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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정신병 있는 것 같은 애 있음어때?
  • 수영하는매
  • ·
  • 조회 14,083회
  • ·
  • 24.04.15 06:02

읽기 귀찮을까봐 일단 요약해줌 더 궁금하면 밑에도 봐
그냥 보기에는 자해자국도 보이고 정병개심해서 두통때메 보건실도 엄청 자주가는데 막상 얘기하면 잘 웃고 별 문제 없어서 피해는 안감
너네 생각에 이런애는 어떰? 친해질 것 같애?

길게 좀 설명하자면
친구는 별로없고 평소에는 다른 애들이랑 다를 거 없는데 ( 찐따같은 건 아님 걍 중간 애들?)
가끔씩 팔에 자해한 거 보이고 반바지 입을때도 보이고
쌤이 발표시키면 공황장애인지 호흡곤란 오듯이 숨막혀하면서 맨날
두통때문에 보건실 가고 학교도 가끔 빠지고 결과도 엄청하고
약도 가끔씩 막 먹음 수업중간에도 머리 부여잡으면서 수업 듣는 거 엄청 힘들어함
근데 막상 얘기하거나 모둠같은 거 하면 다른 애들이랑 다를 거 없이 착하고 웃으면서 할 일 잘해서 같이 다니는데는 별로 문제 없음
정병있는 거 티만 안나면 진짜 좋은 애 같은데

이런 애 있음 어떨 거 같애? 싫어?


댓글 229

나도 비슷한 느낌이어서 괜찮을듯..

ㅁㅈ


그냥 좀 아픈가보다 싶던데


여기선 내가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 막상 직접 만나면 어떨지는 모르겠음

다들 거의 이렇지않을까

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ㄱㅊ


그런애들 다른곳에든 많아
나도 자해흉은 있어… 사람마다 사정들이 다 있으니..


같이 다니는 데 문제 없으면 진짜 아무 상관없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 우리가 모르는사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애의 행동만으로 단정 지을수는 없지..


상관.없음


나는 정말 상관 없음


정병은 있다 해서 숨길수 있는게
아니니까 친하게 지낼 거 같은데 친구들한테 피해도 안주고 착하다 한거 보면 뭐


그냥 같이 친하게 지내는동안 힘이 되었음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나도 옮을듯
같이 피폐해질듯


쓰니임?


같이 다니는데 문제 없으면 무슨 상관이야

ㄹㅇ 문제 없으면 뭐


친햐지고싶진않을듯…. 백퍼 뒤에서 말나옴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좋지


그런 정병 있는 사람보면 솔직히 내가 다 속상함 그래도 사정이 있겠거니 묻지는 않을것 같고 챙겨주긴 할듯

쾌차하세요😍


미안해 자해흉터는 최대한 가리고 다니는데 가끔 공황올때는 진짜 힘들어서 머리 부여잡고 그러네..내얘기같아서 슬프다 그냥


나한테 피해주는 거 아님 괜찮아


이미 우리반에 꽤 있어서..


정병있는거 티내고 다니지만 않으면 ㄱㅊ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있든 없든 상관은 없는데 굳이 친해지려고 하진 않을듯


정신병이 아닐 수 도 있어
나도 예전에 그런애 있어는데
걔 집에서 학대당한거였어
어쩌면 걔 나름의 sos일 수 도 있어

학대당해서 정병걸렸나보지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학대 당하면 모든 신경이 다 예민해져
사람들과 어울리는것 자체가 힘들어
누군가 자신한테 해를 끼칠까봐
근데 피해는 주기 싫어서 계속 웃고있어

그게 정신병이야

정신병이 맞지 근데 이건 정신병 축에도 못 낀다

정신병이라고 다 광증마냥 지랄발광하는건 아님ㅋㅋㅋ 가벼운 우울증이나 강박증도 정신병이다

남의 아픔가지고 웃는것도 정신병중 하나야

그러니까 호랑나비야,주작이 말은 학대 당해서 정신병이 생겼을 지도 모른다는 거지...

