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라는 건 양날의 검이야.
- Yumel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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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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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2 01:07
너를 향한 칼끝이 훨씬 날카롭고 거대한,
그런 불균형한 양날의 검이야...
그러니까 자퇴하기 전에는, 꼭 깊이 생각해보고
부모님과도 진지하게 상담해보는 게 좋아.
숙려제도 괜히 있는 제도가 아니니까,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이미 자퇴했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더 이상 "오붕 학생"이나 "오붕 군"이 아니라,
"오붕 씨"로 불리게 되는 것이니까...
자퇴생이라는 딱지는 결코 뗄 수 없는
아주 진한 주홍색 글씨임을 잊지 말자.
그럼에도 이 길을 걸어가는 너에게 박수를...
요즘 자퇴하는 사람 많아서 흉으로 안 본다고 하던데 강남은 내신 망한거 복구가 안 되니까 차라리 정시만 2~3년 파자 하고 자퇴하기도 하고
내가 딱 그런 케이스...
그런데 세상에 쉬운 길은 없더라
그치,,,, 정시가 더 빡센거 같아
와....
미안한데
진짜오타쿠같아
시발
자퇴생챈 주딱한테까지 이런 소리 들으면 좀 서러운데
"오붕 학생" "오붕 군" "오붕 씨" 여기진짜오타쿠같아서 머리카락이 꼬임
새벽이니까 이해해줘★
와캇따요 나나하치나나쿤~♡
양날의 검 말고 귀멸의칼날은 어때
잉...
꺄아악 이미 해버려써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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