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 예쁜 연애해!

평소엔 틱틱거리고 장난치다가 술 먹고 전화한 적이 있었는데 애 달래주듯이 응 그랬어~, 술 취한거 아니야? 하면서 낮게 웃는데 술 다깸 그때 술 별로 취한 것도 아니었음 걍 원래도 하루에 전화 한번씩해서 하던거임

남친이 없어서 슬프다ㅠㅠ

오늘 있었던 일인데 생일이라 남자애들 몇명이랑 노래방 갔는데 한명이랑 막 장난치는데 갑자기 손을 덥썩 잡더니 안놓음..그러고 5분 정도 있었는데 손에 땀이 막 나고 심장이 막 미친듯이 뛰더라..?
걔 얼굴도 못 보겠어서 일부러 반대쪽 보고 있었어ㅋㅋㅜ

안녕

되게 친한 남자애가 있었는데 내가 사정 때문에 전학을 가서 주말마다 전화를 했단 말이야 근데 몇 주 안 했더니 갑자기 전화 와서 왜 요즘은 전화 안 해 줘? 이러더라고 그때 조금 헉? ㅎㅎ 했어

나는 첫데이트때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밥먹고 헤어질때 사랑한다고 안아주고갔어

•난 여고 다니고 남사친은 남고 다녀!!
나한테 초딩때부터 친햇던 남사친이 잇는데
중학교올라와선 어색해졌다가 같은 학원 다니면서 친해졌는데 시험기간에 비가 엄청 내리는거야!! 근데 나랑 내 친구가 비 다 맞고 학원 갔는데 그때 학원에 남사친이랑 걔 친구들이 잇는거야 근데 그때 쌤이 엄청 웃고 잇고 걔 친구들 당황하고 잇엇을때 걔가 웃으면서 내 머리 쓰담으면서(비에 젖은) “ㅋㅋㅋㅋㅋㅋㅌ 애기야? 우산더 안챙기고.. 이거 입고 수업 들어“ 이러면서 걔 외투 입고 수업 들엇어 ㅎㅎ

이게 설레는 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풀어볼게

교회 같이 다니는 친한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날 남자애는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있었고 나는 친구랑 운동기구를 타고 있었어 근데 내가 운동기구를 타다가 발이 미끄러졌단말이야 그런데 운동기구는 계속 흔들리고 있으니까 내가 피할 틈도 없이 내 발목을 쾅 쳐서 내가 그자리에서 바로 넘어졌거든 그래서 내가 아파하고 있으니까 친구가 그 남자애 불러서 그 남자애가 운동장에서 친구들하고 축구하다 말고 바로 나한테 와서 '에휴 그러니까 조심 좀 하지 그랬냐 일나봐 부축해줄게'라고 말하고 나를 보건실까지 부축해줬어

내 여친이랑 걷고 있다가 여친이 넘어질 뻔했는데 내가 손 잡아서 일으키니까 자연스럽게 안기더라고...?너무 좋았음 ㅎㅎ

커플들 보면 올라가는거든 내려가는거든 에스컬레이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한칸 아래 있는 경우가 많길래 왜그런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피식 웃으면서 넘어지면 잡아주려고. 이러더니 꽉 끌어안더라 존나설렜어 얘들아연상이최고다

초등학생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그 중 친한 남사친 한명이랑 카톡을 했거든???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이번해에도 서로 솔크냐면서 놀리고 좋사 없냐고 물어봤지... 근데 걔가 놀기로한날 10분 일찍 나오라는거야!!! 그래서 나갔더니.. "그때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잖아... 그거 너야" 이랬어!! 내 인생에서 가장 심장이 빨리 뛰는 순간이었엉...