짤 개웃기네 ㅋㅋㄱㅋㄱ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존나 적절함

학대 당해본 장본인 입장에서 설명해줄게.. 나도 어릴때는 괜찮았는데 점점 애정결핍이나 스마일 페이스 증후군, 우울증, 대인기피증같은거 생기더라고. 그러니까 주작이 말은 '정신질환이 생기는 데에 가정폭력이나 학대가 주 원인이었을 것이다' 라는 말인거 아닐까..?

당연한거야, 나도 똑같이 겪었으니까
다들 아무렇지않게 생각해서
사람하나 죽이는거고

나도 똑같이 겪었는데??? 난 비경험자라서 내가 아무렇지않게 저 말을 했다고?

싸우지 마 제발.. 진정해 얘들아..


힘든가보네..


나도 공황장애 땜에 몇 번 실려갔었는데..


ㄹㅇ 솔직하게 친해지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일부러 거리를 둘것 같지는 않아


나도 그래
잘맞아서 좋을듯


솔직히 요즘 정신병 없는 사람 찾는게 더 힘들다 생각해


솔직히 난 정신이 불안정한 친구들 진짜 싫어함 아무리 속이 좋은 친구여도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다 관계가 깊어지면 힘들 거 같음 내 주변 장애인들은 다 그랬음 주변인들도 힘들어져


학교 빠지는건 좀 부러운데? 말고는 별 생각 안듬 ㅈㅎ야 뭐..근데 ㅈㅎ 하고싶을 때마다 칼로 하지 말고 그냥 머리끈같은거 튕겨서 고통 주고 그래봐ㅏ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것만 아니면 ㄱㅊ을 듯



자해는 뭐 이해는 안가지만 공감은 가능하지 힘들어서 그랬겠구나 하고 그리고 생각보다 자해 하는 애들 많아 보건실은 뭐 자주 갈 수도 있지 머 어때 공황장애 호흡곤란 그런거 있을 수도 있지 너가 피해만 안본다면 괜찮지 아무 문제 없음


너 진짜 정병 환자 안 만나봤구나


자사고 다니는데 여기 널린게 정신과, 상담 다니는 애들임 대놓고 보여주거나 조현병 이런거 아니면 ㄱㅊ음


이해해주는게 좋을꺼 같아요


학교에서는 그냥 다같이 놀고 밖에서 따로 만나지는 않을 듯


남한테만 피해안주면 될뜻


무조건 거리둠 같이있어서 좋을게 없음


자해랑 두통이런거면 우울증일수도 있어 잘웃는 얘들이 우울증 숨기려고 웃상인 사람들 많음 그냥 힘든 친구니까 잘챙겨주면 돼 머리 아플때 타이래놀같은거 주면 좋을거야


정병은 자기 탓이 아니니까 나는 뭐 상관없지


저런 애들 남한테 피해 주는거 엄청 싫어해서 자기 속사정도 말 안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훌쩍 떠나버릴지도 몰라.. 가끔 고빈 들어주고 한번 해봐


으으으음..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잘 모를 것 같아 실제로 느껴봐야 그 아이가 어떤지, 또 무슨 성격인지 알테니까
글고.. 인터넷에서 이렇게 남 얘기하는 거 안 좋으니까 다음부턴 주의 해


나에게 피해만 안주면 ㄱㅊ


나는 실제로 자폐인 친구랑 같이지내고 피해도 정말 심한데 처음에는 너무 싫고 힘들었는데 점점 이 아이가 보는 사회의 시선이 얼마나 힘들까 내가 어떻게 보일까 자꾸 자신을 비하하는 말을 어디서 들어와서 쓰는걸까 하는 생각에 오히려 도와주고 싶고 빼지 말고 챙겨줘서 좀 느리더라도 같이 가고 싶어졌어


얘들아 착한 척 하지 말고.. 솔직히 남보다 예민한 정신력이면 나를 위해서라도 거리 둬야함

착한척이 아니고 나도 머...비슷하고, 상담 해주는거 좋아해서 오히려 친하게 지낼 것 같음


걍 같은무리에 있는거 정도는 괜찮은데 많이 친해지고싶진 않을듯...


