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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왤케 쪼잔하냐
  • 배부른고래69885
  • ·
  • 조회 88회
  • ·
  • 25.10.08 20:48

오늘 남자친구 만날 생각에 들떠서 화장도 열심히하고 알바하면서 만날 시간까지 기다리는데 갑자기 남친이 못만날 것같대ㅜㅜ 어머님이랑 밥 드시기로 했다고 😥
근데 그거가지구 왤케 서운한지 모르겠음 생리하고 있어서 그런가 그냥 보고싶은데 못본다는 게 너무 서운함 나 진짜 왤케 쪼잔하지ㅜㅜㅜㅜㅜ 이거어떡함 남친한텐 괜찮다고 맛있게 먹고오라고 했는데 😥😥😥😥😥😥😥😥😥😥😥하


댓글 11

호르몬 변화&당연히 서운할 일
나였어도 서운하긴 할 듯..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ㅠㅠ

그니깨ㅜㅜㅜ 어쩔 수 없는데 보고싶다고 찡찡대면 너무 최악의 여친이잖움 ,,,, 그래서 괜찮다고햇는데 걍 기분안좋은게 티가나나봐


당연히 서운할 수 있는 일이야
너가 그만큼 남친을 많이 좋아하는 거지
그냥 다음엔 몇배 더 재밌게 놀아야 겠다
생각하고, 남친이랑 어디 놀러 가면 좋을까
같은 긍정적인 사고들만 돌리자

고마워ㅠㅠㅠ 덕분에 좀 괜찮아진 것 같아...

ㅎㅎ, 화이팅해 !!


갑자기 그렇게 말한거면 남친은 실수였을지 몰라도 쓰니는 충분히 기분 나쁠만 한거 같은데..? 부모님 약속이면 어쩔수 없는 거긴 하지만 서운한건 나라도 그럴듯 ㅜㅜㅜ

나 진짜 내가 쪼잔한 건중 알았어ㅠㅠ 다들 공감해조서 극F는 감동즁.. 🥹

오늘은 마음껏 서운해하고 마음 추슬러!!🥺🥺

사실 알바하면서 눈물 쪼끔 났ㄴ느데 공감해준 거 보구 기분 괜찮아졌어ㅜㅜㅜㅜㅜ 다들천사가 틀림없어 정맬류,,,,

ㅋㅋㅋㅋㅋㅋㅋㅋ말 진짜 예쁘게 한다 앞으로는 행복만 해🥰

으악 그거 진짜 기분좋은 말이다 🥺 웅웅 너듀 행복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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