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학기 부반장, 2학기 반장이였는데 이게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난 개인적으로 진짜… 엄청엄청 힘들었음. 애들 시끄러운 것도 수업시간에 계속 주의 줘야하고(여자애들은 그러면 왜 자기한테만 그러냐면서 뒷담 까는 일도 많음), 애들 싸우는 것도 하나하나 중재하고 화해 시켜줘야하고, 너가 반장이니까 이정도는 해줘~, 네가 반장인데 이정도는 해줘야하는 거 아냐? 이런 것도 많고, 조곤조곤 말할 땐 말조차도 안 들어주면서 막상 터져서 크게 말하면 반장 화났네ㅋㅋㅋ 응;;; 알았어;;; 이런 태도인 애들도 많음.
난 특히 운동회&축제준비 할 때 스트레스 진짜 엄청 받았음. 너가 타고난 리더 기질이 있다면 추천하지만… 일단 난 다시는 안 할 거야.
난 2학기 반장 현 학생회인데 우선 반장은 담임쌤 성격에 따라 나뉘어. 우리반 담임쌤은 일 거의다 반장한테 시켜서 내가 좀 힘들긴 했어. 내가 한 일은 얘들 8시 55분까지 폰 걷기( 무조건 안내는 얘들 있어서 힘듬), 가정통신문이나 종이 자료 나눠주기(원래는 따로 나눠주는 역할이 있는데 쌤이 2학기 부터는 반장이랑 부반장 한테 시키심.), 수업시간 되면 얘들 조용히 시키고 앉히기 ( 이것 또한 서있거나 떠들고 있는 얘들 무조건 있어서 힘듬. 근데 우리반 쌤이 체육쌤이신데 좀 무서우셔서 그런지 남자얘들은 말하면 대부분 잘 앉음. 근데 여자얘들은 짜피 체육쌤한테 혼나도 남자얘들 보다는 덜 무서워해서 까다로움), 과목 쌤들 도와드리기( 원래는 과목당 부장이 있는데 부장이 일을 잘 못하면 쌤들이 반장을 시킴 or 부장과 일을 같이함), 반장으로써 모범을 보여야됌( 교복은 무조건 단정하게 입고 쌤들 말 귀기울여서 잘 듣고 혼날만한 것 같은 행동 절대 금지.. 쌤들한테 찍힘), 의견 조정( 항상 반에서 정하는거 있음 무조건 쌤이 반장이랑 부반장이 얘들 의견 모아서 정하라 함. 이때 얘들끼리 갈등 일어날때 반장이 잘 조정해야함.. 못하면 얘들끼리에서도 말이 돔), 각종 행사(?) 참여(학교에서 각반 반장끼리 모여서 하는 행사같은걸 함 우리학굔 그랬음 근데 이건 오히려 좋은점 같음) 일은 이정돈데 나는 헌신적인 맘으로 임하고 반을 위해 이정돈 한단 마인드로 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 근데 왠만한 사람 아니면 이것도 할 짓이 못되긴 해 ㅋㅋ 그다음 학생회 학생회는 부서가 중요해 일을 많이 하는 부서면 쌔빠지게 일하고 내가 아는 선배는 일 별로 안하는 부서로 가서 꿀 빨았대 학생회는 학교 끝나고 남을때가 많아 그래서 학원이나 그런거 있음 미뤄야돼. 글고 젤 힘든건 축제때인데 이때는 그냥 겁나 바뻐. 진짜 그냥 겁나 바뻐서 설명을 못하겠다 ㅋㅋ 그래서 결론은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는다면 반장 쪽이 좋고 학교 끝나고도 시간 여유롭고 희생 정신이 많다면 학생회를 추천해
둘 다 했는데, 학생회 간부는 일정 기간에 일이 많이 몰려있는 느낌이고, 반장은 그냥 꾸준히 챙기는 느낌? 성향 따라서 결정해봐
옹 구런것 같드라 특히 행사같은거
둘다 힘들어..글구 부,반장은 담임쌤 성격에 따라 바뀌어
악… 반장하려면 쌤도 잘 만나야 하는구만
반장은 힘든데 부반장은 ㄱㅊ아 학생회 간부는 초딩 때 이후로 안해봐서 몰겠어
나 1학기 부반장, 2학기 반장이였는데 이게 성향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난 개인적으로 진짜… 엄청엄청 힘들었음.
