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기말고사 평균점수
- 우울한두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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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7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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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11 10:42
중1 딸아이. . 7과목 평균점수 89점 나왔는데. .자긴 잘봤다고
지난주 토요일 친구랑 마랑탕 드시고, 코노 2시간 신나게 놀고 왔네요
영어 1개 5점짜리 틀려서..95점..차라리 3점 짜리 틀렸음 평균 90점대인데. .저만 속터지고 열받내요ㅜㅜ
도덕 100점, 한자88점. .영어,과학, 국어 ㅣ개씩 틀려 90점대. .
수학 78점..중간고사때도 수학이 점수 잡아 먹더니 이번에도 수학이 발목잡네요. .6점짜리 4문제중 ㅣ문젠 풀고 나머지 3문제 시간 없어서 다 못풀고 찍었다고. .수학 때문에 머리 아프네요
학교도 수학반평균 점수대 50점대라 더라구요. .수학을 어렵게 낸다고
백점 특목고 준비하는애 ㅣ명 있다고..자긴 잘본축이라고. .수학 학원 다니는애 점수대가 80점대도 못나오고. .속터져요
슬슬 사춘기 오나 잔소리 하면 지방들어가서 나오지도 안거나, 저랑 말도 안해요ㅡㅡ
89점ㅋㅋ 마냥 부럽네요 저희딸은 75점받고 잘본거라고하네요 😭 하긴 공부학원 다닌적도없었는데 학원 딱 한달 다니고 저정도면 학원에서도 잘본거라고 하데요~~
수학학원 다니는데. .문제를 좀 꼬면 어려워해요
중1이 수행평가 말고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있나요?? 우리 아이 학교는 한자 수업도 2학년에 있는것같은데…
저흰 ㅣ학기때 중간, 기말봐요.수행도 있고
2학기때 자유학기제 이고요. .한문은 ㅣ학년부터 하더라구요
글쿤요~~~
학교마다 수학은 난이도를 높여서 출제하는것 같네요~
중간고사땐 수학 블랙라벨 문제 나왔더라구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앞으로 더 심해질거 같아서 응원해 봅니다.
제가 경험자라서요. 중2되면 친구 더 좋아하고 저희 애 자사고 준비해서 공부는 좀 하는데 어르고 달래서 시키기가 너무 힘들어요. 내년까지 힘내서 참고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기숙사학교 보내는게 제 목표에요. ㅎ
전 자사고는 아니지만 기숙사 학교 부럽네요. .
기숙사 학교 보내려면 타지역으로 가야해서ㅜㅜ
솔직히. 저정도면. 잘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그러게요~~^^
1학년땐 없고... 2학년부터 있는데.. 저희딸도 중2라 이번에 했는데..
저 정도면 잘한 것 같은데요..부모께서 기대가 크신건아닌지^^;;
저 정도면 잘한거 같은데 부모님께서 기대가 너무 큰거 아닐까요~~^^
어머님은 공부 잘하셨나요?
자랑 하시는거죠??
얘기하실때가 어지간이없으셧군요.자랑하시는거 맞네요.ㅋㅋ우리애들 학교든 중1학때 성적표도 안나오던데 2때부터 나오더라구요
우리딸인줄 알았으나 수학점수가 더 높네요.
수학 평균이 46점이고 자기는 59.9나왔다고 하는데 엄마만 속이 탑니다.
방학동안 학원과 병행하면서 과외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중이에요.
중1이 시험이 있나봐요??어디일까요 서울은 없는데
청주 있어요
중학시험은 실수차이인것같아요. 실력은 좋은것같으니 너무 걱정마셔요. 화이팅입니다
너무 잘한거 같은데요....ㅜㅜ중학교부터 엄청 어려워 진다는데 저 정도면 진짜 잘한거 같은데..아닌가여
잘했네요~~창찬해주세요~~
저희아이는 70점인데 성적올려서 선물해주기로 했어요
음… 이런 자랑은 돈 내고 해야 하는건데
잘 본게맞는데요~! 삶을 점수로사는게아니잖아요^^어머님께서는 학교다닐떼 어머님의어머님이 셤점수 저렇게 잘 받아왔는데 혼내셨나보내요 아직 중1도애잖아요^^저정도면 엄청 잘한거죠 뭐라하시는 어머님이 아이의 마음을 해아리지못하시는것같네요 그렇다고사춘기?어머님도 잔소리들을때마다 똑같이하셨을뜻^^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이있듯이 아이에게 따뜻한 칭찬한마디였음 마음의문을열지않았을까요?아이가 참 힘들어보이네요
잘봤는데.....엄마의 아쉬움으로 잔소리폭탄시작되면 사춘기애들 스프링처럼 튕겨나갑니다 무심한척 관심없는척 해주심이 좋을듯 하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자꾸 싸우게되고 아이들이 제가 말만하면 사라지고 받아치고 아주보란듯이 핸드폰만해서 무관심해졌더니 지들이 알아서 잘하드라구요 오히려 아쉬움때문에 격려한다고 한마디 하면 서로 감정상하고 본전도 못 찿더라구요 근데 저때 저를 생각해보면 저희아이 또 따님도 잘한거 아닌가요?
방학동안 수학잡아주세요~
우와 잘하는거 같은데요
잘하는 것 같다는 답들이 많으신데 전 엄마마음이 이해가 되는데요..
보통 40프로정도가 과목별로 A를 받는다고들 해서 A가 아니라 100점에 근접했느냐가 중요하다고들 이야기하니까요.
90점으로 A를 받으면 고등가서 4등급 뜬다고 시ㅢㅇ각하면 된던데 수학적으로는 맞는 계산입니다.
저도 올백 기대했는데 꼭 하나씩 실수가 있어서 올백우 정말 어렵구나 또 느낍니다..그 와중에 올백도 있네요 ㅠㅠ
더 나아질거라는 믿음으로 지켜봐줍시다
09년생부터 자유학년제도로 진학하려는 학과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학점제로 수강할수있게 제도가 변경되었고 커리큘럼이 몇년동안 조정을 거쳐 현 중2부터 바뀌던중 정권바뀌고 교육부장관 바뀌며 코로나로 학생들의 학습 수준이 저하 됐다고 현 중1 학생 다시 자유학기제로 바꾸려고 시범운영으로 자발적 참여로 몇몇학교만 한학기는 자유학기제 한학기는 중간 기말을 보게 되었구요 그덕에 자유학년제였던 중 2학년은 갑작스럽게 1학년과 반영비율 맞추려고 수행평가가 늘게되었죠..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데 사교육 없앤다며 킬러문항를 없앤다 수능을 없앤다 우리애가 올해 수능을 안봐서 다행이지만 16년을 올해만 보고 달려온 고3은 좀 불쌍하긴 해요 공부로 스트레스 받아 자살하는 것보다 해맑고 점점 공부가 즐거워지고 하고싶은 일을 위해 공부가 재밌어 지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한두문제로 죽음을 선택하는 아이들 생각보다 많아요 서운하지만 살아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부모마다 학생마다 기준이 다르니
아직 1학년이니 더 잡아야겠네요
이제 시작인걸요.. 저희애도 처음에는 79점이더니 이제 100점 맞아 왔더라고요. 점점 잘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저희 애도 첫 시험 때 그정도 나온걸로 알아요 그정도면 잘한거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응원해주세요 ^^
중학교 1학년때 시험을 보는 학교도 있나보네요. 평균 89점이면 잘본편인거 같은데, 부모맘에 부족한거 같이 느껴지시겠지만,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인정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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