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전시
- 바삭한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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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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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10 20:34
..여러분 저 어떡하죠.._ 제가 초등학교를 5년이나 쭉다녔는데 저희학교는 인원수가 최대 200명인데 제가 이사를가서 전학간데요..
근데 그래서 저희가 5학년 반이 2반밖에 없는데 제가 그애들이랑 다 같은반도 되보고 심지어 저번에 썰풀었던 좋아하던 애도 있어서 마음이 복잡해요.. 3학년때 같은반일때 빨리 고백할껄그랬나봐요..
그리고 제가 1학년때부터 엄청친하고 심지어 어머님들끼리도 친해서 같이자고 먹고 했었는데 전학간다고하니 우울해하더라구요
그리고 걔말고도 다니던 무리애들이랑 또 친했던애들이랑 심지어 얼집까지 같이다녔던 친구 다 모든걸 포기해야한다니 믿기지가않아요 그리고 제집도 제가 여기태어날때부터 있었는데 이제 떠난다니 꼭 마치 영화같애요.. 그리고 저전학가면 딴애들한테 왕따당하면어떡하죠.. 제가쫌 나대고 시끄럽고 하는편인데 잘적응할지 모르겠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아쉬운건 좋아했던 애같애요 왜나면 제가 너무짝사랑을 많이했나본지 이젠 걔만생각나는데 전학을 간다니.. 저 잘 적응할수있을까요? 요즘 쫌 우울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ㄱㅊ 어차피 중학교가면 헤어질거였음
그래도.. 친구들말고도 제집이나 적응이 될지 걱정이네요..
마치 내 사촌언니 학교인 장흥초 같군..
이거우울전시에요?
네
그냥 고민 아닌가요
고민이면서 우울전시 하는거에요
음.
너무 우울하고 답답해서 여기다가 말했던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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