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가슴을 자꾸 만짐
- 효도하는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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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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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25 01:26
ㅁㅂ
나 여자 19살이고 사촌동생은 6살 남자애임
부모님끼리 친해서 자주 놀러 다님. 저번에 놀러 갈 때는 차에 여러 명이 타야 하는데 자리가 부족해서 사촌 동생이 내 무릎 위에 앉았어. 근데 걔가 자꾸 안전벨트를 만지작거리면서 내 가슴 위에 손을 스치더라고 그래서 그만하고 똑바로 앉으라 했더니 아예 대놓고 손을 내 가슴 위에 올림 내가 당황해서 ㅇ.ㅇ??? 이 표정으로 보니까 바로 손 뗐긴 했는데
다음에도 또 이러면 어떡해야 하지? 단호하게 안된다고 해야 함? 아기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내 눈에는 아직 너무 어려 보여서 세게 뭐라 하기도 좀 그럼... 다들 조언 좀
지금 졸려서 글이 좀 이상할수도 있슴
그거 안 고치면 그 손이 어디로 뻗을지 고민해 봐
뭐라 해야하지 친동생도 아니라 세게 말하기도 좀 그런데 어케 해야함..??
다음에도 그러면 정색해 보셈. 사촌이라 조심스럽긴 하겠네.
답볌 고마워
당연히 안됀다고 해야지
쌉정색하고 무섭고 단호하게?
아님 평상시처럼?
내가 너무 예민반응하는 게 아닌가 싶어서 불안함
ㅇㅇ 당연히 쌉정샏하고 혼내야지 아직은 6살이라고 하지만 나중에 이제 곧 2년 뒤면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학교가서 쌤들한테 그러면 어떡해
예민반응하는게 아니라 이런 반응이 당연한거야
쩝 이게 장난치는건지 뭔지 잘모르겠어서...아무튼 알겠어 답변 거마워
ㅇㅇ 장난이여도 이런 장난은 치면 안됀다는거를 알려줘야지
그런거는 정색하고 해야지 안돼~ 안돼~하면 버릇 나빠짐
ㅇㅋ...담에 그럴게
단호하게 해야함
오키...
솔직히 어릴때부터 드는 습관 어른되서도 못 고치더라
애한텐 말랑해서 조았던게 아닐까.. 근데 저건 좀 선넘었다 아무리 애기라도 그런건 똑바로 얘기하고 혼내거나 뭔가 조심스러우면 다른 어른들께 말하고! 그리고 이건 내 사심이 담긴 조언 비슷한건데 나중에 사촌동생 중학생쯤 되면 그때 니가 내 가슴 개처만짐 기분 개더러웠는데ㅋㅋ하면서 수치사 시키면 최고의 복수가 될 듯
ㅇㅋ 근데 걔가 중학생 되면 내 얼굴은 안보려할듯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암튼 제대로 말하길!
내 사촌 7살짜리 여잔데 자꾸 언니 가슴~가슴~그러면서 만지길래 못만지게 하고 애가 비만이라 뱃살 만지는거에 예민해서 뱃살 계속 만졌더니 안하더라
역지사지라...오키
어린 애들한테는 똑같이해주는게 주구장창 설명해주는 것보다 나을때 있음
쓰읍 남의 몸에 손대는거 아니야!! 일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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