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고등
할머니 생신이라서 편지 썼는데 욕먹음;
  • 토론하는말
  • ·
  • 조회 10,256회
  • ·
  • 24.09.13 20:20

욕먹을 요소가 어딨음 참고로 한글에다 쓰고 편지에 옮겨 적을 예정이고 엄빠가 내용만 보거 욕함

할머니 생신이라서 편지 썼는데 욕먹음;

댓글 487

너무너무 어르신에게 드리는 것처럼 느껴져서인가..?


너무 어렵게 적었나


삭제된 댓글입니다

저게?진심이야?

진심으로?

잘썼다고 그랬음

너무 잘 썼다고 부모님이 실수하신 것 같다 ~ 뭐 이런 식으로 써놨음

다들 답장이 빠르네 멋지다

히히


교수님께 수상축하메일 드리는 것 같아 ㅋㅋ

그것도 이정돈 아닐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시파이터야...?

무슨 고전시가마냥 적어놨길래...

수능공부하다 힘든가 함


근데 너어어무우 어럽게 쓴것같음


그냥 아이답게 적어..
할머님들은 그런 맛에 아이가 적은 편지를 보는거야..

후기 썻음 할머니 생신이라 치면 나올거야

안나오는데

아 '할머니 생일' 이라 처 보셈


너무 학생이 쓴게 아닌것같음..


잘 쓰긴 했는데 너무 어른스럽고 어떤 기관에서 쓴 거 같아서 부모님께선 일부러 장난식으로 쓴거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거 같아..


어려운 것도 어려운거지만 가족끼리 주는 편지답지 않고 너무 딱딱해보여...어휘들때문에 진심이 묻힌 느낌이야..ㅠ 그냥 너답게 다시 써봐


공부 못하는애가 일부러 저렇게 쓴거같음

사자성어도 적당히 넣어야 맥락 이해가 가지.. 이건 문법적으로 해석이 어려운 문장만 나열한 것 같아

편지답지 않아서 읽기 힘들어

문법적으로 해석이 어려우면 문장을 병렬적으로 섞어버리면 되는데 저 글이 문장적으로 해석을 많이 요구하진않음 왜냐하면 문장을 안꼬아 놨음

사자성어를 많이 넣은건 역설적이게도 문장을 쉽게 해석하기 위해 넣은거임
사자성어는 그 안에 뜻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문장을 더 간결하게 만들기 때문임

적당히 써야지 ㅋㅋㅋ 무식하게 나열하기만 하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알아듣기 힘듦

읽는 사람을 배려하면서 써야 펀지인 거임

일단 '문법적으로 해석이 어려운 문장만 나열' 이거에 대해서 내가 반박했는데 그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고
계속 읽기 힘들다고만 하는데 그럼 뭐라 말을 해줄게 없는데

그냥 '난 저 사자성어를 몰라서 읽기 어려워요' 이렇게 밖에 의견 피력이 안됨
그럼 반대로 읽는 사람이 저걸 다 안다는 전제면 너 논리식이면 저건 좋은글이고 읽는 사람이 저걸 모르면 저건 안좋 글임? 그리고 어디가 무식하게 나열한지 좀 알려줬으면 하는데

아니 ㅋㅋㅋㅋ 네가 읽어봐 저 글이 과연 누군가를 경축하기 위한 글인지

읽는 사람이 저걸 모르면 당연히 안 좋은 글이 되지 뭘 새삼스럽게 물어? 넌 너만을 위한 글을 쓰는 게 아니잖아..

아니 근데 웃긴게 저걸 왜 보는사람이 모른다고 생각하는거임
걍 너가 모르니 다 모를거다?

욕 먹었다며 그럼 당연히 퇴고해 봐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 그리고 내가 모른다는 걸 넌 어떻게 장담할건데?

뭐 이리 오래 끌어 ㅋㅋㅋ 난 그냥 읽는 사람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글 같다는 하나의 감상을 남긴 거야

ㄴㄴ 그게 아니라 너가 공부못하는 애가 작문한거같다며
그걸 말하는데 너가 문장이 문법적으로 어렵다며 그래서 그걸 말하는거임

모른다는건 장담한게 아니라 걍 추측이지

공부 못하는 애가 작문한 것 같다는 얘기는 상대를 전혀 헤아리지 않고 쓴 글처럼 느껴졌기 때문이고, 문장이 문법적으로 어렵다는 건 사자성어를 무지성으로 써 편지답지 않다고 생각한 게 그 이유야
그리고 미안한데 띄어쓰기 좀 지켜줄래

어디부분이 사자성어를 무지성으로 나열한거임?