정병은 티를 안내는거임 걍
필요이상으로 가까워지면 개피곤해서 적당히 거리둘것같은데


내 주변에도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비슷한 애들 많아서 괜춘


난 내가 있어서...모르겠네ㅋㅋ...


나도 정병잇는데 구냥 정병잇는애로보지말고 사람대사람으로봐주면좋겟어ㅠ


해를 끼치는것만 없으면 괜찮지. 근데 시도때도 없이 계속 힘들다고하고 괜찮아지려는 노력없이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들면 그건 정신병이라기보단 미친새끼로 간주하고 손절하는게 좋더라.


그냥 정신적으로 힘든 것 뿐.. 우리랑 다를거 없으니까 별 상관 없을 것 같음. 우리가 그렇게 될 수도 있는거고 뭐. 난 내가 도움 주고싶어서 안달날거같은데..🤔


개싫어 정병있는거 티내나 무슨..


정병 없는데도 성격 잣같고 그지같이 행동하던 애들도 많은데 정병 있는거 티난다 말곤 성격 착하고 좋은애면 같이 다니는건 당근빠따지


괜찮긴한데 학교에선 잘 모르겄다..


철저히 배제


거리둘듯


나도 비슷한거같아서 괜찮음 ㅠㅠㅠ


내가 그래...나는 최대한 티는 안내고는 있지만


우리반에 비슷한 친구 있는데 그 친구가 공황 있고 조금 특이한 행동을 자주 해. 그래서 특정 애들이 좀.. 따돌리고 뒤에서 수군거리고 따라하면서 놀리는데 학폭으로 불려갔어 걔네
근데 특정한 그 애들 뿐만 아니라 주변 분위기도 다 걔를 무시하고 비웃는 분위기라 개불편했음 지금도 사실 좀 ㅠ 불편함


미안하지만 나는 거리를 굉장히 많이 두고싶어....좀 이상해보이고 친해져서 굳이?..느낌이 들어


난 그거 알고 부담스러워서 손절함


숨긴다고 숨길슈있는건 아니니까 상관없울듯


저도 같은 질병은 아니지만 비슷한게 있어서 괜찮습니디


싫지는않는데 막엄청 친하게지내지는않을듯..?


우리반에 저번에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한 애 있었었음..


사실 울 반에 ㅈㅎ하는애 있거든.. 막 자기가 ㅈㅎ한거 보여줌.. 그리고 저번에 걔가 화난 날이 있었는데 막 가위로 손 찌르고 하더라 상처는 안난 것 같은데 평소에는 그림도 잘 그리는 평범한 애란 말이야.. 근데 왠지 그거 하나때문에 거리 두게 되더라..


난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정신과병원 다닐정도로 그래서 별로 상관없어


이거 너지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괜찮은데


성격 문제없으면 ㄱㅊ
아프다는데 뭐 어떡함 글구 내 알빤가...
정병 겁나 티내면서 남한테 피해주는 애들은 극혐인데
딱히 그런것도 아니면 뭐... 굳이 글케 신경쓸 필요가 있나
그런거 신경쓰는 애들은 남들한테 지나치게 관심이 많은거고... 자기 인생이나 잘사셈


울 학교엔 3반인가 거기에 있든데


같이 활동하면 친절하게 대해주고 그럴 것 같은데 엄청 친해지진 않을 것 같아. 그냥 나랑 성격이 안 맞을 것 같기도 하고 음.. 그냥 반 친구로 남길 듯..? +나도 정병 있고 다들 가벼운 마음의 병은 다 갖고 있잖아? 나도 힘든데 그렇게 숨기고 싶어해도 티나게 힘들어하는 친구가 바로 옆에 있으면 조금 나도 힘들 것 같아. 이게 현실일 것 같고.


