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용... 그래도 경쟁력있는 재수생들 거의 없을테니까ㅜ

정시 쌉가능인디

오히려 개꿀인 걸 모르네

고교학점제는 내신 챙기면서 정시도 챙겨야죠… 뭣하나 못 놓음.

재수생이 확 주는 게 7할은 먹고 들어감 대부분 정시 하지 말라는 이유가 n수생 때문이라 그거 생각하면 좋은 거지 내신, 정시 둘 다 챙기는 건 당연한 거고 지금도 그렇게 해야하는 거고…

내신 망하면 정시로 가능성도 그닥임… 내신 잘해도 정시 망하면 걍 망한거고… 고교학점제 취지만 좋고 현실적 취지로 할거엿으면 절대평가로 햇어야됏어 ㄹㅇ.. 걍 학생들 다 정신병 걸리라는 거야 뭐야.. 09는 실험체 08은 기회도 안주고. 욕나옴

너희는 정시 개꿀세댄데 뭔소리임;;;

헉 선배님ㅠㅠㅠ 전 수시면 광명상가도 못쓸듯한데..ㅎㅋㅎ 아니근데 지금까지 제대로된 상담을 한번도 안해주더라구요.. 전교 10등안에 계속 드는데도 이정도로 신경을 안써주면 다른 정시파이터는 대체...

내가 도을수 있음 상담 한번 해볼게 참고만 해줘 지금 현재 너 성적은 어때 내신이랑 모의고사

헐 감사합니다ㅏ!! 근데 내신은 완전 버렸어요.. 9등급도 있고 총내신은 4.5정도 돼서 논술 쓸건데 사실 수시는 기대 안해서 안쓸수도 있구요

모고는 지금까지 고3모고 전부다 국어가 백분위 90-91이고 수학영어는 계속 1은 나오는데 확통인데도 만점이 안나와서 고민이에요ㅠㅠ 어떻게해도 실수가 하나씩은 생겨서.. 탐구는 제가 5모 이후에 바꿔서 6모땐 둘다 4등급이었는데 7월은 정법사문 만점이 나오긴 했어요 평가원도 기출 풀어보면 거의 만점 나와요

아근데 한국사가 제일 고민이에요... 분명 내신때는 다 외워서 시험도 잘 봤는데 다 까먹고 이제는 6-7등급밖에 안나와서..ㅎ

수시 쓴다면 아마 논술 전형 쓰겠지 논술은 수능 최저가 있어 보통 2합5 3합6 이런식으로 일단 수시는 둘중 하나 적정으로 가천대 같은거 낮은과 하나 지르고 또는 인서울 할거면 삼육대 이런거 질러 그리고 논술 4장을 쓰는데 인하 숙대는 쓰는게 좋고 나머지 3장은 상향 질러 최저는 너가 한번 찾아보고 최저 없는건 건대나 연대라서 ㅈㄴ 빡세니 패스 정시로는 낮은 3맞으면 숭실대 불문 이런거 쓸수 있어 ㅋㅋ

한국사는 4까지만 뜨면 정시나 논술에서 감점은 크게 없어 탐구가 중요한데 탐구가 1이면 좀 높게 질려도 될거같아 영어는 2로 잡고 21233이면 수능에서 이렇게 나오면 외대 낮은 어문 한번 질러볼래 건대나..?

중경외시 학과 낮춰서 쓰고싶긴 해요ㅜ 영어는 항상 만점 가까이 나와서 1등급 나올거같아요!

21133이면 탐구 좀 올려라 사문1 정법 2 해갖고 후배로 들어와라 연대 신학 같은거 써서 ㅋㅋ 21133이면 중앙대는 어문 붙을거 같고 경희대 호텔경영 이런거 갈거 같아 상향 하나 해보면 한양대 써도 될듯

ㅋㅋㅋㅋㅋ연대라니... 벽이 너무 높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 방학때는 국어만 하루에 6-7시간씩 하고있어서 그래도 조금은 올릴수 있지 않을까.. 바라고있어요ㅋㅋㅋ

원하는 과가 있어..? 아님 간판 따는게 중요해..? 난 간판 위주로 말해갖고

저도 대학을 높이고싶긴 해요.. 그러려고 문과런 한거라

일단 탐구를 올리면 좋을거 같아 국어보다도

탐구가 평가원으로 아직 시험은 제대로 안쳐봤는데 따로 기출 풀거나 이번 7모에서는 둘다 보통 만점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문은 30분 정법은 1시간 반정도씩 하고있어요

