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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3일의 기적 후기
  • 편지쓰는주작
  • ·
  • 조회 105회
  • ·
  • 24.05.03 13:43

국어: 100점
수학: 답지가 안 나옴
통사: 답지가 안 나옴
통과: 96.4점
영어: 100점
한문: 96.7점 (한문을 틀리다니 미친게 분명)
중국어: 100점

이 정도면 벼락치기 성공적??
(참고로 우리 학교 사립이라 시험 나름 어려운 편인데 이번에 좀 잘 푼 것 같아서 기분 좋아 :) )

++) 2025년 수정: 1년 전 글이 인기글이라니! 이때 답지 안 나와서 못 적은 수학, 통사 점수는 각각 100, 98.2(마킹 실수로 1번 틀림;)점이었어! 다들 파이팅 하자…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댓글 14

너 뭐 천재야?

아니… 그럴 리가…


개잘봤네


많이 늦긴했는데…혹시 며칠전에 시작했어?

헐 지금도 댓글이 달리넹… 3일의 기적이니까 당연히 3일 전에 했어! 혹시 팁(?) 같은 거 필요하려나…? (오지랖 넓은 편이야…ㅋㅋㅋ)


고등학생인데..? ㅁㅊ 팁 좀...

음… 일단 수업을 평소에 잘 들어야 하고, 성실하게 했으면 가능해

일단 국어는 쌤이 주신 프린트랑 부교재 잘 봐야 하고, 필기도 잘 해두면 좋아. 그리고 암기보다는 이해 위주로 하면 되는데, 특히 문학은 글 내용은 몰라도 소재랑 대표적인 상징물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잘 알아야 돼.

수학은 평소 실력으로 봤어서 해 줄 말이 없는 것 같아… 그리고 탐구 과목은 우리 학교 수업 방식이 조금 특이해서 교과서를 안 쓰거든? 그래서 수업 때 주신 자체 교재랑 수능 문제나 모고 문제에서 자료를 뽑아오시기도 해서 수특이랑 마더텅 범위 해당되는 부분만 쭉 풀었어. 암기는 할때 이유와 의미를 생각하면서 하면 쉬워.

영어도 딱히 공부 안 했고 한문이랑 중국어는 달달 외우면 끝!

아 그리고 진짜 팁을 주자면 시험 공부를 할 때 개념서부터 보지 말고 문제집부터 보면 진짜 개꿀이야.

문제 선지를 보면서 이건 왜 틀렸고, 틀렸다면 어떻게 돼야 맞는 건지 계속 보면서 문제를 잔뜩 풀면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예측도 되고 개념도 자연스레 숙지가 돼서 일석이조야.

우리 학교 시험이 내신형 보다는 수능/모고형이었어서 공부하기 더 수월했던 것도 있는 것 같아. 만약 내신형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면 그냥 주교재랑 부교재만 확실히 봐도 도움될거야 :)

헐 진짜진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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