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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요
  • 좌회전하는고라니
  • ·
  • 조회 477회
  • ·
  • 24.11.05 09:27

분명 윗집의 식탁 의자소리부터 시작해서 전기드릴ㆍ망치소리ㆍ쿵쾅거리는 뛰는소리
어젠 심하다 싶어서 경비실에 호출했더니 본인들이 아니라며 다른 집에서 나는 것 같다하는데
이런일 겪으신 분들이 있는지 해서요
분명 소리가 나고 경비실에 연락하면 소리가 안나고 윗집이 없는날에는 조용한데ᆢ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ㅠ


댓글 11

윗집분들은 본인 집이 아니라면 참고 계시는걸까요?
저 예전집에선 아래집이 새벽에 티비소리를 무슨 공연장처럼 켜놔서 저희집까지 진동과함께 들렸어요.
새벽이지만 경비아저씨 불러서 잠을 못자겠다. 당장 그 집에 가서 말씀해달라고 했습니다. 직접 해당집에 가는것도 불법이라네요??
아무튼 그 집 현관문에서 당연히 소리가 새어나오고 경비아저씨께서 주의와 당부를 말하셨는데도 몇 번이나 그래서 이사왔습니다..
이사가 답인거 같아요...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서 ㅠㅠ


정말 윗집이 아닐수도 있어요 ㅜㅜ 저희 윗집이 시끄러우면 항상 저희 아랫집에서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여행중인데도 경비실에서 호출이 오더라구요.. 몇년전 아파트지만 아직도 억울해서 가끔씩 화가 납니다 ㅠㅠ


소음은 밑에 엎집 다 들려요
층에 몇가구인지 모르겠으나, 다 확인 하시고 밑에층도 확인이 필요할거 같아요


저희도 윗집 아줌마 발망치때문에 엄청 시달리고 있어요 ㅜㅜ 주말에는 딸이 온가족 데리고 와서 더 심하고 애들도 뛰어요 경비실 통해서 이야기하니까 아니라고 본인들은 조용히한다고 합니다 애들도 뛰지 않는다고.,.
시끄러울때 올라가서 보면 애들소리지르면서 뛰어노는 소리 밖에서도 다들리는데 아니라고만 하는거죠 무시하고 매번 경비실에 요청했어요 조용히해달라고~ 좀 나아지다 시끄럽다하네요ㅜㅜ 계속 요청하세요 층간소음 답이없어요 ㅜㅜ


그게 정말 아닐수 있는것이 소리나서 경비실에서 주의달라고 부탁했는데 저희집읫집엔 휴가중이였고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소리였어요!!요즘은 무턱대고 화내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어요. ㅜㅜ


요즘 아파트들이 층간소음에 더 취약한 것 같아요. 새아파트 입주했는데 여지껏 살면서 느껴보지 못한 아래층 소음도 느끼면서 살고있어요. 윗집소음으로 힘들었는데 윗집이사가고 몇 개월동안 공실이었는데.. 윗집이 있을 때보다 줄긴했지만...그래도 소음이있긴 하더라구요..그래서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것도 있어구나 알게되었어요. 또 윗집에서 내는 망치질 소리인줄 알았는데 옆집에서 하자수리하는 중이였구요...층간소음은 윗집뿐만 아니라 옆집,아랫집에서도 영향을 받는구나하고 그냥 마음 내려놓고 살아요.


저희 집은 올해 1월 달에 아래층 집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시끄러워서 잠을 잘 자지 못함 그 당시에 딸아이가 고등 2학년 공부 준비 해야한데 잘 못 자서 다크서클 눈 밑에 까지 내려옴 하도 힘든 어서 경비실에서 아래층 때문에 잠을 못 자다고 해서 한 번만 시끄러게 하면 경찰서에 신고 한다고 하니까 경찰이 무서워지 조용함 가끔 시끄러워게 하면 아차 조용히함 저희집 아래층집 아무리 자기집이 아니것같아요 대 부분은 자기집이면 아이들 한테 주의 주는데 저희 딸아이 어린 때 부터 지금 까지 시끄럽던지 하지 않음


있어요 이사가 이렇게 말하는 이웃도 있습니다


전 저희도 애를 키워서 층간소음은 있을수있지..하고 이해합니다. 윗층에 애가3명이와서 새벽까지 뛰긴하는데..ㅎ;;큰애가 고2라 민감해서..그래도 10년살면서 2번올라감^^;;


이래서 단독주택이 답 ~~ 아주 편합니다 ㅎㅎ


층간소음 아파트살면 진짜 어쩔수 없어요 요즘은 아파트 이웃 잘 만나는것도 복이라잖아요 답답한사람이 이사가야합니다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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