남친이 빼빼로 데이 전 날에
집앞이라고 나와보라는 거야
그래서 나가보니까 빼빼로
묶음?!을 들고 웃고있는 거야..!
걔가 빼빼로 데이때 학교
못온다고 하기도 했고,
학교에서 금지시켜서
못 주고받을 것 같아서
준비 안 했는데...그리고
빼빼로 받은 거 들고 산책
하는데 자꾸 내가 만지작
거리니까 "들고다니는 거
안 힘들어? 들어줄까?" 라고
물어봐줌...걔가 학교에는
쌉T에 차가운 이미지여서
이 일 겪고 좀 놀랐음ㅋㅋ♡

또 가끔씩 머리 쓰다듬고
가거나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윙크하는 것도 겁나 설렘...
비밀연애라서 애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비밀이라서 더 그런듯

전남친이 만나서 내가 울면서 손잡으니까 깍지 껴준 거

나는 사탕줬는데 멀리하던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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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락스나 마셔야겠다~ 내 연애세포 다 어디갔니..

지금은 차였지만 아직도 좋아하고 있긴해..ㅎ

어쨋든 내가 디엠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해도 되냐고 함 그리고 다음 날에 나한테 인사해줌..ㅎ 그리고 답장 왜 늦게했는지 이유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게 별게 아닌데도 설레더라 1살 연하인데도 너무 좋아 그냥..ㅎ

학원 끝나고 여친이랑 보려했는데 여친 알바 시간까지 30분 남아서 그냥 집 가기로 해서 버스 타고 둘이 전화 하면서 가다가 여친이 펌했다해서 그거 보겠다고 버스 타던거 내려서 15분 뛰어서 여친 알바하는 곳 앞까지 가서 얼굴 보고 집 갔음 지금 생각하면 거기 걸어서 30분 거리인데 어케 한건지 모르겠음

난 남사친이 운동을 되게 잘하는데 내가 피구할때 공을 잘 못잡아서 아웃될려할때 걔가 나 안으면서 대신 아웃된거 그때가 가장 설랬어근데 걔는 연애 생각이 없데 이거 뭐야?

나는 체육시간이었나? 남친은 아니구 짝남이었는데 배드민턴 네트 넘어가려구 네트사이 빈 공간으로 나가는데 거기 사람하나 들어가는 사이즈의 공간인데 어쩌다보니 짝남이랑 서로 맞추지도 않았는데 같이 동시에 엄청 붙어서 지나가게 돼서 진짜 설렜어...

옛날에 학교에서 의자에 앉아잇엇는데 친한 축구부 2명이 패딩 내 위에 덮어주고 내 양 옆에 앉은거임;; 패딩이 덮여져 잇으니까 셋다 패딩에 가려지는데 시발 졸라더워 근데 내가 좋아하는 축구부 1명이 내 위에 앉아잇는거,, 은근 설램.. 쉬는시간 내내 그렇게 잇엇음..

내가 눈물흘릴때 짝남이 와서 위로해준거..? 딴애들을 나만 아니면되!! 하고 있는데 짝남만 와서 위로해주니까 그게 뭐라고 되게 설레더라...

어떤 연하 남사친이 있었는데 학원에서 걔가 내 앞자리였어. 근데 그때가 여름이
라서 선풍기를 틀고 있었는데 그래서 바람 때문에 교제가 날려서 내가 "계속 날리네..." 라고 혼잣말을 했는데 앞에 있는 연하 얘가 갑자기 교제를 잡아주면서 나한테 눈웃음을 짓는거야ㅋㅋ 그때 당시에는 너무 설렜다는...

이번 겨울방학 전 일인데..!! 앞자리 남사친이 나한테 완전 놀리고 별명 부르고 수업시간에 장난치곤 했어 근데 나는 사실 크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 걍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방학식 몇일 전에 그 남사친이 날 좋아한다는 소문이 도는거야..?? 그래서 난 그냥 애들이 지어낸 거겠지 생각했는데 점점 걔가 날 웃게 해주려는..? 그런 장난을 치는 것이 티가 났어 그리고 방학이 되었는데, 학원이 같은 층이라 지나가면서 만났는데 번호를 알려달래 그래서 그냥 알려줬는데 계속 선톡하더라구..? 아직 사귀는 건 아니고 그냥 친구긴 해!

