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ㅈㄱㄴ
나는 친일파 작가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는 것에 찬성하는 편이야.그렇다고 그들의 친일 행적을 옹호하려는 건 절대 아니야.친일은 명백한 잘못이고,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해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작품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작품과 함께 ‘이 사람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껴왜냐하면 요즘 학생들 중엔, 그 작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야그냥 “문학사에 나오는 사람”, “글 잘 쓴 작가”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야“그런 건 한국사 시간에 배우면 되지 않냐”는 말도 들리지만,그 수업 시간에 진짜 귀 기울여서 듣는 학생, 생각보다 많지 않다.예방교육도 마찬가지다.해마다 똑같은 영상 보여주고, 다 아는 멘트만 반복되니까 솔직히 말해 감흥이 없는 것 같아차라리 교과서에 작품과 함께“이 작가는 이런 친일 행적이 있었음”이라고 명확하게 써주는 게 훨씬 나아그렇게라도 계속 반복해서 보여주면, 기억에 남을 수 있어“아, 이 사람 글은 좋지만, 이런 잘못도 했던 사람이구나.”이런 식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거야.그래서 그게 더 교육적이라 생각해숨기거나 덮는 게 아니라,잘한 건 잘했다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그게 진짜 교육이 아닐까?
ㄷㄷ 찬성으로 바꿔야게따
오 내 주장이 좀 먹혔어? ㅎㅎ
너같은 사람이 선생님 일을 해야대ㄷㄷ
아 글고 한마디만 덧 붙이자면 시간 없다는 핑계로 다루지 않는다는 건 넘 무 책임한 짓인것 같아 얘들도 역사에 대해 알건 알아야 하는데.. 글고 한국사 시간에도 넘 친일파는 파트가 적어서 좀 많이 아쉬워..
그렇지 않아도 꿈이 한국사 쌤이나 일본어 쌤이야 일본어 쌤 하면 아직도 우리나라 역사 왜곡해서 아는 사람들 혼쭐 내줄려고!
ㅋㅋㅋㅋㅋㅋ너라면 참 된 선생 될 것 같아! 응원할게!
고마워 !>< ㅎㅎ
나는 중립
ㅇㅇ
근데 채만식 작가는 그래도 친일이었지만 바꿔서 그나마 나은듯
근데 왜 찬성이 많은 거지? 난 반대가 많은 줄 알았는데..
작가의 친일 행적과 문학은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함.
너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구분 질 수 없다는 뜻이야?
ㄴㄴ 난 찬성이야. 친일 행위를 한 거랑 그 사람의 작품의 가치랑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 예를 들자면 채만식도 친일했지만 치숙처럼 당대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문학적 깊이를 보유한 글을 많이 쓰셨잖아? 나는 그런 글들은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고 생각해.
응
그러면 좋지 근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문학에 좋은 영향력을 줬어도 친일파거를 왜 쓰냐는 의견이 많지 ..
난 반대 아무리 잘 했었도교과서에 나오면 좀그럴것 같아.. 그 시를 쓴 자본이나 영감이 그런게 친일로 얻은걸수도 있고..학폭한 연예인도 나락가는데..친일 작가 작품이 나오는것도 그런데교과서에 나온다..?반대
로그인 후 댓글을 입력해 보세요
우리반 시간표 바로 확인하기
학교/학원정보, 커뮤니티도 더 편하게!
나는 친일파 작가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는 것에 찬성하는 편이야.
그렇다고 그들의 친일 행적을 옹호하려는 건 절대 아니야.
친일은 명백한 잘못이고,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작품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작품과 함께 ‘이 사람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분명하게 알려주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껴
왜냐하면 요즘 학생들 중엔, 그 작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야
그냥 “문학사에 나오는 사람”, “글 잘 쓴 작가” 정도로만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야
“그런 건 한국사 시간에 배우면 되지 않냐”는 말도 들리지만,
그 수업 시간에 진짜 귀 기울여서 듣는 학생, 생각보다 많지 않다.
예방교육도 마찬가지다.
해마다 똑같은 영상 보여주고, 다 아는 멘트만 반복되니까 솔직히 말해 감흥이 없는 것 같아
차라리 교과서에 작품과 함께
“이 작가는 이런 친일 행적이 있었음”이라고 명확하게 써주는 게 훨씬 나아
그렇게라도 계속 반복해서 보여주면, 기억에 남을 수 있어
“아, 이 사람 글은 좋지만, 이런 잘못도 했던 사람이구나.”
이런 식으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거야.
그래서 그게 더 교육적이라 생각해
숨기거나 덮는 게 아니라,
잘한 건 잘했다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것.
그게 진짜 교육이 아닐까?
ㄷㄷ 찬성으로 바꿔야게따
오 내 주장이 좀 먹혔어? ㅎㅎ
너같은 사람이 선생님 일을 해야대ㄷㄷ
아 글고 한마디만 덧 붙이자면 시간 없다는 핑계로 다루지 않는다는 건 넘 무 책임한 짓인것 같아 얘들도 역사에 대해 알건 알아야 하는데.. 글고 한국사 시간에도 넘 친일파는 파트가 적어서 좀 많이 아쉬워..
그렇지 않아도 꿈이 한국사 쌤이나 일본어 쌤이야 일본어 쌤 하면 아직도 우리나라 역사 왜곡해서 아는 사람들 혼쭐 내줄려고!
ㅋㅋㅋㅋㅋㅋ너라면 참 된 선생 될 것 같아! 응원할게!
고마워 !>< ㅎㅎ
나는 중립
ㅇㅇ
근데 채만식 작가는 그래도 친일이었지만 바꿔서 그나마 나은듯
근데 왜 찬성이 많은 거지? 난 반대가 많은 줄 알았는데..
작가의 친일 행적과 문학은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함.
너의 의견은 찬성과 반대로 구분 질 수 없다는 뜻이야?
ㄴㄴ 난 찬성이야. 친일 행위를 한 거랑 그 사람의 작품의 가치랑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 예를 들자면 채만식도 친일했지만 치숙처럼 당대 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문학적 깊이를 보유한 글을 많이 쓰셨잖아? 나는 그런 글들은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고 생각해.
응
그러면 좋지 근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문학에 좋은 영향력을 줬어도 친일파거를 왜 쓰냐는 의견이 많지 ..
난 반대 아무리 잘 했었도
교과서에 나오면 좀그럴것 같아..
그 시를 쓴 자본이나 영감이 그런게 친일로 얻은걸수도 있고..
학폭한 연예인도 나락가는데..
친일 작가 작품이 나오는것도 그런데
교과서에 나온다..?
반대
로그인 후 댓글을 입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