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나 이러다 죽을 것 같아.. 세혁은 눈물을 흘리며 안녕을 고했지만 은하에겐 세상이 무너지는 말 이였다. 10년의 날들이 벚꽃처럼 떨어지는 걸까. 정말 사랑했던걸까? 니가 뭘 하든 나는 눈이 내릴 때까지 나는 너를 사랑할거야 '우린 죽어도 함께 죽을거야'
..헤어지자고 했잖아 세혁의 집 앞으로 다가온 은하를 보며 세혁은 말했다 은하는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나도 이제 널 사랑하지 않아!!! ..? 세혁의 등에 차가운 칼날이 스쳤다 눈물인지 피지 모를 액체가 바닥에 떨어진다 미치도록 좋아했던 두 사람은 너무 사랑한 나머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은하도 세혁과 함께 영원한 사랑을 꿈꾸었다
지하..야..? 수진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아니..그냥 같이 영화보러 온 거야!... 치돋는 배신감을 주체하지 못한 수진은 말했다 우리 얘기좀 하자
니가 왜 정태형이랑 있어? 난 니가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 진짜 미친새끼구나?..ㅋㅎ 수진이 죽일듯한 눈빛으로 노려보았다 지하는 그저 곤란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그ㄱ 턱ㅡ 지하의 손에 있던 콜라가 떨어졌다 플라스틱 컵에 있던 콜라는 걷잡을 수 없어 퍼져갔고 그들의 10년도 결국 사라질 추억이였다
장례식장엔 소리지르는 소리로 가득했고 그 소리로 다현이 어떤 사람인지 추측할 수 있었다 ㅡ글세 그 교통사고 낸 사람이 다현이 친구 엄마라네? ㅡ어머머 참 이상한 사람이야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따가웠고 장례식장에 나와 다현이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너무 어린데 왜 신은 너를 가져갔을까 진정 우리 엄마가 한 것이라면 나는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캐리어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내 맘도 텅 비어버렸다 남이 누리던 것은 나도 누릴수 있다는 기쁨보다 지금 당장 할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집도 없다 돈도 없다 가족도 없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언니밖에 없다 그녀는 내 눈에서 멀어져갔다 모르겠다 빨리 지옥을 탈출하고 싶던 어린 나는 몰랐다 사회도 같은 지옥이라는 것을 그자리에서 한참을 울었다 몸만 컸고 변한 건 없었다 어른이라는 이름 안의 12년전 어린 내가 아직도 살아있다 아ㅡ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야르한사탕이
야르 더하기 사탕을 이야기한다ㅏ
야르한 사탕이 말했다
"야르+사탕이 뭔지 알아?"
수아임은 그에 대답했다
"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 같네"
야르한 사탕은 대답했다
"야르한 사탕이야"
수아임은 어이가 없었다
벚꽃이 핀 거리 위 이별을 고한 전남친을 죽인다
헤어지자 나 이러다 죽을 것 같아..
세혁은 눈물을 흘리며 안녕을 고했지만 은하에겐 세상이 무너지는 말 이였다.
10년의 날들이 벚꽃처럼 떨어지는 걸까.
정말 사랑했던걸까?
니가 뭘 하든 나는 눈이 내릴 때까지 나는 너를 사랑할거야
'우린 죽어도 함께 죽을거야'
..헤어지자고 했잖아
세혁의 집 앞으로 다가온 은하를 보며 세혁은 말했다
은하는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나도 이제 널 사랑하지 않아!!!
..?
세혁의 등에 차가운 칼날이 스쳤다
눈물인지 피지 모를 액체가 바닥에 떨어진다
미치도록 좋아했던 두 사람은 너무 사랑한 나머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은하도 세혁과 함께 영원한 사랑을 꿈꾸었다
오우 맞춤법 죄송합니다
나랑 10년지기 친구가 내 남친이랑 바람폈다
지하..야..?
수진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아니..그냥 같이 영화보러 온 거야!...
치돋는 배신감을 주체하지 못한 수진은 말했다
우리 얘기좀 하자
니가 왜 정태형이랑 있어?
난 니가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 진짜 미친새끼구나?..ㅋㅎ
수진이 죽일듯한 눈빛으로 노려보았다
지하는 그저 곤란하다는 듯이 말했다
아..그ㄱ
턱ㅡ
지하의 손에 있던 콜라가 떨어졌다
플라스틱 컵에 있던 콜라는 걷잡을 수 없어 퍼져갔고
그들의 10년도 결국 사라질 추억이였다
내 친구가 죽었다
(전화가 울린다)
ㅡ네 여보세요ㅡ
저기..수진이 맞니?..
ㅡ네 누구세요?
다현이 엄마인데..
ㅡ네 안녕하세요
다현이가 이번에 교통사고로 죽었어...
ㅡ....네?
뚝
장례식장엔 소리지르는 소리로 가득했고
그 소리로 다현이 어떤 사람인지 추측할 수 있었다
ㅡ글세 그 교통사고 낸 사람이 다현이 친구 엄마라네?
ㅡ어머머 참 이상한 사람이야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따가웠고 장례식장에 나와 다현이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는 너무 어린데 왜 신은 너를 가져갔을까
진정 우리 엄마가 한 것이라면
나는 가만히 있지 않을것이다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가정폭력을 당한 나는 성인이 되었다. 갑자기 언니가 빈캐리어와 함께 찾아와 말한다. '이제 모든건 너 홀로 선택할 수 있다. 가족도 집도 어떻게 꾸릴진 니 자유다.' 자유다. 자유란다. 내가 아닌 모르는 사람들의 권리이였던 것.
캐리어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내 맘도 텅 비어버렸다
남이 누리던 것은 나도 누릴수 있다는 기쁨보다
지금 당장 할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집도 없다
돈도 없다
가족도 없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언니밖에 없다
그녀는 내 눈에서 멀어져갔다
모르겠다
빨리 지옥을 탈출하고 싶던 어린 나는 몰랐다
사회도 같은 지옥이라는 것을
그자리에서 한참을 울었다
몸만 컸고 변한 건 없었다
어른이라는 이름 안의 12년전 어린 내가
아직도 살아있다
아ㅡ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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