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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보지만 수능으로 대학을 안간다능
  • 달달한풍뎅이
  • ·
  • 조회 177회
  • ·
  • 25.11.03 08:50

걍 현역 수험생 '직접' 체험ㅋㅋㅋ


댓글 85

딱 내가 이상황임

경험삼아 보는? 그런느낌

근데 왜인지 모르겠는데 떨림.. 이게 현역이라는 건가...

ㄹㅇ.. 왠지모를 긴장감

이랄까

뭔가 공부를 해야 할거 같은 이 기분... 남들은 하니까

나는 우리반애들 한두명 빼고 다 수시러라 계속 윶튜브만 주구장창 보는데 이젠 볼게 없음..

어우... 요즘은 다들 수시더라 정시 넘 빡세

ㄹㅇ..

울학교가 자사고나 영재고 같은거 였으면 정시했겠지만..

나도 분명 4달잔까진 정시러엿는데

6모 보고나서 생각이 바뀜

아 5달전

ㅋㅋ

개쳐망함이슈로

수시류 틀어버림

수시도 최저 있으면 망..

그치만 난 희망과가 다행이 최저를 안봐서 다행

ㄴㄷㄴㄷ

원하는 학교는 아직 발표가 안났는데 원하는 학과가 세개가 붙어서 1,2지망 딸아지먄 그 셋 중 한곳 갈 예정

근데 애들 다 떨어지니까 무섭다.. 난 이번주 금요일 2지망 발푠데

광운대가 어찌 그렇게 치열한지

합격 기원한다잉

땡큐

난 백석대가 1지망임..

ㅇㅎ

내가 등급이 좀 낮은편이라 정시했었거든

근데 모고도 쳐망해서 걍 낮은곳 가더라도 수시로 틀어버림

솔직히 난 고1때 젤 열심히 했어ㅋㅋ

아 ㄹㅇ나돜ㅋㅋㅋㅋㅋ

고2땐 과목이 넘 많아서 거의 정시도 생각했고

고3때는 다시 아 난 수시가 맞구나ㅋㅋ..

딱 내가 그상황ㅋㅋㅋㅋㅋㅋ

다 비슷비슷하구먼

ㄹㅇㄹㅇ

울학교는 수학이랑 생명이 어찌나 어려웠던지

난 수학이 왜있는건지를 모르겠음

덧셈뺄셈 나눗셈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누

ㄹㅇ

수학 넘 싫음

난 갠적으로 경우의 수 극혐

함수가 차라리 나음

ㅇㄱㄹㅇ

그래서 난 확통 말고 미적분 했지

선택자 수 적어서 ㅈ망 했지만ㅋㅋㅋ...

나는 어쩔수없이 확통함.. 치위생거ㅏ 가려면 확통 들어야한대서..

그렇구나

확통은 하나도 모르겠음

나도..

지금 하나도 기억 안남.. 초반에 잠끈 하다가

포기함

나듀 미적분 거의 기억 안남

사람사는거 다 똑같군아

부분적분법인지 치환 적분법인지 굉상한거만 배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지금 애들 수능공부 할 때 운동이랑 알바 하는 중

오오

나는 주말마다 엄빠랑 집근처 산에 다님

운동할겨무해서

겸 해서

솔직히 지금이 젤 편함

나중에 대학가면 또 힘들어질게 뻔해서

아 ㅇㄱㄹㅇ

지금 여가시간이 젤 많으니까

맞어

근데 학교가는게 넘 싫음

난 지금 집에 가고싶음..

배우는 것도 없고 다 자습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때우는 느낌

조퇴증 끊어버리거싶다

ㄹㅇㄹㅇ

또 빠지려고 하면 쌤이랑 눈치 보이고

ㅇㄱㄹㅇ


미투

동지구먼


개부럽네…

ㅋㅋㅋ 화이팅


오 나돈데ㅋㅋ

오호


08은 지나갑니다아...


수시 어서오고


부럽다 ㅋㅋ 나는 최저 걸려있는데


저도 수능 경험 해볼려고 하는 사람이에여 (진로가 굳이 대학 안가도 되는거라)


나돈데ㅋㅋㅋ 근데 난 수시도 안넣음

유학준비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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