전체적으로 거의 모든 문장에 사자성어가 들어있잖아.. 글 자체가 딱딱해 보이고 가족의 일원을 경축하는 편지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그리 말한 거임

근데 그건 솔직히 문장을 간결하게 하기위해 쓴거라 무지성이라고 하면 개인이 느낀거라서 할 말은 없는데 그 점은 참작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함

그럼 네 생각대로 써 난 그냥 의견과 감상을 말한 것뿐임

의견을 수용할 생각이 없다면 네 뜻대로 하는 수밖에 없지 뭘 바라고 말하는 거임

너 감상이 맞는말 맞는말 맞는말이고 수용해야 할 점도 있는데 비문도 있어스 그런거임

근데 친구들한테도 평소에 그렇게 말해?

받는 사람이 못알아먹으면 잘못쓴 글이지

논문 형식처럼 보여서 딱딱하다는 감상을 남긴 거잖아...

그래서 대답한 건데

딱 주변에 있으면 겁나 피곤할 사람이다

우리 글쓴이는 사회 부정응자인가

솔직히 나도 해석 되긴 하는데 한문교육 받아온 세대 기준으로 보면 해석이 어려운 문장은 아닌데 실제로 저 편지 받으면 얘가 나 멕이려고 이러나? 이생각 들듯

ㄹㅇ 그거임. 해석은 물론 가능하지만 편지에 쓸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이건 축하편지의 느낌이 아니잖아

글쓴이 국어 8등급 예상ㅋㅋㅋㅋ

뭔 편지를 이렇게 쓰냐

말 안 들을 거면 왜 물어보냐

"쓰니야, 너 글 잘쓴다
부모님이 너무하시네"
위로나 이런말을 듣고 싶었는지도?

쓰니야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건 축하편지라는 상황상 안 맞아서 그런 것 같은데.. 손주가 할머니 생신이라고 편지를 써 왔다고 해서 읽어 봤더니 저런 글이면 진심으로 축하해주려는 의미는 잘 안 느껴질 것 같아..

애초에 할머니 생각하는 마음으로 편지 쓴건데 욕하는 부모님이 어이가 없음 솔직히 나도 읽으면서 사자성어가 너무 많고 문법적으로 해석이 어려운 문장 나열한것 같긴 한데 그럼 욕하려는게 아니라 이런 부분은 어려우니 바꾸는게 어떨까? 라고 말하는게 정상적인 부모 아니야?? 애가 할머니 생각해서 편지를 썼는데 단지 이해가 안가고 어렵다는 이유로 욕하면 그건 부모 잘못이라 생각함. 여기 댓들 다 욕 먹을만하다 얘기해서 되게 당황스럽네

아니 욕먹어야 하니까 욕을 먹었겠지
우리가 왜 욕 먹었는지 말해 줘도 뭐라 할꺼면 왜 물어 본거임 그리고 글에 있는 사자성어가 무지 성인 건 ㅇㅈ임 이런 식으로 계속 반박 할꺼면 차라리 글 내리셈

부모님이 욕하실 정도로 기가 차셨나 보지

아니 편지 쓰기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게 읽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며 쓰기인데..;; 할머니께 이렇게 쓰는 건 아닌 듯,,

애초에 의견을 수용할 줄 모르는 애인 걸 보고 자라셨는데 과연 조언을 주실까 싶네

근데 부모님이 쌍욕을 하신 거라면 모르겠지만 욕이라는 표현이 육두문자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 부모님 입장에서 자식이 할머니 생신이라고 편지를 쓴 걸 읽어 봤는데 저렇게 되어 있으면 장난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함축적 ㅇㄹㄴ 그냥 갈등을 빚을 때라는게 기냐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되어 갈등을 빚는다는 게 기냐 진심 읽는 사람 생각한게 아니라 그냥 나 성어 이만큼 알아요 하고 자랑하려는 것 같음

단지 저 내용만 보면 편지 내용 이상하다고 부모님한테 욕먹었다고 돼있는데?? 욕 먹어야 하니까 욕먹었겠지는 그냥 너가 가정한거아니야? 내가 말하는건 저 편지의 내용을 보거 욕을하는 부모님이 잘못됐단거야. 물론 너 말처럼 쓰니가 자기 잘못빼고 얘기한거면 쓰니가 잘못했겠지만 단지 이 글의 상황만 놓고 보면 부모님이 잘못한것 같아

쓰니야 미안한데
니가 쓴거보다 5살 아이가 쭈글쭈글하고 맞춤법도 좀 틀리게 "할머니 생신춥하드러요"
이게 할머니 입장에서는 니 편지보다 더 좋아하실거 같아

등에야 부모님 생각에 이게 맥락상 맞진 않으니까 고등학생쯤이나 되어서 글을 이렇게 상황에 안 맞게 쓸 리가 없다고 생각하신 거 아닐까?? 장난친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애..

