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답지 나오기 전까진 이럴거같은데..

솔직히 과학이라서 긴장 안했는데, 시험 끝나고 보니까 2번이 2번밖에 안나와서 거기서부터 긴장 ㅈㄴ 했다..

ㅋㅎㅋㅎㅋㅎㅋ난 3번이 존나 많아서 쫄렸는데

난 3번 많이 나와서 답 바꾼거 많은데, 3번 많은게 맞대 하...

ㅋㅋㅋㅋ난 예전부터 날 믿어야 맞아서 겁나 고민되는거 꾹참고 했음

국어 과외해서 만점맞아야하는데 하나 틀려서 시험끝인데도 기분지랄남

우린 아직 국어 안봐서.. 다음주에 본다는데 으...

와 주말 껴있는거 개부럽다

그만큼 주말동안 공부해야하는거라구..ㅠ

나 솔직히 공부 안하고 당일전날에 전부 벼락치기해서 잠도 못잤어 하루에 2시간씩 잠

나 어제 자이 과학 안풀었던거 깨닫고 급하게 풀었는데..

예전엔 학교 일찍 가서 복습하는 거 별로라 생각했는데 새벽에 이해하고 문제 풀고 나서 핸드폰 안 건드리고 자고 일어나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10분 있다가 학교 일찍 가서 보고 있으면 기억 잘 나는 거 같음

난 오히려 계속 놀면서 해야 돼., 안그러면 시험 중간에 꼭 어디 하나 아프더라..

벼락치기만 평생하고 살아서 난 비교적 좀 멀쩡한거 같긴 해
그래도
배아플까봐 티안에 나시 하나 더입고 그럼..

오늘 시험 보기 전에
쇼츠에서 팔부터 얼굴 까지 손가락으로 천천히 두드리면 긴장풀린데서 해봤는데 효과있어

난 벼락치기... 아는내용 있으면 가능은 한데, 모르면 실패인걸 어제 깨달았어.. 역사 18.8인데 사회가 62.2..

어우..
난 그래도 역사 사회 필기 잘 해놔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수학은 ㄹㅇ 벼락치기 불가능이야..

아니 사회는 벼락치기도 안했는데 지리쌤 파트 빼곤 다 맞고.. 역사는 공부 4일정돈 했는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