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서워할거 없으. 처음엔 좀 무서울수 잇는데 지금은 그냥 짜증나기만 해 ㅋㅋ 변기에 소변 누다가 혈 묻을수도 있거든? 그럼 바로바로 티슈로 닦고, 양 많은날엔 오버나이트라고 입을 수 있는 팬티형 생리대가 있어 그거 착용하면 좋아.
배아프면 보건실 가서 진통제라도 꼭
먹고(자주먹으면 속 쓰려 조심) 활동 무리해서 하지말고. 그래도 생리할때 조심할 것들은 엄마한테 배우는게 가장 좋아!
화이팅!

음 생리통이 심한편인지 아닌지는 해봐야알고 나는 생리통 없는 편이거든 글고 생리 할때는 잘 씻어 냄새가 좀 나니까 생리 샐거 같거나 샜으면 당황하지 말고 화장실 가서 씻고 생리대 갈고 뭐 어디 묻었거나 하면 빨고 나는 생리 양 많을 때는 하루에 3개까지 쓴 적도 있어 보통은 저녁에 새로 차고 학교 갔다와서 갈고 학원 갔다와서 갈고 그렇게 해

처음엔 완전 피같은 빨간색이 아니고 갈색으로 나올 거야! 당황하지 말구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생리대 착용하면 돼

아이폰 쓰면 건강 앱에 생리 날짜 기록 꼭 해놓고! 삼성은 잘 모르겠는데 생리 날짜 세주는 어플도 많으니까 하나는 깔아뒁

음... 꿀팁이라기엔 조금 그렇긴 한데
생리대 가방에 4개 이상 들구 다니는게 좋아!
그리고 생리통 심한 편일 수도 있으니까 타이레놀이나 생리통 약! (생리통 약은 여러개 먹어보면서 내 몸에 맞는 거 찾는게 좋아)(생리통 아예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 또는 배가 아니라 허리, 머리 등등 다른 신체가 아프기도 하더라 <쓰니 경험담>)
그리고 생리 달력? 그런 어플 있으면 좋더라구! 물론 초반에는 불규칙이라서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빠르면 1-2년, 늦으면 3년- 정도 안에 주기 잡힐거야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데 달달한 거 땡기는 사람 있어서 작은 간식도 있으면 좋지
더 궁금한 거 있을까?

같은 6학년 여학생이야!!
일단 생리를 시작하면 부모님과 친한 경우, 엄마 나 팬티에 똥묻었어!!!! 라고 말하면서 자연스레 알려주면 되고

어색한 경우에

엄마 나 팬티에 이상한게 묻어있어

라고 말하!!

생리통이 심한지 안 심한지는 생리 초반에는 모르는게 당연하고 대충 2-3년 정도 되면 본인의 생리통이 어느정도인지 감 잡혀 근데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아프면 진통제 먹어
생리대는 자주 갈아주는게 좋아 최대 6시간이고 권장 시간은 4시간에 한 번 정도? 물론 양이 많으면 더 빨리 갈아줄 수는 있는데 양이 적다고 더 늦게 갈아주지는 마 생리혈이 묻어있으면 산화되면서 철 비린내? 같은거 좀 나기도 하고 몸에 딱히 좋지도 않아
결론적으로 학교에서 한 번~두 번정도 갈아주면 되는거야
가끔 양이 많아서 팬티에 묻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생리대를 다시 갈아주고 집에 온 다음에 팬티 갈아입어주면 돼. 근데 어머니께서 빨래 수월하게하려면 간단한 손빨래정도는 해야된다잉 피 묻으면 은근 빨래하기 힘들어
가방에 생리대 5-6개정도 챙기고 다니면 편해 대형 2 중형2 소형1 팬티라이너1 정도면 되는데 나는 이것보다 중형을 조금 더 많이 가지고 다니긴해 오버나이트는 입는 팬티형이 있고 붙이는 부착형이 있는데 팬티형은 적응만 하면 진짜 좋다더라 나도 아직은 안 써봤어 부착형으로 써봤는데 1-2일차 잠잘 때 자주 써
생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생리대 까먹지 않고 꼬박꼬박 갈아주는거야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주 갈아주는건 괜찮아 근데 덜 갈아주는건 안돼 네 질에 안 좋을 수도 있고 냄새도 나고 간지러울 수도 있어 그러니까 꼭꼭 꼬박꼬박 갈아줘
이 외에도 내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너희 어머니께서 알려주실테니까 큰 걱정하지마

뭐가 무섭지?? 생리는 그냥 한달마다 오는 짜증나는거라고 생각하면돼,, 꿀팁은 잘 때 입는 오버나이트 입으면 샐 걱정 없이 편하게 잘수 있고!(좀 불편할 수 있음) 학교 갈땐 대형해도 되는데 둘째날이랑 샛째날은 오버나이트 하고가는거 추천!! 그리고 거의 안나올 때 갑자기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불편해도 대형 하는거 추천해..(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