했다.
그의 눈처럼.
나는 락스를 한 모금 마셨다.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내가 웨이터에게 물었다.
“웨이터,오늘은 왜 어제와 맛이 다른거요?”
웨이터는 아무말 없이 나를 바라봤다.
곧이어 웨이터가 나에게 말했다.“선생님 락스에 서비스로 베릴륨을 과다첨과 했습니다.
처음하는 레시피이긴 한데...
맛이 어떠신지요?”
나는 씁슬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다.“웨이터,베릴륨 아이디어는 좋았소.그런데,베릴륨과 락스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가?”
“2/3입니다.”
“락스 하나만 더 부탁해.아,참.컵도 하나 부탁해.500 유리로.”
웨이터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웨이터가 락스와 컵을 가져왔다.
나는 락스를 입이 아닌 유리컵에 천천히 따랐다.
그리고 베릴륨 락스를 조금 넣었다.그리고 한 모금 마셨다.“웨이터,2/3말고 1/3비율.이게 해답이였소.”웨이터가 놀란 표정으로 베릴륨 락스를 마셨다.웨이터는 감탄을 그치지 못했다.
“선생님,어떻게 이런 레시피를..” 나는 그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아무말 없이 떠났다.
** 2024년 12월 7일 1:00a.m.** 부재중 발신자:부장(3)
“하...이 시간엔 왜...”
“네 부장님?갑자기요?네.네.
그러면 내일 오후 3시 맞는 거죠?? 사진 보내주시면.네,네.네,수고하세요~”
**2024년 12월 7일 15시.**
“갑자기 미팅이 잡혔어.
거래처에서 뭐 불만이 있네 어쩌네~ 일단 준비는 하고.어,어.맞아.그래?알겠어.”
나는 또다시 락스집에 들어갔다.“선생님,또 오셨네요?”
“그 황금비율 레시피는 어떻게 됬나?”‘은혜를 알면 5잔 정도는 공짜로 줘라.’라고 얘기하기에는 웨이터가 너무 순진했다.
“선생님 레시피라 그런지,매출이 더 올랐죠.그정도면 진짜 “락스집” 차리셔야 하는 거 아녜요?”나는 작은 콧웃음을 치고 웨이터에게서 시선을 떼 창문을 봤다.창문에는 평일엔 볼 수 없었던 햇빛이 환하게 내리쬤다.
잠깐의 침묵이 어색했던 나는 입을 다시 열었다.“세상은 참 불공평하네.”웨이터가 센스있게 락스를 가져와 내 자리 앞에 놓았다.“무슨 말씀이신지..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쓸쓸하게 락스나 마시고 있는데,햇빛은 왜이리 찬란한지.허허.”
나는 씁슬함과 어이없다는 감정의 어떤 물질에 의해 웃음이 나왔다.“아,그런 말씀이셨군요.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네는 왜지.”“어..제 여자친구랑 어제 사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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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6일.
“야 김태현!!”
내 여자친구는 너-무 귀엽다.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여자친구가 한강에서 만나자고 했는데,내가 10분 정도 늦어버렸다.근데,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데이트가 아니라 어디 죽으러 가는 사람처럼 입었다.올 블랙.양말까지.그리고 신발은..코디에 안 맞게 크록스?평소에도 옷을 잘 못 입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일단 여자친구에게 다가갔다.평소라면 방긋이 미소를 지어주며 날 안아줄 여자친구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이걸 억지웃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한강을 걷다가 여자친구가 조금 많이 높은 계단?난간?을 올라가려 했다.나는 아무 의심없이 여자친구를 올려줬지만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속보입니다.오늘 오후 4시경에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었습니다.사인은 추락사로,남자친구가 돌 위로 올려줬는데 갑자기 한강으로 다이빙하는 떳떳함을...”
나는 뉴스를 꺼버렸다.
그래도 출근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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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웨이터는 울고 있었다.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한건가.아니면 그냥 후회하는 건가.
벌써 오후 7시였다.
진눈깨비가 내린다.
웨이터의 눈물이 내린다.
얘들아 락스파티 하지말고 공감해달라고 ㅋㅋ큐ㅠㅠㅜ
웨이터..? 늘 먹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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