남친한테 서운한거 있어서 말하다가 갑자기 미안해져서 울면서 오빠한테 사과했는데 사과 하지말라고 자기가 만든 울타리 안에 들어온게 너 하나뿐인데 자기가 더 잘하겠다고 햇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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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나랑 칠판 당번이였는데 내가 키 작아서 낑낑대면 대신 지워주고 코딩하는데 오류떠가지고 어리버리 하고 있으면 대신 쓱쓱해줬어 ㅎ (코딩학원다님)

늦게 잤었던 날이었어. 3시였나? 자고 있겠네... 하고 생각하면서 '잘 자 사랑해' 보냈는데 1분도 안 돼서 답옴. 나도 사랑한다고

친한 남사친이랑 몇명 애들이랑 놀고 집 가는길이 겹쳐서 남사친하고 같이 가는데 그때 12월이라 눈도 왔었고 추웠는데 옷도 얇게 입어서 개춥다 이러고 있으니깐 자기 주머니에 있는 핫팩 나한테 슬쩍 주고 집까지 데려다줌

아니 설렛던 썰 풀려고 왓다가 쓰니가 적은 대댓들 봣는데 혹시 너 인프피니ㅋㅋㅋㅋ
말투가 걍 인프피 그 자체여서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

집에 케이크 떡볶이 치킨 피자가 날 기다릴때

.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나 좀 어릴때 눈감술 이런거 하기 무서워서 애들이랑 안 하려고 했었는데 어느날 놀이터에서 놀다가 눈감술 하자 그래서 난 안 하겠다고 말했는데 걔가 "너 잡히면 내가 술래할게 같이 하자" 이래서 ㅈㄴ 설레뮤ㅠㅠㅠㅠ 그색기랑 연애했었어.. 그냥 다정함의 끝판왕이엇다.. 보고싶당ㅋㅎ

최대한 대댓 달아주려고 노력중이야!! 느려도 조금만 이해해줘 ㅠㅜ 미안해ㅜㅜ

와 진짜 겁나 설렌다 ㅜㅠ.. 난 여자들의 그날 진짜 통증 너무 심해서 통화하다 울었는데 장거리라 버스타고 1시간 조금 넘는데 바로 약 사들고왔어 진짜 그때 딱 가로등 켜져있는 그 밑에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집 얼른 가보라고 괜찮다고 해줬음.. 진짜 지금은 거의 1년 다 돼가지만 연애초랑 썸탈때가 가장 설렜다😅💝

엄청 설레는 일은 아닌데 학교에서 공 던지고 주고 받는 걸 했어 그런데 남자애가 야 너 진짜 잘한다 ㅋㅋ 멋져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주고 또 어떤애가 공 던졌는데 내가 맞았어 그러니까 그 남자애가 야 괜찮아? 이러면서 걱정해주고 근데 그날 반에서 노래 트는 날이였어 근데 그때 나를 살짝 보더니 노래 데이식스 예뻤어를 틀었어 사소 한거라 뭔가 더욱 설렜던 거 같음 ㅋㅋ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짝남이랑 같이 밖에서 장난치구있는데, 겨울이라 겁나 추운거임.. 그래서 내가 작게 춥다.. 하니깐 짝남이 그거 듣고 자기 목도리 벗어서 줌. 나는 매는 법 잘 모른다면서 괜찮다했는데, 그러니깐 짝남이 나한테 바보라면서 작게 웃으며 내 목에 목도리 매줬어..