5학년때 비슷한 애 있었음


머 어떻니 생걱보다 흔함 나도 있음


실제로 정병있는 애랑 같이 수업듣는 사람인데
차라리 저런 애면 괜찮을것같음
우리반애는 개쳐자고 분조장까지 있어서
흥분하면 눈에 보이는 애한테 욕하고 지랄함
근데 걔 맨날 수업시간에 자해하고 그래서 성찰가거나 위클래스 가는데
얘때문에 우리 수업분위기 망치고 언제는 쌤이 소리지르신적도 있음...


난 오히려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정신이 아프고 힘든데도 학교에 나와서 사람들과 교류하는거잖아 나는 멋있다고 생각함


나한테 우울하다고 호소만 안 하면 ㄱㅊ


피해만 안주면 상관없어 네가 설명하는 것 들으니까 착한 애인 것 같은데


괜찮지 않나... 좀 걱정되거나 할 수는 있을 거 같은데 내가 보기엔 그친구도 엄청 노력하고있는거같아서 괜찮을 거 같음


나랑 그리 다른게 없는데? 난 오히려 기쁠듯


자해자국은 아니더라도 머리 떠는 애 있는데
걔도 막상 얘기하면 별 문제 없어서 피해는 안감

그런데 얘들이 걔 질투하고 시기하고 안좋게 몰아가서 문제야


솔직하게 말해주면 조별과제나 짝없을때 말고는 다가가고 싶진 않음
내가 공감을 못해주겠어서 상처받을까봐
나때문에 얘가 죽을거 같아서
다가가진 못하겠음


피해 안주면 상관없지 지적장애 애들 일반고 오는거 진짜 이해안됨 눈 반쯤 풀려서 혓바닥 내밀고 수업듣다가 꿰엑 소리 내고 모고시간에 방구뀌고 미쳐버리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친해지려고는 안하지만 친해지면 또 나름 잘지낼거같은데?


근데 난 솔직히 거리둘것같음...부정적인거 나한테까지 영향줄 것 같고 발표빠지는 것도 왜 우리는 다 하는데 쟤만 안해?라는 느낌 들것같음 글고 다른분들 괜찮다 하는데 실제로 만나도 그럴까???라는 생각이 듬...


이미 우리반에 얘보다 더 심한 ㅅㄲ 있어서 이 친구는 천사라고 생각함


안쓰러울 뿐 편견 가지기 싫어서라도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대할 듯


나한테 피해만 안주면 친해질듯 좀 도와주기도 할거깉은디..


이런 정병이면 괜찮지 적어도 피해는 안 주잖아


친해졌을 때 친한애들마저도 부정적으로 만들고 우울함을 전파시키는 애들이 종종 있는데 그런 애들만 아니면 괜찮을듯


정병이어도 사람은 좋은게낫지 우리반에는 맨날 분위기 씹창내는 찐따있음..


좆.같애


저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비슷한 친구 있어서 그려러니.. 함


혼자 갑자기 힘들뿐이지 다른 애들이랑 대화하고 그런 데에는 전혀 문제 없어보이는 것 같은데...걍 아픈가보다 하고 대하는 건 평범하게 대할듯


나도 그런애 있거든 근데 이 내용처럼 심하진 않아 우리반이 활발해 그래서 시끄럽단 말야 근데 갑자기 귀 막으면서 고통스러워 한 뒤에 울어


정병있는 애 엄청 많은데 저정도면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할것같음. 남한테 피해안끼치는데 굳이? 우리반에 있는 애는 수업 망치고 선생님 편애받고 그럼… 글쓰는것도 아 선생님 저 정신병이있어서요.. 이러고서 안써 자기 친구랑 싸워서 담임쌤이 화해해 하시는데 나가서 하랬는데도 저는 안이 편해서요 ㅎ 하고 지 싸운 친구한테 화난다고 주먹질 시늉하고 그럼.. 나는 본문에 쓰여있는 친구가 진짜 천사처럼보인다.


