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 해야할지 모르겟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을듯..

아무래도 그게 낫겟지

보내고 가만히 잇어야 겟네

내가 엘지팬이고 여친이 두산 팬이라서 시험 끝나고 야구보러 가기로 했는데 둘이 완전 라이벌 팀이라서 자리를 어케 하지 고민 했단 말이야..근데 여친이 아는 남사친이 있어 나도 걔랑 친한 친구야 그런데 그 남사친도 두산팬이라서 여친이 나는 그 남사친이랑 두산 응원석에 앉고 넌 엘지응원석에 혼자 앉으라 해서 순간 질투도 나고 해서 좀 두산을 무시하는 말을 감정적으로 했단 말이야.. 그래서..

헉 질투 날만 하지 그건!!!! 짜증은 좀 세게 냈어?

중간정도..??

엄.. 그럼 일단 기다려보자! 근데 여친도 잘한 건 없는데..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