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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이랑 엄청 민망한 상황 된 거 같아 ㅠㅠ...
  • 지각한악어새
  • ·
  • 조회 148회
  • ·
  • 24.10.01 01:43

본인 남자인데 학원에서 소변 보다가. 거기 화장실이 남녀공용에 소변기 없는 곳이야. 칸에서 소변을 봤거든? 나 들어갈 때 화장실에 아무도 없었어. 그래서 소리 전혀 신경 안 쓰고 눴어. 게다가 꽤 오래 참았어서 소리 진짜 폭포소리였거든? 변기가 옛날식이라 더 컸고. 그런데 쉬 다 하고 물 내리고 나오니까 친한 여사친이 칸 쓰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 둘이 친한 사이야. 이 친구 내 소리 다 들었을 거 같아서 너무 부끄러운데 어떡해? 나 남중남고라 남자랑 놀기도 바빴어서 여사친 이번이 처음이라... 야자 그만두고 학원 다닌 게 2학기부터라. 나만 혼자 심각한 거면 좋겠는데 앞으로 민망해서 어떻게 볼까 ㅠㅠ


댓글 7

난 저번에 문 안닫히는 화장실에서 쉬싸다 뭔가 느낌이 쌔해서 제대로 닦지도 못하고 바지 올리자마자 친한 남사친 들어와서 걔가 내 오줌 본적잇어 괜찮아 그 친구도 별로 신경 안쓸껄? 그냥 쉬햇나보네 생각하고 잊고 아무 생각 안할듯 너두 신경쓰지마!!

ㄷㄷ 옛날식이었어?

웅.. 쭈그려서 싸는 그거

진짜 안 닦기를 잘했다...

쨌든 무슨 말인지 알겠어 고마워 ㅎㅎ


ㄱㅊㄱㅊ 생리현상


ㅇㄴ 화장실이 왜 남녀공용임? ㅁㅊ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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