친구랑 교실 뒷문으로 나가는데 짝남이 내친구한테 추우니깐 빨리 나가줘라고 했음 근데 나한텐 너는 천천히가도돼라고 함 크아악🫣

와우.. 난 비 오는 날 학교에서 창문 밖에 보고 있었는데 짝남이 와서 지그시 쳐다보더니 내 볼 찔렀던 게 가장 설렜던 일이야

초딩 때 밖에서 놀다가 까치를 잡았는데 밥 주겠다고 데려왔다가 놓쳐버렸거든.. 그래서 다시 잡겠다고 하다가 거실 커튼 잡아당겨서 다 떨어졌는데 그때 현관 번호 누르는 소리가 나더라.... 진짜 개설렜음 그때 엄마가 슥-하고 들어옴.... 나도 까치도 그 자리에 얼어붙음

항상 여친이랑 대화하면서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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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회 다니는 오빤데 어렷을 때부터 친했고 같은 학원 다녀서 꽤 친한 오빠였음. 그래서 스카도 같이 다니고 둘이 많이 놀러다니기도 했어. 그래서 그날도 스카끝나고 갈려는데 그때가 새벽 3시였거든 근데 집이 다른반향이여서 버스를 따로 타야했는데 날 집 앞까지 대려다주면서 밤길 조심해 이러면서 이마에 뽀뽀해주고 고백함.. 아직까지 사귀고 있고 그때 생각만 하면 진짜 심장이 터질거 같고 너무 좋다.. 평범..? 한 것 같긴 하지만 난 진짜 좋았음.. 너네도 좋은 사랑 해라❤️

남친이랑 둘이서 같이 앉아있는데 나한테 장난 치면서 놀리길래, 발끈해서 아냐!!하고 소리쳤거든..ㅋㅋ 그런데 갑자기 뽀뽀하는 거야😳 그러더니 아니야?라고 묻길래 아ㄴ..까지 답하다가 또 입이 가로막히고, 그 다음에 또 묻는 거지.. 아니야? 이번엔 키스인데ㅎㅎ 이러길래, 부끄러워서 품에 고개 파묻으니까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다가, 갑자기 내 고개 들어올리더니 그대로 키ㅅ...

사귄건 아니고 썸 탈 때 걔가 되게 적극적이었단 말이야 창문에 붙어서 손 흔들고, 수업시간에 손하트 날리고. 나는 그때 썸이 처음이라 부담스러워서 피했는데 딱 나 쳐다보면서 절대 포기 못한다고 ㅋㅎ 이때가 제일 설렜어

썸탈때 학원 끝나고 대학 축제같이 보러 갔었어 축제를 보다가 갑자기 눈이 마주쳤는데 시간은 밤이 돼서 어두웠고 주변은 시끄러운데 우리 둘만 조용하게 아이콘택 하니깐 분위기가 묘한 거야ㅋㅋㅋ 근데 내가 손이 너무 잡고 싶어서 망설이다가 잡은 상태에서 고개를 돌리고 축제를 다시 봤었어 내가 갈 시간 돼서 손을 놓고 집 간다고 말했는데 그때 당시 썸남이 내 손을 잡고 "집 데려다줄 게 가자"라고 했어 집 도착해서 다 씻고 스토리 봤더니 친구를 태그 해서 아까 본 축제 사진을 올린 거야 내가 디엠으러 원래 친구랑 보기로 한 거냐고 물어봤었는데 맞았대 그래서 내가 헐 나랑 왜 같이 봤냐는 식으로 물어봤었는데 나랑 같이 보는 게 더 좋아서 친구한테 조금 늦는다고 말했었대대애애애애ㅐ애애ㅐㅐㅐ

나 썸 탈때

이상형 뭐야?
너ㅋㅋㅋ 장난이고
아 장난이야?
너도 이상형에 포함이지ㅎㅎ

뭐해?
아파서 누워있어
아프지마 걱정돼
(집 앞으로 생리통약 사다줌)

언제 자?
너 잘때 자려고
안 졸려?
너랑 디엠해야지

내가 학원에서 알게 된 남사친이 하나 있는데 쉬는 시간에는 편의점을 자주 갔다온단 말이야 그래서 둘이 편의점을 가고 있었어. 내가 단발병이 주기 적으로 와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남자 입장에서 궁금해서 남사친 보고 :"야 나 단발할까?? 어때 어떨 것 같아??" 이랬더니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는 "단발하지마. 장발이 더 잘 어울려. 그리고 난 장발인 사람 좋아해 너도 마찬가지고" 이러길래 개 당황해서 "어...?????" 이러니까 바로 팔 땡겨서 고백갈기심..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 2년전이네 지금도 계속 사귀는 중이야!!