사문은 이제 감만 유지하면 될거같고 정법은 복습이랑 교과서별로 적혀있기도 하고 없기도한 내용같은거 정리하면 될거같아서

너 성적대가 진짜 애매하지… 진짜 잘하면 샤대 사범대 넣으라고도 할수 있는 성적이라 너 성적이면 못해도 건대 이상이니깐 걱정은 하지말고 화이팅

헉 덕담..ㅎㅅㅎ 감사합니다!! 이제 자러 가볼게용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6모가 국영수는 평소랑 똑같이 나왔는데 탐구를 바꾼 직후라 아직 실력확인이 안되긴 했어요ㅋㅋㅋ 열심히해서 9모때 잘봐야죠

중학생이시군요.. 새로운 교육과정은 잘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ㅇㅇ3학년 담임 아니시면 대략적으로 정시 1~2등급이 어느라인쯤 되는지도 전혀 감이 없으시더라

물론 예외적인 상황까지 선생님들께서 예측하실수는 없고 보편적인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하시는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희학교가 강남에 있기도 하고 나름 신경을 쓰는 편일텐데도 수시를 챙기는 학생과 정시 위주의 학생을 너무 다르게 대하고 저와 제 친구들같이 모의고사가 내신보다 훨씬 잘나와도 여러 선생님께서 개개인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상담을 해주셨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생님의 말씀보다는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결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한 글이었어요. 선생님같은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강남에 있는데 정시를 배제했다고? 왜? 솔직히 지방이면 정시 배제하는게 맞긴 한데 서울에 그것도 강남이면 대부분이 정시로 대학까지 않나

다른 강남 학교들에 비해 좀 외곽에 있고 입결이 좀더 떨어지는 학교라 그런지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윗분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글의 취지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의견보다는 개인이 마음먹고 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길을 선택하길 바래서 작성한 것인데 직접 겪고있는 일이다보니 주관적인 감정이 섞여 과하게 표현된 부분이 있던것 같네요, 분명 좋은 선생님들도 계실거고 보편적인 상황을 선생님들은 생각하실걸 압니다. 다만 커뮤니티나 사람들 인식상에서 정시는 선택당하는것이고 정시파이터는 잘될수 없다 허세이고 변명이다, 수시는 반드시 끝까지 챙겨라 하는 말들이 반드시 모두에게 해당하는것은 아니라고, 본인이 정말 남들과 다른 케이스일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저의 글로 인해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뇨, 불쾌하게 아니라 선생님의 말도 일리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었을 뿐 입니다. 글쓴이 분처럼 정시로 성공하실 수도 있죠 :) 원 글에서의 선생님 조언이 그렇게 나쁘거나 틀린 말이 아니란걸 말하고 싶었어요. 글을 다시 보니 저도 너무 공격적으로 작성 했던 것 같네요. 불쾌하셨을 수도 있는데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헉 내가말한게 딱 이케이스임ㅠㅜㅜㅜㅠ 그런애들 엄청많아 진짜

학군지는 아니고요 지방에서 그나마 갓반이에요..!

앗... 저도 딱 3.00이었어서 너무 제상황이랑 겹쳐보이네용..ㅜ 진짜 못하는건 아닌데 대학가긴 힘든 내신이라 전 솔직히 목표가 중경 이상이고 내신을 확실히 올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버리는걸 추천하긴 해요, 근데 버리기전에 고3 모고 어느정도 나오는지는 꼭 확인해보세요 전 그때쯤에 국어랑 물리 2등급 빼고는 1이 고정적으로 나와서(국사제외) 돌려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사실 그때 시작하나 고3 올라와서 시작하나는 거의 차이는 없어요, 진짜 막판 준비에 달려있는거구나 많이 느끼는중입니다ㅎ

저는 특히 중학교 들어가서부터 영어는 아무것도 안해도 성적이 나오길래 굳이 공부를 안했는데 고등학교 와서 보니 모고는 만점가까이 항상 받으면서 내신은 만년 4등급이던거랑 수학도 모고는 전교1등도 여러번 하는데 내신은 자꾸 10위권으로 밀려서 내신이랑 모고 성향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해용.. 자기가 모고성향이라면 정시위주로 준비하는거 추천합니다!

정시 준비하기에는 모고가 사실 엄청 잘 나오는 편은 아니긴 해요...
고3꺼는 아직 해보지도 않았고
고2 기준 국어,생명은 항상 1인데
영어는 1,2 왔다갔다하고
수학은 2,3 왔다갔다하거든요.....
올해 2학기부터 하나, 내년부터 하나 큰 차이가 없다면 일단 챙길 수 있는 내신 잘 챙겨보고 정시준비도 해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길게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