원래 정병이 다 그래 평소엔 괜찮다가도 어느순간 확 몰려오고


너무 가까이 두면 나중애 쓰니도 힘들어지니까 적당히 지내


우리반에도 그런애 잇음 ㄱㅊ 우리반에 우울증 공황잇는애들 꽤 있는데 물론 너무 심한애는 언제부턴가 학교에 안나오고 어떤애는 매시간 위클래스가긴하는데 그렇다고 못어울리겟진 않던뎀 ㄱㅊㄱㅊ


그래도 저 정도면 공격성은 없는 편에 속하니까 굳이 피할 것 까진 없을 듯


우리핟급에는 ADHD 1급 판정 받은 남자애 있는데 ㄷㅂ,ㅅ,ㄴㅇㅌ다니고 할거 다하거든 성인이랑 어울려다니고 근데 겁나재밌음 얘 ㅈㅎ하는애도 우리반에 또 있는데 걔는 그냥 사정이있겠거니 싶어서 냅두는뎅


걍 내 생각인데 댓글 대부분은 주변에 이런 애가 없어 봐서 그러는 거지 막상 있으면 거리두게 될 거임


거리를..둬야하지 않을까


딱히 상관없음.맨날 반에서 ㄴㅇㅁ~,ㅂㅅ ㅅㄲ이러는 애들 보다 낫지


나도 비슷해서 동질감 느낄 듯


가정폭력 일수도있겠네


근데 남의 아픔을 우리가 판단하기엔 그 아픔이 너무 커 사실 나도 정병있어 ㅋㅋㅋ!! 우울증이랑 틱장애있는데 얘들이랑 잘 어울리고 있어 가끔 힘들때도잇지만 티안내 왜냐면 지금 이 글 주인공이 내가 될까봐 ㅋㅎㅋㅎ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넘겨 그친구도 이렇게 생각하면 좋겠다!


아니 내 친구는 정신병은 아닌데 맨날 자기 남친한테 자기 가슴 만져보라고 하고, 걔 남친도
정신이 나갔는지 진도를 다 뺐대


괜춘


나한테 피해만 안 주면 딱히 상관 없긴한데.... 그리구 나도 비슷해서 딱히 거부감은 없엉


중2때 원래 친햇던 친구가 정병걸렸는데 진짜 같이 있을 때마다 자해 얘기하고 나중에 병원 들어갔을 때는 나한테 페메로 자긴 죽었다고 하고 그래서 걔랑 같이 있는 거 자체가 나한테도 너무 힘들어서 연 끊음


일단 내가 자해랑 자살시도학교에서 하고 정신병원다니는데 학폭때문이였음 그래서 나 정신병원때문에 조퇴하면 뒷욕하는 애들 있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우려하여 자신의 상처를 숨기는 타입. 웃는다고 다 괜찮아보인다고 착각하는 수가 있는데 자해까지 갈 정도면 이미 상처의 골이 깊어진것임.


ㄱㅊ


저런애들 은근많고 다리뿌러진거랑 감기걸린것과 같은것일뿐


나는 실제로 있었는데 애들이 그냥 다 피했음


ㅈㅅㅂ 너 말하는듯


괜찮긴한개 친해지기는 좀.. 공황같은건 안타가운데 자해는 껄끄러움..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 건데 그럴 수 있지.. 피해만 안 주면 멀리 하진 않을 듯


없는 척을 한다


?? 투표 이렇게 많은거 처음봄


피해만 안가면되지 나는 오히려 도움주고싶어서 오지랖떨거같음..


나도 자해 자국 있어 .. 사정이 있을 텐데 단정 지으면 조금 슬플 듯 .. ㅋㅋㅋ


난 솔직히 발표시키면 힘들어하는 언니 있음 그언니도 진짜 괴로워보이더라 또 우울증걸린애도 한명있는데 친해졌거든?? 나도 자해하게돼더라 결국 그래서 친구따라 강남간다도 맞는말인것같다


조현병 있는것만 아니면 괜찮은듯


저절로 거리둬질듯


피해주는 거 아님 괜찮은데 친해지고 싶지는 않음 그 애 힘들겠다


기출변형이야..?