학교에서 중1때 같은 반이엇어서 아직도 장난치면서 지내는 남사친이 있는데 걔가 전에 내 인형 들고 학교 밖까지 튀어서 내가 잡으러 쫓아가다가 모래땜에 미끄러져서 손바닥이랑 팔꿈치 까졋단말야,, 근데 걔가 약올리면서 뛰어가다가 내가 아! 하고 넘어지니까 바로 뒤돌아서 "야 괜찮아??!" 하고 나 일으켜준담에 막 나 다친 손 계속 잡고 "그러게 조심하지 그랫냐.. " 이러면서 나 옷에도 모래 묻은거 털어주고 나 수업시작종 치고 보건실 갓다왓는데 동아리 시간이라 체육관에서 같이 수업들엇단 말야 그래서 보건실 갔다가 들어오는데 걔가 지 친구들이랑 있ㄷㅏ가 내가 나 혼자 암것도 못하고 걍 앉아잇으니까 와서 또 괜찮냐고 이것저것 물어봣어서 좀 설렛음,,
+ 이건 다른 엄청 친한 남사친 얘기(현재는 얘랑 사귀는중,,ㅎ)인데 얘랑 나랑 청소구역 같아서 청소할때 맨날 장난친단 말야 그래서 그때도 청소 다 마치고 청소도구함에 정리하다가 걔가 나 툭 밀었는데 내가 롱패딩 입고 잇엇어서 중심이 잘 안잡혓거등 근데 걔가 나 밀어놓고 내가 중심못잡고 겁나 큰 박스안으로 들어갈뻔하니까 뒤에서 한손으로 나 잡고 다시 일으켜줌.. 평소에도 가끔 그러긴 햇는데 장난만 치다가 그러니까 그때 좀 많이 설렛ㄷㅏㅎㅋ

거의 모든 스킨십..??

한학년 선배한테 벽쿵당함
내가 남자고 선배가 여자야

—1. 내가 짝사랑했던 애가 탁구 하고 있었고 난 뒤에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탁구공이 내쪽으로 오길래 피하려고 했는데 걔가 내 앞에서 공 막아줬어(피구할때도 걔가 나 맞추려던 애 세게 맞춰줬어><)
—2. 남사친이 내가 얘기할때마다 ♥️로 반응 해줬어 ㅋㅋ
—3. x랑 알지도 못했을때 학교에서 애들이랑 수다떨면서 가고 있었는데 x가 복도에서 공개고백..ㅎ.. 인기있었던 애라 되게 놀랐었는데 잘 사귀었었어
—4. 새벽에 남사친이랑 톡하다가 걔가 '잘 자고 내일 또 톡하자' 했었어
—5. 남사친이랑 요즘에 서먹했었는데 걔가 완전 장문 문자 3개를 보내면서 그동안 힘들었을텐데 신경 못 써줘서 미안하고, 몇년이 지나도 톡할 자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보낸거 진짜 설렜어
—6. 넷상에서 알게된 오빠가 잘 대해줘
—7. 내가 농구하다가 어이없게 오른손 검지가 골절되서 속상해서 울었는데 다른반 남사친이 어케 알고 나한테 문자로 너 괜찮냐고 보내줬었어
—8. 남자애들이랑 나랑 내 친구들이랑 술래잡기할때 남사친이 나 찾고서 손잡고(깍지 말고 그냥 꼭 쥠) 다른 애들 찾으러 다녔었어

(너무 잡다한가..?)

귀신의 집에서 귀신이 놀래켰을 때 제일 설렜어..