애들 시끄러운 것도 수업시간에 계속 주의 줘야하고(여자애들은 그러면 왜 자기한테만 그러냐면서 뒷담 까는 일도 많음),
애들 싸우는 것도 하나하나 중재하고 화해 시켜줘야하고,
너가 반장이니까 이정도는 해줘~, 네가 반장인데 이정도는 해줘야하는 거 아냐? 이런 것도 많고,
조곤조곤 말할 땐 말조차도 안 들어주면서 막상 터져서 크게 말하면 반장 화났네ㅋㅋㅋ 응;;; 알았어;;; 이런 태도인 애들도 많음.
난 특히 운동회&축제준비 할 때 스트레스 진짜 엄청 받았음. 너가 타고난 리더 기질이 있다면 추천하지만… 일단 난 다시는 안 할 거야.
어후.. 올해 우리반 반장이 많이 힘들어 보여서 물어본건데 지인짜 힘들구만 아무튼 너도 고생 많이 했어!!
난 2학기 반장 현 학생회인데 우선 반장은 담임쌤 성격에 따라 나뉘어. 우리반 담임쌤은 일 거의다 반장한테 시켜서 내가 좀 힘들긴 했어. 내가 한 일은 얘들 8시 55분까지 폰 걷기( 무조건 안내는 얘들 있어서 힘듬), 가정통신문이나 종이 자료 나눠주기(원래는 따로 나눠주는 역할이 있는데 쌤이 2학기 부터는 반장이랑 부반장 한테 시키심.), 수업시간 되면 얘들 조용히 시키고 앉히기 ( 이것 또한 서있거나 떠들고 있는 얘들 무조건 있어서 힘듬. 근데 우리반 쌤이 체육쌤이신데 좀 무서우셔서 그런지 남자얘들은 말하면 대부분 잘 앉음. 근데 여자얘들은 짜피 체육쌤한테 혼나도 남자얘들 보다는 덜 무서워해서 까다로움), 과목 쌤들 도와드리기( 원래는 과목당 부장이 있는데 부장이 일을 잘 못하면 쌤들이 반장을 시킴 or 부장과 일을 같이함), 반장으로써 모범을 보여야됌( 교복은 무조건 단정하게 입고 쌤들 말 귀기울여서 잘 듣고 혼날만한 것 같은 행동 절대 금지.. 쌤들한테 찍힘), 의견 조정( 항상 반에서 정하는거 있음 무조건 쌤이 반장이랑 부반장이 얘들 의견 모아서 정하라 함. 이때 얘들끼리 갈등 일어날때 반장이 잘 조정해야함.. 못하면 얘들끼리에서도 말이 돔), 각종 행사(?) 참여(학교에서 각반 반장끼리 모여서 하는 행사같은걸 함 우리학굔 그랬음 근데 이건 오히려 좋은점 같음) 일은 이정돈데 나는 헌신적인 맘으로 임하고 반을 위해 이정돈 한단 마인드로 해서 괜찮았던 것 같아. 근데 왠만한 사람 아니면 이것도 할 짓이 못되긴 해 ㅋㅋ 그다음 학생회
학생회는 부서가 중요해 일을 많이 하는 부서면 쌔빠지게 일하고 내가 아는 선배는 일 별로 안하는 부서로 가서 꿀 빨았대 학생회는 학교 끝나고 남을때가 많아 그래서 학원이나 그런거 있음 미뤄야돼. 글고 젤 힘든건 축제때인데 이때는 그냥 겁나 바뻐. 진짜 그냥 겁나 바뻐서 설명을 못하겠다 ㅋㅋ
그래서 결론은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는다면 반장 쪽이 좋고 학교 끝나고도 시간 여유롭고 희생 정신이 많다면 학생회를 추천해
긴글 고마워!! 잘 고민해볼게🥹 넌 내 은인이야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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