아 근데 그거 정신병일수도 있는데 ADHD일수도 있음 왜냐면 adhd가 좀 산만하자나 그래서 발표때도 힘들어하고 수업도 집중 못하고 막 머리아픈거같이 막 그러고 그래서 내생각엔 정신병은 아니고 adhd같음 이건 걍 내 의견이니까 생각은 쓰니 자유임


싫은 이유라면 음 아마도 요즘 말로 급이 안 맞다가 맞지 않을까 생각해
솔직히 어느 공간에서든 신경 안 쓰고 자기일에 신경쓰면 이런 건 하나도 신경 못 쓸 거 거든
반에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있으면 좋다는 애들도 있을거고, 오히려 노는 애들만 있으면 좋겠다 하는 애들도 있으니 그냥 제일 베스트는 신경 안 쓰고 내 일 하는거? 차피 신경 써줘봤자 부담임;;
개인적으로 괜찮긴 하지만 아쉽다 이 정도? 난 나보다 더 열심히 사는 애들이 더 많은 반에 있길 원해서 그런 거 같아


나도 그냥 좀 아픈 애인가 싶던데 아님 정신 나간 애 일지도


나 작년에 그런애랑 같은 반이었는데 좀 친해지니까 할말 못할말(트위터에서 담배 댈구하는 얘기 정신병원 얘기 어쩌구저쩌구) 구분도 못하고 하는데 그거 듣다보니까 나까지 정신병 걸리는 것 같았음 또 좀 친하니까 애가 학교에서 잣ㅏㄹ 시도하려고 창문에 몸 내미는거 뒤에서 안절부절 쳐다보고 애들도 걔랑 나랑 좀 친한거 아니까 다 나한테 뭐 물어보고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님 뒤에서 까이면 더 그럼 나는 친하다고 생각하니까 나까지 소외되더라 결국 중국으로 이민갔긴 했는데 그 전까지 굉장히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았음 좀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 것 같음 아무리 착해도 병자는 병자임


괜찮은디


너?


아마도 내 생각으론
주의력 결핍 장애일것 같은데?


...떨어지자...


정병 없어도 모둠도 제대로 못하는 넘들이 있는데 저정도면 상관없음


공황장애+우울증인거 같은데 사는거 힘들겠다 싶고 그냥 친하게 지내줘 쟤도 저정도면 정상적인애처럼 살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야


우리는 중1때 한글땐에 있음...

솔직히 나는 맞춤법 틀리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초5 1학기꺼 함 ㅋㅋ


순간 나인가 했다ㄷㄷ
복도 걸어가면서 웃으면서 걷고 가끔씩 혼자서 웃고 요즘 보건실 수업시간에 몇번가고 그랬거든
머리 아파서 수업시간에 가끔 손으로 머리 잡고
요즘 약도 먹고있어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팔에 멍든거 봤는데
다른얘가 봤나 이랬음ㅋㅋ
반바지 부분 보고 나서 나 아니구나 휴.. 했음ㅋㅋ
나 반바지 안입고 다녀서..
좀 ㄷㄷ했다..


나도그럼
티는안내지만
동정할듯


별론데


직접적인 피해만 안 가면 ㄱㅊ은데


피해만 안 준다면 ㄱㅊ


난 그런게 오히려 좋더라..ㅎ


나도 뭐 우울증 증상있고, 자해도 해서 딱히 상관 없는데 오히려 더 친허게 지낼듯


자해를 했다고 해서 그 친구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고통을 표출하는 방식이 다를 뿐 같은" 인간"으로써 마땅히 존중받았으면 좋겠어
나도 조울증 진단받고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한 적 있었는데, 그때 입시 스트레스가 심해서 밤에 잠을 안 자도 졸리지 않았어. 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과대 망상을 포함한 완벽한 조증 상태였는데, 그 당시엔 그게 조증인지도 모르고 그저 연속적이고 지극히 "나" 다운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돌이켜 보면 더 늦기 전에 입원한 게 다행이었지
아무튼 그로부터 시간이 꽤 흘렀고 지금의 나는 약도 거의 빠뜨리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었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일어서서 잘 살고 있어.
그래서 내 생각엔 말이야 그 친구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괜찮다고 생각했으면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어봐.혹시 모르잖아 속으로 누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기를 바라고 있을지.(후). 자 이 글 다적었으니 다시 공부하러 갸야지.!