초딩 때 인데
내 친구랑 나랑 반에서 뛰어다니고, 말 장난도 하고 진짜 즐겁게 놀고 있었거든?
근데 복도에 있던 내 짝남이 갑자기 교실문을 열고 들어오는거야.. 나 진짜 당당한? 자세로 이상하게 서있었는데 ㅜㅜ... 그래서 엄청 민망해 하면서
짝남 시선 회피하고 쭈그려 있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성큼성큼 눈웃음 지으면서 여우같이
다가오더니 내 볼을 손가락으로 엄청 약하게
콕 찍으면서 "으이구 ㅋㅋ" 이랬어...
그때부터 내 짝사랑이 시작 되었는데
나랑 눈 마주치면 눈웃음 짓고 맨날 나 쳐다보고
있어서 아 얘도 나 좋아하나..? 이 생각 했었는데
어느날 이사를 간다길래 전학 간다는줄 알고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편지로 고백을 했거든?
근데 알고보니 전학은 가는게 아니더라고 ㅎㅎㅎ
심지어 얘는 그냥 내 편지 읽고 씹어 버렸고 ;;
그래서 정리하려 했는데.. 축제날에
얘가 또 날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 공연 보지도
않고 나랑 눈 마주치면서 정지..
이게 내 설렜던 썰이자, 짜증났던 썰이야 ㅋㅋ

여기 댓글들 넘 설레자나😆

와우. 가 존나 개 쳐 웃기네 ㅋㅋㅋㅋ

내가 조금만한 인형하나를 학교에 가져갔었는데 짝남이 그거 가지고 계속 도망가고 그래서 그거 뺏으려고 걔 쫓아다니다가 겨우잡아서 손에있는 인형뺏으려하다가 손 잡아봤어
그리고 나중에 걔도 돌려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는지 나한테 와서 낮은목소리로 웃으면서 알겠어 줄게 ㅋㅋ 하고 줬음...진짜 심장 터질뻔..ㅠ

되게 소심하고 애들앞에서 나한테 말거는 거조차 부끄러워 하던애랑 사겼거든?애들이 걔한테 막 소곤거리면서 말해봐~이러길래 난 무시했는데 나한테 오더니 귓속말로 사랑해하고 튐

학교에서 하는 배드민턴 경기가
있었는데 당시 좋아하던(차엿는데 아직 좋아하구 있..)사람이
1살 연상인 선배엿음.
비록 질 거 뻔한 경기였지만 그래도
그냥 왔으면 좋겠어서 전날에
톡을 보냈었거등.. 근데
거의 30분도 안 된 10분 좀
지나서였나 답이 온 거얌
근데 보자마자 진짜 겁나 설레서
8분 인가 톡을 못 보냇단 말이지?
근데 왜 답이 없냐면서 한 번 더
톡을 보내와서 도파민이 진짜
대박이었음..!!
그리고 결국에
몇 시 이후에 시간 되면 간다구
톡을 보내줘서 올 거라고 기대 MAX. 그렇게 당일 날이 되어
다른 학교 애들끼리
경기하는 거 구경하는데(아직
치는 순서가 안되서) 그 선배가
체육관 문 밖에 얼굴을
빼곰하고 서 있는 거야.
그때 또 2차로 행복해서.. 경기고
뭐고 진짜 옆에서 얼굴
구경 기깔나게 하고 싶었다.
근데 이게 또 대화를
시도하려던 찰나?에 경기
나올 사람 이름을 호명하더니
경기를 뛰어야했단 말야,
그래서 일단은 질 거 뻔한 경기를
뛰긴 뛰었지. 결과는 처참했지만..
내게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으니까
ㄱㅊ았음. 그래서 경기 1차
끝나고 어쨌냐, 일단 마음의 준비가
단단히 필요했. 근데 옆에서
친구가 가라고 응원해줘서 결국에는
혼자 나와의 싸움을 하다가
결국에는 발걸음을
그 선배 쪽으로 옮겼음.
의자 빼고 폰 보면서 앉아있길래
나도 같이 옆에 의자 빼고
좀 가깝?게 앉았어 근데 이제
내가 앉자마자 폰을 딱 끄더라구.
나 진심 기분이 좋앗음.
그래서 대화 나누고, 고등학교
어디가냐 등.. 내 쪽에서
일방적인 질문이 많기는 했다만
나름대로 좋았다..
막상 고백은 거절 당했지만서도..

