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아, 스포)파반느 2장, 토끼 2장, 아비도스 3장 리메이크 필요함
  • 짙은소라게
  • ·
  • 조회 48회
  • ·
  • 24.09.09 18:52

그냥 셋 다 전개가 급발진이 너무 심함



파반느 2장은 아리스가 스토리 중심이 됐어야 했음

아리스랑 케이 둘이서 싸우는 것만 해도 충분한데 여기서 갑자기 리오가 빠밤 등장함




횡령 좀 했다고 개쩌는 도시 하나 세우고

히마리는 그냥 치트키임

몸모이는 죽을 것처럼 하다가 냅다 살아남
50mm 대공포에 맞고도 하룻밤 푹 쉬면 낫는 세계관에서 무슨 문제라기에는 진짜 죽는 것처럼 연출을 했음
근데 하루만에 살아 돌아옴

그래놓고 하는게 냅다 다이브 뛰기

심지어 리오는 그냥 유서 남겨놓고 냅다 도망감


솔직히 선생 병풍 되는 것까진 그럴 수 있는데 저건 진짜...하




토끼 2장이랑 아비도스 3장은 최종편 전에 나왔어야 했음
각각 비중있게 등장하는 카야, 쿠로코가 최종편에서도 중요한 역할 하는거 보면
따라큐 계획은 그거였던 것 같고 최종편에서 진짜 끝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요스타가 막았지


토끼 2장은 사실 스토리 자체에는 문제가 없음

근데 전개가 너무 급함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아마 오소리가 스토리 쓸 땐 2장에서 카야가 쿠데타 성공하는걸로 끝나고 3장에서 그 뒷이야기가 나왔어야 했던걸 요스타가 너무 피폐물로 간다고 브레이크 걸었던 것 같음

이번에 칼몰루 썰 나오는 것 보면 그게 맞는 것 같아


그냥 오소리가 요스타랑 잘 쇼부 봐서 3장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는데




3장은 뭐. 따라큐가 나가기 전에 싼 마지막 똥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솔직히 순수 필력 딸려서 이따구로 나온거란 생각이 듦



3장 호시노 유메 스토리는 좋았음 완결까지 잘 끝내줬고




근데 문제는 지하생활자랑 쿠로코임
유메 센빠이 수첩이나 열차포 셰마타, 철도카키 까진 멕거핀이고 어쩌고 치는데


쿠로코는 할 얘기가 많지 평행세계의 프린세스 커넥트 선생 썰도 풀거 많고 색채 얘기도 할거 많고

지하생활자도 마찬가지임. 매력있는 색채 빌런이 될 수 있었는데 그냥 호시노 서사를 위해 희생되어버림






블아 스토리 참 좋은데 뭐랄까 좀 아쉬움

겜창부 2장은 좀 아리스랑 케이의 내면 심리 묘사, 딥다이브 장치에 관한 설명, 리오가 왜 그랬는지 좀 묘사해줬으면 좋겠고

토끼 2장은 쿠데타 성공하는 엔딩, 3장에서 바로잡는 해피엔딩 내고

아비도스 3장은 적어도 지하생활자, 쿠로코 떡밥은 살려뒀어야 했음. 셰마타는 게헨나 메인스에서 풀면 되지만



게헨나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히나 관련 스토리도 문제임

딴 애들이 똥 싸면 선생이 도와줘 히나에몽 하고 히나가 똥 치워주는거 반복임
게헨나 메인스에선 그런거 안봤으면 좋겠다
카요코 과거 썰만 풀어도 한트럭 나올듯


댓글 10

스토리 리메이크가 되나?

현실적으론 어렵지 근데 소설집이라도 저렇게 내줬으면 좋겠음

그냥 따라큐 나간김에 주저리주저리 써봄..


퇴사 준비하던 ㅅㄲ들이 스토리 제대로 쓰겠어?

토끼 2장은 어차피 오소리가 쓴거니까...요스타가 컷한게 맞으면 어쩔 수 없고

그래서 아비도스 3장에서 남은 떡밥 다 불태워버리고 도망간게 너무 화남

도망가서 망했으니 한잔해

토끼는 내가 대깨미야코라 그런가 나쁘지 않게 봄


미싱노 씨발 ㅋㅋ
쩔수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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