멀리서 볼 때는 크게 문제 안 되는데 만약에 같이 다니면 좀 피곤하긴 할 거 같음


혹시 쓰니얘기야? 나는 괜찮다고 봐 쓰니힘들면 오학와서 자주기대


굳이 왜 친해짐 괜히 옆에서 지 우울하단얘기만 듣고있을게 뻔한데


나도 약간 그래서 괜찮을듯..난 저기서 자해만 빼면 거의 나여서..


나까지 정신병걸릴거같아서 거리둘듯


피해만 안가면 되는거니까
난 그냥 많이 아픈 애구나 싶을거같은데


나도 자해자국 있고 맨날 호흡곤란와 지금도 숨쉬기 힘들어
일부러 티내는게 아니라 티 내고 싶지 않은데 그러는거야


나도 정신과 다니는데 뭐 어때 문제 없으면 상관 없엉


솔직히 괜찬을것같아 이유:내가 도와주어야함,많이 친에지어서 개을 안심 시키기...


그런친구들도 다른애들이랑 별 다를 것도 없음 주변에 비염있는 친구들 종종 있듯이 마음이 아픈 친구들도 꽤나 있음
나는 친해져서 내가 맨날 걔한테 소독 잘해야된다고 얘기도 하고 나랑 같이 여름에는 반팔입고 놀러가야된다고 해서 이제 줄이겠다는 약속도 받아냄 얘도 그냥 고양이 좋아하고 그림 잘 그리는 평범한 친구임


살짝 거리 둘 수도 있을 것 같음


그게 나야, 둠빠둠빠두비두밤...ㅜ


한둘이면 다행이게 우리반은 다 미쳤어


자해빼면 나랑 비슷해서 딱히 모르겠움


티는 안 내지만 엄청 가까이 지내진 않을듯


나도 자해 했던 흔적은있어서 뭐..


ㄱㅊ


반에 있을 수는 있는데 친해지기 싫고 거리 둘 듯...뒷담은 안하고...


내가 우울증있어 근데 애들한테 피해도 안주고 애들이랑 잘 지내고 소중한 우정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피해만 안 준다면 괜찮음


피할거같진않지만 굳이 친해질려고 하진않을듯


이런 친구들 있으면 먼저 다가가서 도와주진 못 할 망정 거리두는게 맞나..? 난 최소한 싫은 티는 안 내는게 맞다고 봄;;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뭔 상관임


거리는 안두는데 친해지고 싶진 않을것 같은데


나도 좀 비슷해서 괜찮을듯


아 나 시험기간 때 정병인간이 되서 찔렷음💕💕


남한테 피해만 안주고 막 갑자기 날 뛰는 그런 수준 아니먄 문제없자ㅣ


우리반에 통합지원반인애들 4명있고 1명은 부모가 반대해서 거기 안들어가긴 했는데 성격 장난없음;;; 차라리 통합지원반 애들이 더 나아


나도 저럼 전에 반바지 잘못 입었다가 친구들한테 자해흉 걸린적도 있고 발표하면 숨막히고 손떨려서 나 앞에서 인사도 못해 수업 들을때도 머리 울려서 보건실에서 쉼 근데 애들 잘 지냄 ㄱㅊ


오히려 잘챙겨줄듯


엥 너한테 피해가 안가는데 왜 싫어..? 애초에 자해한다고 정병이라고 단정짓는건 아닌거같아 걔도 엄청 힘들겠지..


난 오히려 같이 다닐꺼 같은데.. 너무 힘든데 학교는 나와야겠고 친구들한텐 티내기 싫고 너무 내 상황 같다..