지금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에 있던 일인데 크리스마스에 부산에서 같이 바다 봤는데 그때 6시 다되가는 시간이었거든? 남자친구가 내 후드집업 내려보더니 엄청 시무룩한 말투로 야.. 왜 이렇게 입고와써.. 얼른 집 들어가아.. 하는데 연상이거든?? ㄹㅇ 귀여워 미침 내가 집 들어가기 싫다니까 패딩이랃

ㅎㅎ 남친 연상인데 나한테 장난치다가 내가 한번씩 삐지거든? 근데 삐졌을때 나도 모르게 입술 삐죽인단 말야ㅋㅋㅋ 그래서 남친이 입술 톡톡 건드리면서 "어허, 으딜 입술을 대빵 내밀고 이써~? 뽀뽀해달라는 거얌?^^" 이런 식으로 말해가지고 내가 흠칫 놀라고 부끄러워서 고개 홱 돌렸어. 근데 갑자기 남친이 낮게 웃더니 "하아.. 귀여워서 어떡해..ㅎㅎ" 하면서 뒤에서 꼭 끌어안음....❤️

서울 놀러갔는데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올라갈 때 내 뒤에 있다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가길래 어 모해 이러니까 너 치마 입었잖아 🫣🫣

엄청 설렌다

체육시간에 수업 듣고 있는데 마이 남친이(이때 손도 안 잡았던 때) 내 어께에 기댐;;근데 학기 초에도 내 어깨에 기대는데 나만 설램?? 심지어 이번 학년때 처음 본 애였습..

그 애랑 영어수학 같이 다니는데 수학은 소규모여서 우리학년에 걔랑 나만 다니거든 근데 영어학원에서 같이 남아서 수학 같이 걸어갔는데 천천히 내속도 맞춰서 가준거랑 수학학원가는데 문 잡아준고. .?

지금은 전남친이지만 아직도 기억나서 끄적여볼게!! 내 전남친은 같은 학교 연하였어 심지어 전남친 학년에서 제일 잘생긴애로 손꼽히는 애엿거든… 근데 걔가 나를 개학식때보고 첫눈에 반햇단거…… 그래서 막 선뎀오고그러길래 받아주다가 나까지 마음이 생긴거야ㅠ 그래서 썸 잘 타다가 남친이 만나서 고백해서 사겼어 그리고 한 한달쯤? 됐을때 전남친이 집앞이라고 잠깐 나올수있냐는거야 그래서 난 당장 나갓지 근데 걔가 숨어있다가 나를 놀래킨거!!! 그래서 난 걔 장난으로 때리면서 놀랐잖아~~!!!! 이랬는데 그러자마자 나 꽉 안아주면서 웅 누나 놀래써~?? 이러는거임 ㅠㅠㅠㅠㅠ 진짜 그때 너무 놀래고 설레서 얼굴 개빨개졋어따…. 원래 전남친들한테 미련이 1도없었는데 얘는 진짜… 내가 찼는데도 미련남아서 4달을 혼자 더 좋아하다가 포기했어 ㅎ

아그리고 연하 전남친썻던사람인데.. 하나 더 생각낫어… 학교에서 만나면 친구들이 자꾸 엮기도하고 부끄러워서 거의 말도 못햇거든.. 근데 그 애가 복도에서 나를 보더니 누나!! 하면서 달려와서 바로 안기더라… 그래서 헐 뭐야 나 어떻게 알아봤어 했더니 누가봐도 누나던데!!ㅋㅋㅋ 이러는거이뮤ㅠㅠㅠ 근데 걔가 키도 커서 개설레는데.. 그걸 보고 내친구들이 너무 호들갑 떠는거임 ㅠㅠㅠ 그래서 좀 부끄러워서 나 갈게.. 이랬는데 걔가 나 잡아당겨서 아 누나 가지마 이러고 백허그를 함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진짜 설레서 뒤질뻔햇어 이건 ㄹㅇ 하 인생에서 가장설렜었다

