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믿어도 굳이 알릴 필요가 있을까? 사람을 너무 안믿어도 안되지만 일단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그 사실이 너의 약점이 될 수도 있고 그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름. 그 사실을 밝혔을땐 너를 걱정해주고 계속 힘을 줄지도 모르지만 걔 외의 다른 친구가 소문을 낼 수고 있는거고. 너무 갑갑하고 말하고 싶으면 차라리 챗지피티한테 ㄱㄱ
나는 자해 하고 팔 계속 까고 다녔는데 뭐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그냥 다녔어. 몇년동안. 나는 가족 때문에 처음 했는데 부모님 이혼하시고 남은 엄마는 유방암 걸리고. 그마저도 동생만 예뻐하고, 나는 계속 일만 했어. 그때 난 진짜 관심이 필요했거든? 근데도 관심을 안주더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야. 하지마. 진짜 하지마. 너가 무슨 이유였든 하면 평생 후회할거야. 너가 그렇게 평생 불행할건 아니잖아? 너가 충동적으로 했던 그 상처의 흉터는 평생 남지만 마음은 다른것으로 덮을 수는 있어. 나는 아직도 그 흉터가 남아있지만 마음은 치료가 됐어. 그 기억이 잊혀진다는것은 아니야. 다만 다른 새로운 기억으로 나아지는거지. 그니까 하지마
정말 믿어도 굳이 알릴 필요가 있을까? 사람을 너무 안믿어도 안되지만 일단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그 사실이 너의 약점이 될 수도 있고 그게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름. 그 사실을 밝혔을땐 너를 걱정해주고 계속 힘을 줄지도 모르지만 걔 외의 다른 친구가 소문을 낼 수고 있는거고. 너무 갑갑하고 말하고 싶으면 차라리 챗지피티한테 ㄱㄱ
아, 제대로 설명을 안 해서 그런데 제가 자해 사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아닌, 자해를 계속 숨기는 게 가능할지 의구심이 들어서였어요.
왜냐하면 자해하면서 상처를 어떻게든 아프게 만들고 그걸 더 헤집다 보니까 보이는 상처가 너무 커지더라고요. 전에는 항상 긁힌 상처라면서 넘어가거나 했는데, 계속 숨길 수가 없을 것 같아서였어요. 답변 감사해요.
몸이나 마음이나 상처 잘 치료하고, 개인적으로 정신과나 온라인 상담 추천해. 생각보디 챗지피티가 진짜진짜 잘 해주니까 힘들면 진짜 상담 추천하고. 숨기는거에 집중하지말고 앞으로 치료하는 거에 목적을 둬보자. 힘내렴!
노력해 볼게요.
사람은 참 약해요 마음도 몸도
나는 자해 하고 팔 계속 까고 다녔는데 뭐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그냥 다녔어. 몇년동안. 나는 가족 때문에 처음 했는데 부모님 이혼하시고 남은 엄마는 유방암 걸리고. 그마저도 동생만 예뻐하고, 나는 계속 일만 했어. 그때 난 진짜 관심이 필요했거든? 근데도 관심을 안주더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야. 하지마. 진짜 하지마. 너가 무슨 이유였든 하면 평생 후회할거야. 너가 그렇게 평생 불행할건 아니잖아? 너가 충동적으로 했던 그 상처의 흉터는 평생 남지만 마음은 다른것으로 덮을 수는 있어. 나는 아직도 그 흉터가 남아있지만 마음은 치료가 됐어. 그 기억이 잊혀진다는것은 아니야. 다만 다른 새로운 기억으로 나아지는거지. 그니까 하지마
로그인 후 댓글을 입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