ㄹㅇ 이거 쓴것만 보면 손주가 할머니한테 쓴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돌리는 메일같음 너무 딱딱해

편지답지 못한 편지는 절대로 진심이 전해질 수 없음

글쓴이 걍 어디서 배워먹은 사자성어들 써먹으려고 편지쓰는 ’애‘ 같음 추측이 아니라 비유다

마음을 전하는 편지가 아니라 용무를 전하는 서신같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 댓글들이 욕하는 이유도 진심이 안 느껴진다는 게 크지 않을까 싶네

등에야 나는 욕이 쌍욕이란 뜻이아니라 잔소리란 뜻으로 넣으거야 위에 글도 너의 생각이 곧 정답이란 말은 없잖아

쓰니 행님 부디 "인기글에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썼다는 편지 다시 써야 되는 이유 정리" 이 글 잘 읽어 보시고 다시 써 주십쇼... 저거 그대로 할머님께 올려 드리면 진짜 대참사 납니다...

조선시대 때도 편지 저렇게 안 쓰겠다 ㅋㅋㅋㅋ 21세기에 편지를 이렇게 쓰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네

아니ㅋㅋㅋㅋ 이런 거에 긁힌 거면 나 좀 많이 실망스러운데

이건 상처 받아도 싸지

상처받아도 쌀 만큼 잘못하진 않은 것 같은데..

의견 수용은 사회에서 꼭 필요한 개념임. 우린 쓰니의 태도를 비판한 거임

좀 킹받을 뿐이지 그렇게 많이 잘못한 것 상처 받아도 쌀만큼은 아닌 것 같은데..??

소라게야 그건 맞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사회에 본격적으로 나가기 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괜찮은 것 아닐까..? 많은 사람이 본 만큼 욕도 많이 먹었을 것 같은데 댓글들 보면서 뭐가 잘못됐는지만 직시할 수 있으면 충분한 것 같아

사실 쓰니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나름 열심히 글 적어 놨다고 뿌듯함 반에, 그랬는데 혼나니까 억울함 반 이런 마음으로 글 올려놨는데, 비추가 60개씩 달리고 하는 댓글이 수백개씩 올라오니까 멘붕 올 거 같긴 해ㅋㅋㅋ

뭐야 니도 쓰니랑 똑같네

우리도 직접적으로 쌍욕하진 않았음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임 난 내 의견을 줬고 수용하지 않은 건 쓰니잖아

의견 수용은 사회에서 꼭 필요흔 개념이라고. 그걸 알려준 것뿐이야 딱히 욕할 생각은 없음

소라게야 익명이라고 막말하지 마..ㅋㅋ

근데 사실 쓰니가 대댓글 달아놓은 거 보면 사람들한테 비난받기 좋게 말하긴 했어요 또

쓰니 걍 공부 못할것 같다는 말에 긁혔구만 뭐
의견 수용도 못할거면 글 왜 올린거임

아니 ㅋㅋㅋㅋ 이게 막말로 보여?

소라게야 그니까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건 분명 잘못이 될 수도 있지만 상처를 받아야 할 만큼이나 잘못한 건 아니야.. 물론 사회에서 꼭 필요한 개념이지만 아직 쓰니가 사회에 나간 것도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쓰니를 욕하니까 멘붕 올 수도 있지.. 이번 일로 성장할 계기가 된다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충분하겠지 그니까 내가 더 할 말은 없고 딱히 욕하고 싶은 것도 아니라고

상처받아도 싸다는 말 자체도 욕이라면 욕이지..

육두문자만 안 썼지 듣는 사람에 따라 충분히 욕처럼 들릴만한 여지가 있기 때문이야

그 태도 자체에 대한 비판이지 난 무슨 이름도 모르는 쓰니 욕하고 싶겠어?

나 이제 가도 되니?