케비가 설레는 썰이 많이 나오는 공간인가..?ㅋㄱㅋㄱ 나도 케비에서 설레는 썰잇엉
내가 남녀무리가 잇는데 남자3여자3으로 케비를 다녀왓거던?? 근데 남자중에 1명이 예전에 날 좋아햇엇던거 같어. 근데 솔직히 그때 나도 걔 조아하긴했었엉 ㅎㅎ 암튼 나도 유수풀을 갔는데, (내가 키가 좀 조그마해) 그때 그 남자애가 내 구명조끼를 확 잡으면서 날 앞뒤로 끌어당기는거야
근데 그때 잠깐 그 남자얘한테 백허그? 당하는 것처럼 약간 등에 그 남자얘 몸이 닿는?? 그런 자세로 한 4번 끌어당겨진거임...(난 솔직히 그때 좀 짜증나긴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뭔가 설램..) 그리고 한 다음주에? 케비 같이 갔던 친구가 나한테 자기 포함 나머지 얘들 다 나랑 그 남자얘 사이에서 그런기류를 느꼈다고는 햇다네...

와... 이건 진짜 드라마아니냐..ㅋㅋ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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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올라와서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맨날 내 담요 가져간단 말이야 근데 겨울 수업시간에 내 담요 가지고 있길래 내가 추워서
담요 달라고 하니까 장난으로 싫다고 했거든 그래서 진짜 안 줄것 같아서 내가 책상에
엎드렸는데 한 오분뒤에 담요 펴서 내 등에
덮어줬어.. 진짜 남사친라고 생각 했는데 좀
설렜다

전남친이 좀 새침한편이여서 애교도 많이 없고 날티 쩌는데 내가 기념일날에 걔가 가지고 싶은거랑 간식 편지 주면서 000 이름 불렀는데 걔가 씩 웃으면서 왜 00아 이럼 ㅅㅂ 하 재결합 ㅈㄴ 마렵

내가 옛날에 중2때 커플 이였는데 그때 내가 어쩌다 인도끝(차도쪽)으로 걷는데 차도 진짜 내 근처로 오토바이가 옆으로 쌩하고 지나가는데 남친이 내 허리 잡고 인도 가운데 쪽으로 와서

괜찮아？？ 저 오토바이 씨ㅂㅏㄹ..

이러는데 진짜 심장 멎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자전거가 우리쪽으로 개빨리 오는거임;
그래서 나도 모르게 남친 쪽으로 피할려 했는데
(참고로 같이 붙어 있었으면서 남친 쪽으로 가려 했음)남친이 건물쪽인 인도 끝으로 가서 나 안고 자전거 피함….진짜 그때 말고 설렌걸 느낀적이 없을 정도로 ㅠㅠ

지금도 적어두 대나? 암튼 걍 적으께
내 짝남(이었던) 찐 잘생기고 나보다 키크고 귀엽고 동갑임 오늘 있었던 일인뎅 내가 일어나자마자 톡을했어.. 근데 바로 답이 온거야 응응 나 지금 밥먹고 학원갈려고 잘잤어? 라고 답이 온거야.. 좀 설래서 이런저런 얘기를하구 얘기를 끝내려 하는데!! 걔가 너무춥다..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라고 톡이 온거야! 설래서 몸부림치고 답장 보냈더니! 저녁8시에 영통하재!! 오늘 좀 설램...ㅎ

그냥 풋풋?했던 기억인데
내가 교실 내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남자애(A)가 날 갑자기 빤히 보더라구 그래서 난 갸우뚱하면서 살짝 웃고넘긴 적이 었었고 언제는 A랑 같은 모둠이랑 마주보고 앉아서 뭐 만드는 걸 하고 있었는데 얘가 자꾸 날 지그시 쳐다봤었어. 그 당시에는 그냥 뭐지..? 하면서 넘겼었는데 A한테 고백 받았던 경험이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