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끔찍한게 떠오른다..(끔찍함 주의) 비위 상할수 있음
- 응애나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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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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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09 02:45
내가 작년에 있었던일인데.. 침대에서 누워서 폰 보면서 쉬고 있을때 따갑고 꿈틀 거리는게 내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게 느껴지는 거야.. 나는 내 피부에 문제가 생긴건줄알고 신경 끄고 폰에 집중하고 있는데 폰보다가 갈색 더듬이가 폰에 비쳐서 보이는거야.. 그래서 내 손목을 봤는데 엄지손가락 만한 바선생이 있었음..2층침대쓰는디 내가 2층에 있었단 말이지.. 그래서.. 내가 놀래서 휴대폰 던지고 비명지르면서 사다리타고 내려왔던적이.. 여기서 제일 소름돋는건 엄마가 잡았었거든..? 엄마가 잡고 하는 말이.. 내가 방에서 나오고 바선생이 내 침대에서 알 낳다가 약때매 뒤졌다고..
어윽.. 바선생 알은 잘 처리하셨는지요..?
처리라.. 음.. 그때 이후로 자주 안나타나긴 하는데.. 주방에 자주 나타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방에는 자주 안나타나요..ㅎㅎㅎㄹ...
불행 중 다행이네요
물론 방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어우
ㅎ... 방에서 시작되었다면.. 안보이는 곳에 엄청 많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운을 빌죠
나는 버스에서 손이 좀 간지럽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바퀴벌레가 ㅎㅎ.. 손등 위에 있던 기억이 ㅜㅜㅜ 버스 안이라 소리 지르지도 못하고 그냥 눈 딱 감고 카드 찍는 쪽으로 바퀴벌레 던졌음ㅜㅜ 진짜 지금 생각해도 무섭고 그냥 소름끼침
아아아아ㅇㅠㅠㅠㅜ 엄지손가락에 알낳았단ㅠㅠ 거잔히ㅏ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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