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본 글은 이세돌과 착한 이파리들을 비하하려고 작성된 글이 아니며 칸나가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고 악질 이파리들이 칸나에게 어떤 추악한 짓을 저릴렀는지를 서술하는 '보고 싶지 않지만 꼭 알아야하는 진실'에 대한 글입니다.
본 글은 서술의 편의성을 위해 반말로 작성되었으며 칸나의 호칭은 '칸나'로 통일되었습니다.
본 글이 문제가 될 경우 내용이 예고 없이 수정, 삭제될 예정입니다.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아! 칸나 소개를 먼저 해야겠지!
우리 칸나는 이름은 아이리 칸나, 스텔라이브 1기생 소속이야. 정체는 하늘에 있는 용궁에서 온 용왕님의 딸인 황녀야. 용궁에 있는 보물을 누가(그러고 당당하게 2기생으로 데뷔...) 훔쳐서 돈을 벌기 위해 내려왔어. 종족은 용이고 나이는 무려 1700살!(물론 인간 나이로는 17살이야.)
생일은 12월 2일이고 mbti는 ISFP, 팬네임은 비늘이야. 놀랍게도 강아지 1마리에 고양이 3마리나 키우는 대단한 분이야.
그런데 말이지... 이런 대단한 황녀님이 온갖 고난을 이겨냈다는 거 알아?
그 이야기의 시작은 2021년 여름, 이세돌 오디션 때로 거슬러 올라가. 먼저 칸나가 어쩌다가 이세돌 오디션에 참가했는지 이야기 해야겠지.
칸나는 2019년 정도부터 왁타버스에서 '사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어. 2019, 2020 연말 공모전에 참가하며 인지도를 쌓았어. 그러다가 우왁굳의 추천으로 이세돌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어.
그러다가 일이 터지는데 원래 이세돌의 데뷔곡이었던 '우아우아'의 작곡가 '가로'의 지인이 '우아우아'를 중국 모바일 게임에 ost로 팔아버린거야.
사과의 의미로 '가로'는 같은 소속사에 있던 영바이브와 칸나를 추천했어. 칸나는 오디션 참가 중이었는데도 제안을 수락했어.
이때 현재의 이세돌 데뷔곡인 ‘리와인드’가 만들어진 거야. 벌스+하이라이트의 작곡과 코러스+보컬 가이드를 칸나가 맡고 나머지 작곡을 영바이브가 맡았어. 작곡가가 2명이고 보컬이 칸나뿐이었으니 당연히 키는 칸나에게 맞춰졌는데 이세돌이 부르기에는 너무 높아서 나중에는 2키 낮춰졌어. 어쨌든 그렇게 '리와인드'가 만들어지고 칸나는 뛰어난 실력으로 3차 오디션까지 통과했어.
그런데 3차 오디션 이후에 일부 팬치들이 "이세돌 오디션에 작곡가 본인이 나오면 내정자 아님?"이라는 의혹이 생기기 시작했어. 물론 칸나는 아니라고 했지만 논란은 더욱 커졌고 논란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 냈어.
그렇게 생긴 논란은 4가지야. (조금 내용이 많으니 아래에 정리해둘께.) 어쨌든 논란은 더욱 커지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칸나가 부친상을 당하게 되면서 우왁굳은 칸나에게 하차를 권유했고 결국 칸나는 자진 하차했어. 이후에는 예전부터 운영하던 우타이테 계정인 '헤비'로 복귀해서 활동하다가 유메퍼센트 모집을 보고 2022년 8월 유메퍼센트 2기생 '아이리 칸나'로 데뷔해.
이렇게 어찌저찌 끝날 줄 알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 시작이야. 다음부터는 정말 상상하지도 못할 이야기들이 나올 예정이야...

1. 소속이 사실은 유메퍼센트였는데 다른 회사 소속이라고 속였다. - 당연히 아니야. 애초에 유메퍼센트의 설립일은 2021년 11월이고 칸나는 심지어 2기생으로 2022년 8월에 데뷔했어.
만약에 정말 '유메퍼센트'소속이었다면 '가로'가 추천하지도 않았을 거고 유메퍼센트가 아니라는 것을 우왁굳도 알고 있었어. 그러니까 이건 거짓이야.

2. 오디션 참가자들끼리는 친목질이 금지되어 있었는데 어기고 친목질을 했다. - 당시에 칸나는 '리와인드' 작업을 할 때 방송을 키면서 작업을 했는데 이때 디코 화면이 노출되면서 생긴 논란이야.
근데 디코 화면을 보면 참가자들은 하나도 없고 전부 스태프들인 걸 알 수 있어. 그러니까 이것도 거짓인거지.

3. 오디션 중에 예의없이 우왁굳의 말을 무시하고 반말을 했다. - 칸나는 오디션을 할때 VR 조작이 미숙해서 스태프와 디코를 하며 도움을 받았어.
그러니까 우왁굳의 말을 무시하고 반말을 한게 아니라 스태프에게 도움을 받느라 우왁굳의 말을 못 듣고 스태프와 대화할 때 마이크를 안 끄고 있어서 생긴 오해야.

4. 오디션을 보면서 태도가 너무 가벼웠다. - 애초에 이세돌 오디션은 처음에는 되게 가벼운 분위기로 시작했어.
당시 우왁굳의 오디션 공지에도 "일단은 재미로 해보는 컨텐츠지만 혹시나 개뽀록으로 잘될 수도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음을 보면 처음 의도는 재미로 하는 오디션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후기 : 설명글은 거의 안 써봐서 글이 좀 두서가 없을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 남의 숨기고 싶은 과거사를 들추는게 그렇게 좋냐고 말할 수도 있는데 물론 남의 과거사를 들추는 것은 좋은 행동은 아니지.
그런데 남의 과거사를 들추는 것보다 더 나쁜 건 거짓이 사실이 되는 거야. 아직도 많은 이파리들과 팬치들이 칸나를 오해하고 있어. 나는 칸나가 더 이상 상쳐 받지 않고 칸나가 하고 싶은 음악 활동 많이 하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 이 글을 쓰기로 결심한 거야. 오해 없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