그냥 나한테만 피해 안 주면 되는거 아닌강


우리 반애도 정신 병원 간 애 있음 그리고 눈썹 칼로 지 손목 그음


나도 쓰니가 말한애랑 같은 상황인데 나도 반 애들이랑 잘 지냄! 친구들한테 말해야지 알아 오히려 그런 병이 있든 없든 잘 지내 피해도 안주니까 친구들도 다가오고 그럼 자해한거 보여주니까 나도 맘이 좀 그러네.. 나도 그래서 친구들한테 관심? 받아서 더 했는데… 자해같은거 보면 물어보지마.. 다 사정이 있으니까.. 나도 잘 지낼듯


ㅠㅜ


이런애들은 적당한 거리두고 반친구?정도로 지내는건 좋음 근데 더 가까워지면 얘네 정신병이 드러난다고 해야하나?옆에 있는 나까지 그런 기분임..그리고 자해를 했으면 개인적으로 좀 가려줬으면 좋겠음 뭐 자랑이라고 그렇게 냅두는지..세상엔 누구나 힘든일이 있는데 자해로 푸는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봄.상처나 흉터 무서워하거나 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함.난 그런건 아닌데 자해흉터 보면 불편하고 꺼림직함 자해하는 애들아 밴드라도 붙혀줘 다를게 없어도 그걸 대놓고 보여주는거랑은 달라


안타깝다고 느껴질듯


그냥 같이 안다니면 됨


우리 반도 있음


헐... 이게 이렇게 인기글이 된 줄 몰랐네
다들 바쁠텐데 댓글까지 써주는 거 너무너무 고마워!!
절대 이런 애들을 욕먹이거나 싫어!! 이런게 아니라 요즘에는 건강이라도 본인이랑 다른 점이 보이면 뒷말이 나온다던가 안좋게 보는 애들도 있길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서 올린 질문이었어,,! 기출변형이냐고 물어보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알아서 판단해줘! 아무튼 다들 힘든 학교생활 화이팅 하자구~


굳이 뭔 생각이 들어야할까? 그냥 다른 친규들처럼 거슬리면 거르는 거지


난 ㅈㅎ는 안하지만 그래도 거리두진 않을듯..? 나도 비슷해서..ㅎ


상관없는데 왜 정병있는거 티 안나면 좋은 애 같다 함?


괜찮을거 같긴한데 엄청 친해지고 싶진 않을거 같다


ㄹㅇ 괜찮다고 하는데 직접 만나면 어떨지 모르겠다..


그래도 안그럴걸 알지만 그 친구 앞에서 정신병 있냐고나 너 옆에 있으면 정신병 걸릴거같아 등 이야기는 안하지??
나 예전에 어떤 애가 그이야기 했다가 반 한번 뒤집혔었어..


난 같이 안 다닐 거임 그런 애 옆에 두면 나도 스트레스 받음 피해 안간다고 하는 애들 많은데 정신적으로 나도 모르게 침울해질 수 있음 특히 나도 예민한 시기에 그런 애한테 정 주면 피곤할 듯


힝 나다ㅜ


연애랑 마찬가지로 친구또한 서로 여유가 있을 때, 비슷할 때 이상적이게 될 수 있겠지만... 안된다고 뜯어말리진 않을게!! ㅋㅋㅋㅋ 무턱대고 선입견 갖는거보단 길게 지켜보는게 나을지도 모르니까!


우리 학교에도 몇 명 있는데 그냥 괜찮게 지내


얘 도와주자.


솔직히 내가 공황장애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런데 이 친구도 착한데 약을 먹어도 병이 너무 안 고쳐지니까 마음도 너무 힘들고 그런거 같음 좀 안타까움..


솔직히 안쓰럽고 잘챙겨줘야지 이런 마음은 드는데 실제로는 그게 안되니까 모... 너라도 잘챙겨줘 걔가 너무 힘들어서 안좋은 선택하게 되면 그전에 너라도 걔 잘챙겨주면 그런 선택 멈출수도 있어... 아무튼 잘챙기라고...


괜찮긴한데 친구하긴 힘들거같음 ㅠ


걍 많이 힘들구나 힘들엇겟다 이러고 친구하지


나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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