비판이라기엔 근거가 부족하다고 느껴질만해..ㅠ 비난같은 느낌

근데 나는 쓰니가 상처받고 그런 거는 뭐 둘째 치더라도 우리가 이 글에 이렇게까지 몰입해서 댓글창에서 우리끼리 키보드 배틀을 벌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ㅋㅋㅋ

하긴 다슬기 말도 맞는게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이렇게 논쟁 일으켜서 좋을 건 없긴해

그럼 비난이라 하자. 난 쓰니의 태도를 비난했네 됐지?

나 여기 시간 뺏기고 싶지 않은데 아직 논쟁할 게 남았어?

이렇게 몰입하는 건 모두에게 안 좋은게 맞는 듯

그니까 왜 우리끼리 싸우고 있음..ㅋㅋ

아니 ㅋㅋㅋㅋ 가고 싶으면 알림 끄면 되지 나도 할 얘기 다 했어 이제 가~

너무 현학적이야

쟤 말투 왤케 찐 같음

어 쓰니야 너 조선시대 사람같에

글쓴인간인데 후기 적었다

어캐치면 나오냐

쓰니야 글쓴인간인데 후기가 너무 많아서 찾기 힘들어 혹시 사진 올려줄 수 있어?

"할머니 생일 쓴글 본인임" 이게 후기 제목임 얘들아

근데 ㄹㅇ 어케 생일이랑 생신을 헷갈림

글쓴이 개긁혔으면 개추

소라게야 첨언을 하자면 할머니, 고모분들 거의 대부분 알아들으셨다 하고 너가 예상한건 전부 다 틀렸어... 왜 넘갸짚어 충분히 알아들을수 있는데

왜 또 발목 잡고 넘어지니.. 내가 언제 예상을 했어? 네 태도를 비판했을 뿐인데 참 비난하는 거 좋아해

읽는이로 하여금 좋은반응을 얻는게 좋은 글이라며 근데 내 글은 그렇지 못해서 안좋은 글이라고 너가 주장했잖음
근데 결국엔 좋은 반응을 얻었으니 좋은 글 아닐까

그래 네 맘대로 생각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니 네 글은 좋은 글이구나

쓰니야 나뭇가지말고 숲을 봐라

뭐 틀럈나 너네들이 사자성어 몰라서 지금 이러는거 같은데 어려운 고사성어 썼다고 까는게 골자잖아

왜 항상 빡대들은 본인이 아는 걸 남은 모른다고 생각하는 걸까

사자성어를 몰라서 까는 사람 : 3
글쓴이가 철면피마냥 알려줘도 쳐 모르는 등신이라서 까는사람 : 6
개웃긴 사람 : 개추

뭐 무지성으로 써서 가독성 떨어진다는데 다 아는 상태면 가독성이 안떨어지잖음
그니까 이번에 좋은글이라고 칭찬일색이었고 ㅋㅋㅋㅋ
빡대 이러는데 제발 좀 중언부언좀 그만하게 하면 안될까 제발

성어를 몰라서 이러는게 아니잖앜ㅋㅋㅋㅋㅋ 굳이 핑요없는 데에다 남발하니까 그렇지..

저 치와와는 글쓴이 편인 걸까

다 필요 없고 그냥 이 대회 자체가 무의미해 보임

얘들아.. 그만하자..

편을 들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재밌는 구경거리니까 온거지

쓰니야 너가 쓴 편지에 틀린 표현이 여러개 있어서 너가 쓴 건 "나 고사성어 잘 알아요"로 밖에 안 보임

거의 대부분 알아들었다라는 말이 나왔다는건 애초에 손주에게 사자성어 가득가득한 편지를 받을 거라는걸 예상을 못하셨다는 것이겠고 원래 그런 편지를 계속 받아오셨던 분이나 그런 사자성어를 써오신 고지식한 분이셨으면 당연하게? 뭐 당연하게까진 아니어도 그냥 묵묵히 고맙다고만 하고 받아들이셨을거 같은데 혹시 너가 여쭤봤니? 못알아들으시겠냐고?

ㄴㄴ

상황 개웃기네

그.. 참고로 방울뱀아 '고지식하다'가 그런 뜻이 아니야...ㅋㅋㅋㅋㅋ

이것마저 개웃기노

옛 고 쓴거임

아 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틀린표현 3개정도 있음
경조사는 경사+조사라서 좋은일과 슬픈일을 묶어부르는 표현이라 잘못된 표현
물신양면이 아니라 물심양면(이건 오타라고 치자)
쓰니야 너보다 윗사람인 할머님께 당부의 말을 전한다는 게 맞다고 생각하니?

