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생각없이 잠깐 나갔다오는데 집앞에 폭격 떨어지더라
그래서 설마해서 하늘 올려다봤더니 봄바르딜로 크로코딜로가 어디를 죽일듯이 쳐다보고있는거.. 알고보니 퉁퉁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가 거기에 있었고 퉁퉁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는 초당 세번씩 봄바르딜로크로코딜로 이름 불러서 그 앞으로 순간이동하면서 공중전하고있었다 퉁퉁사후르가 옆으로누워서 한번 휘두르니까 봄바르딜로가 날아가면서 좀 위태로운가 싶더니 바로 자세잡고 퉁퉁사후르 위로 날아가서 폭격떨굼 그래서 내가 퉁퉁사후르한테 내이름알려줘서 퉁퉁사후르 내 바로 앞으로 퉁퉁사후르가 텔레포트하면서 겨우 살았다. 자칫하면 봄바르딜로한테 내가 걸려서 표적이 될 수도 있었는데 기가막힌 운으로 내 반대편으로 퉁퉁사후르가 순간이동해서 다시 공중전하기 시작했다. 퉁퉁사후르가 개빠르게 봄바르딜로 주변에서 계속 위치 바꾸는데 아랑곳하지않고 봄바르딜로크로코딜로는 유리한 높은 위치로 계속 올라감.그러다 퉁퉁퉁퉁퉁퉁퉁퉁퉁 사후르가 서서히 지치기 시작하는데…안타깝게도 점점 올라가는 그 둘이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높이까지 올라가서 더 못봤다. 중간중간에 봄바르딜로 크로코딜로 전투기 조각이랑 나무조각이 계속 날려서 그거 피하면서 가느라 힘들었다.. 그때 몽골인이라서 끝까지 본사람있으면 꼭 누가이겼는지 알려주라 나는 퉁퉁사후르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