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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 괜찮은멧돼지
  • ·
  • 조회 91회
  • ·
  • 25.08.19 02:26

다들 자해 해봤음..? 근데 왜하는거야? 꼽주고 그러는거 아니고 그냥 이유를 알고싶어서.


댓글 22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

대부분 어디에 하려나..

손목? 잘안보이는데 하고 싶으면 허벅지 그런곳

허벅지에..?? 그건 무섭다..

마쟈마쟈.. 무서워..

다들 몇살때쯤 그러지..? 평균적으로

대부분 중학생? 모르긋당..


난 무서워서 못하겠던데 몸에 커터칼같은거로 어떻게 긋고 그러는지는 잘.. 그 고통 감당할 자신도 없고

그치그치..

보통 손목쪽에 그러는거같은데 어디서 얼핏 들은거론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죽을거같아서 한다고했나.? 누구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다 한것도 같고 쨌든 그랬던걸로 기억해

다들 많이 힘든가보다..ㅜ

그래서 이것도 얼핏 들은건데 그냥 자ㅅ생각만 하는 사람보다 저런 자해하는 사람이 더 위험하다고 들었어 그럴 확률이 더 높다고..

저렇게 자신을 해하는 행동을 계속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고통이 있을테니 많이 힘들거같긴해..

ㅠ.. 진짜.. 왤케 마음이 아프냐..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 일이긴 한데, 그땐 세상 사는 게 그냥 너무 피곤해서 커터칼로 진짜얇게 손목도 그어보고, 눈 실핏줄 터질만큼 혼자 목조른 적도 있긴 한데, 난 내 방식대로 이겨냈어.


나 그냥 자해는 아닌데 혼자
바늘로 타투?하려다 실패함


하면 뭔가 스트레스 풀림
진짜 화나면 긋는 감각도 무뎌지더라
나중에 남은 흔적 보는것도 먼가 통쾌함


커터칼은 무서웠고 송곳으로 세로로 그어본적은 잇음 근데 생각보다 하는애들 많더라


엄 그냥 손톱 뾰족하게 깎아서 계속 같은 곳 그으면 되던디


?..... 난 생각만해도 닭살돋고 무서워....


잡생각들 때문에 불안할때 통각에 빨간색에 시선이 고정되니까


근데 아무리 힘들어도 진짜 하지마.. 진짜 조언이야 나도 힘들어서 몇번 한적 있는데 가리고 다니느라 스트레스 더 받음 제발 부탁이야 많이 힘들면 내가 얘기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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