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예쁘다부터 박수까지 스토리 보면 진짜 개쩜

일단 먼저 말해둘게용 모두 제 뇌피셜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용
음슴체 쓸게용

예쁘다 때 가사보면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나는 너에게 턱끝까지 차올랐던 그 말을 내일 꼭 하겠어 너 예쁘다]라는 가사가 있음 그 전 가사랑 이어서 보면 네 앞에 서면 하려던 말이 다 들어간다, 그치만 이젠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너에게 너 예쁘다라고 말하며 고백할거다라는 식으로 예상할 수 있음

그 다음은 아나스 가사를 보면 [데이트 날이라 그런지 어제 꿈도 좋은 꿈 꿨지]라는 가사가 있음 이 가사로 추정해보면 예쁘다때 한 고백이 성공해서 데이트를 한다는 걸로 알 수 있음 그 뒤에 가사는 [집 데려다주는 길이 너무도 짧아요 내일 이 시간에 또 만나요]가 있는데 아마 데이트를 하고 집에 데려다 주는 길에 내일도 만나자고 한 걸로 예상할 수 있음

다음은 붐붐 가사를 보면 [눈앞에 있어도 보고 싶어지는 Oh wuh (중략) 너의 주위를 Turn Right and Turn Left 매일 빙빙 도는 나]라는 가사가 있음 이 뒤로도 '너무 아름다운 너, 또 너를 바라보는 나' 등과 같은 전형적인 연인 사이에서 하는 듯한 가사들이 있음 이렇게 어직까지도 잘 만나고 있다고 알 수 있으나.

다음은 울싶않임.. 울싶않은 가사를 보면 [너 하나만 아끼던 날 두고서
어디 간 거니]라 되있음 헤어졌다고 유추 가능 그리고 또 다음 가사를 보면 [장난치지 마 거기 있는 거 알아 나타날 거 같아 마냥 기다리다 널 찾아가야 돼 찾아가야 돼 지금 울면 못 볼지 모르니까] 보통 헤어지고 나서 보이는 현실도피를 하는 가사가 보임 이 뒤로도 '절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로 살아'와 같은 가사들이 있음 (수록곡에 모자를 눌러쓰고라는 노래가 있는데 울싶않 듣고 바로 듣는거 추천. 안무가 이어짐)

마지막은 대망의 박수임 박수는 노래도 노래지만 뮤비를 봐야함 뮤비를 보면 장소가 영화 세트장 느낌인 걸 알 수 있음 뮤비를 보고 해석을 해보면 <사실 예쁘다부터 울싶않은 모두 영화였다>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가사 중 [다같이 일동 기립 박수 짝짝짝짝]등과 같은 박수를 치는 가사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영화가 끝났으니 박수를 치는것으로 볼 수 있을듯


여기까지 제 뇌피셜이구요 오타 있을 수도 있고 캐럿 분들은 아잉 이게 아닝뎅 왜 뇌피셜? 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거에용 모두 제 뇌피셜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용 한 번더 말씀드렸어용><

저보다 설명 더욱 개쌈뽕쓰껄하게 잘하시는 분들이 유튜브에 올려두신 것들도 많으니 그거 보시는거 추천 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