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지..
- 반말하는바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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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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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07 11:39
친해진지 얼마 안된 반 친구가 있는데
요즘따라 걔가 유독 나만 막대하는거같아
말도 다른 애들한테보다 쎄게하고..
솔직히 말 쎄게 하는건 별 타격없어서 괜춘한데
자꾸 머리를 아래로 향하게(?) 치고 어깨빵하고 다니는데
그게 빡침 그래서 뭐라 하고싶은데 항상 주변에 걔랑 내 친구들이 있으니까 말하기도 애매하고..또 내가 조금이라도 뭐라하면
분명히 지 친구들한테 바로 내 뒷담할거란말이지?
근데 걔가 친구가 좀 많아서..다른 애들이 걔가 한 말 하나로
날 안좋게 볼까봐 그게 걱정이야..이제 시작인뎁..
그래서 말을 못하겠어ㅠ 근데 말한다면 어떤식으로 말할까?
걔가 말을 좀 쎄게하는편인데 어케 말해야할지 모르겠어
걔랑 관계 발전하고 싶지 않거나 주변에 같이 다닐 친구 있으면 그냥 걔랑 다녀
내 친구들도 걔랑 친해서 나도 친해지고싶어서 잘해주고 계속 다가가는건데..나랑 잘 놀때도 있거든? 근데 하는 행동을 보면 나한테만 좀 과격해서 그것만 안하면 좋겠어서 말하고싶은데..어케 생각해?
걔가 칠때 아파..하면서 한번 울것같이 해봐 그리고나서 전부터 이렇게 때리는거 너무 아팠다 어깨빵도 그렇고 아프니까 하지마라. 확실하게 선 그어 말 쎄게하면 내가 이정도까지 심한 말을 들어야하는 상황이야? 말좀 가려서 해 존중하면서 대화하는법을 좀 배우라고 라고 얘기하고 친구사이에 이정도는 할ㄹ수있단식으로 약간 진지충? 긁? 이런식으로 몰아가면 가족 사이에도 선이 있는데 친구사이에는 선이 없을것같냐고 내가 선이 여기까지라면 그냥 깔끔하게 지키고 넘어가면되는건데 자존심은 지키고싶고 근대 반박할말없으니까 무지성으로 그런말 박아버리는게 맞는거냐고 따져
그리고 그말하나로 널 안좋게 볼애들이라면 너가 걱정하지않아도 되는 애들이야 그러니까 네칭구랑 다녀 어차피 곧 한해 넘어가자나
ㅇㅋㅇㅋ 약간 정색빨면서 할까 아님 걍 할까
정색까진 아니지만 웃지말고 진지하게 말해봐
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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