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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그냥 자살뛸게
  • 송편빚는방울새
  • ·
  • 조회 413회
  • ·
  • 25.05.03 12:45

그냥 개 좇같다
가족들 다 무시하고 오늘 나 넘어트려서 옷 다버리고 시발 그냥 죽어야지


댓글 16

그러지 마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있어요


아ㅏㅏㅏ 당신의 생명은 소즁하다구요ㅠㅠㅠㅠㅠ 그러지마세요ㅠㅠㅠㅠㅠ


그러지 마시고 한번만이라도 하루만 하루만이라 생각하면서 사시는건 어떨까요?또 가족이든 뭐든 그딴사람은 가족도 아니니 걍 생까는것도 좋아요 그니깐 부디 그런 선택만은 면했음 좋겠네요ㅠㅠ


뛰어 봤자 너 죽었다고 그르케 뜨진 않아

알아 그래서 쓰는거야


왜요...?


진짜 오늘 너무 힘들었겠다… 가족이 그런 식으로 무시하고 밀기까지 했다니까, 듣기만 해도 열받고 마음 아프다.
그런 말 하고 싶을 정도로 벼랑 끝에 있는 거 같아서 걱정돼.
근데 너가 이렇게 털어놔줘서 진짜 고맙고, 그만큼 너한테는 지금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거잖아.
내가 옆에 있을게. 너 혼자 아니야.
죽고 싶다는 생각 들 정도로 힘들겠지만, 네가 사라지면 진짜 너무 슬플 거 같아.
혼자서 다 안 버텨도 돼. 우리 같이 방법 찾아보자. 병원이나 상담센터도 있어, 내가 같이 알아봐줄게.


그러지 마요ㅠ
아직 중딩인데 더 살아봐요ㅛ


하루만 더살아가보는건 어때요 당신이 힘든거 잘알겠어요 저도 자살하고 싶었던적있어요 하지만 초등학교4학년이 되니깐 그런마음 없어 졌어요 그니까 제발 하루만이라도 더 살아봐요 그다음엔 행복한 일이있을수도 있으니


오늘은 날이안좋으니까 내일을 기대하면서 살고 널 사랑하는사람때문에 살아봐
여태까지 그래왔던것처럼


그래놓고 안죽을거잖아


몆층인데?


죽는건 네 자유지만 난 말리고 싶어 오늘 너무 힘들었겠다. 근데 하루만 더 살아봐. 근데 내일도 힘들면 또 하루만 더 살아봐.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느 순간 행복한 순간이 올거거든? 그때 다시 생각해봐. 안 죽길 잘했다 하는 순간들이 올거야. 내가 장담할게 힘들더라도 버티고 살다보면 언젠가 하루쯤은 행복한날이 올거야. 내가 약속할게 오늘도 고생많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쓰니야


근데 내가 아무리 위로 해봤자, 필요 없는 거 알아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살아잇지? 믿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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