당부의 말 ㄹㅇ 개처웃었지

아 몰라 다 그냥 집어치워 고지식? 사자성어? 뭐 다 때려쳐 그냥 얘들아 저녁 맛있게 먹어

근데 지리멸렬 같은 극단적인 말은 다음부터 지양하는게 좋을듯 해

글쓴이고 다른애고 걍 웃기네

이제 어떤 근거로 쓰니가 반박할지 기대된다

아까전에 "인기글에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썼다는 편지 다시 써야 되는 이유 정리" 이거 내가 썼는데 미어캣 말이 맞다

ㄹㅇ 근거 기다리는 중

지금 슈프림 양념치킨 먹고있어 순살 개존맛

여기 개재밌어서 못 떠나겠음

이제 와서 후기 남겨보자면 사실 나는 사자성어 많은 거보다도 집안이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된다는 표현이랑 당부의 말씀 드린다는 거 보고 기겁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당부의 말이 진짜 재밌었음 처음엔 컨셉인줄

아ㄹㅇ 표현이 살짝.. 좀… ㅋㅋㅋㅋㅋㅋ쿠ㅜㅠ

ㄹㅇ 당부의 말씀 저 워딩은 진짜 솔직히 학교에서 학부모들한테 날리는 가정통신문처럼 보이기도 함ㅋㅋㅋㅋㅋㅋ

떡볶이 먹어야징 ㅎㅎㅎㅎ

맛있겠네.. 난 쑥떡이나 먹어야지

왜 갑자기 또 분위기 화목해진 거여ㅋㅋㅋㅋ

커뮤가 다 그렇지 뭐 ㅋㅋㅋㅋ 난 아직 포기 안 함 글쓴이 근거 기다리는 중

사실 나도 지금 글쓴이 답글 달릴까봐 폰을 내려놓지를 못하겠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다들 끈기와 열정하나는.. 인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뭐지? 글쓴이 이쯤 되면 수용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 저 편지가 어떻게 축하 상황에 쓰는 거임 논문인줄

어머 비버는 또 처음 보네 ㅎㅇㅎㅇ

아니 ㅋㅋㄱㅋㄱ 개웃긴게 사람이 사는데 무슨 교과서처럼 이 사자성어는 이 뜻이고, 저 사자성어는 저 뜻이구나! 대단하구나 글쓴이! 상황에 적절한 사자성어를 사용했어! 이러냐고..?ㅋㅋㅋ 그냥 뭐야 ㅅㅂ 이 무지성 사자성어는? 이걸 축하 메시지라고 쓴건가; 말투 개딱딱하네 이러고 말지..

??? : 이러면 똑똑해 보이겠지?

당부의 말부터가......ㅋㅋㅋㅋㅋ

이게뭐임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

와 진짜


너 뭔 논문쓰니?


그냥 아이처럼 적어.. 어른 처럼 쓸려고 애쓴 거 같음


너무 딱딱해보임...


지피티같음


비꼬는 거 같음 무슨 편지를 저렇게 써


너무 어려움ㅋㅋㅋㅋ


글을 너무 어렵게 쓰는데..??


너무 '할머니께 드릴거니까 어려운 말이랑 사자성어 잔뜩 넣어야지ㅎㅎ'가 보여서 좀..

ㅇㄱㄹㅇ

아 이거레알임

ㄹㅇ무슨 지식자랑하냐
짜피 어디서 찾아본 티는 팍팍 나는데

할머니도 읽기 편한 글을 더 좋아하실 것 같아


AI로 쓴거 같아서...?

ai가 저렇게 쓰겠니...

음,,,


좀더 친근하게 써봐 엄마아빠한테 쓰는것처럼 너무 남 같잖아.. 욕 먹을 정돈 당연히 아닌데


진짜 잘 썼긴 한데,, 너무 어렵게 썼다..뭔가 비꼬는 그런 느낌이야.. 사자성어도 적당히 넣어야 이해가 가지..


예?


사자성어 막 배운거 써먹고 싶어서 남발하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어려운 어휘 쓰는 것보단 맞춤법 띄어쓰기만 잘 지키면서 좀 더 친근하게 쓰는 게 나을 듯 저렇게 쓰면서 띄어쓰기 틀리는 거 솔직히 웃김 멋져보이려고 어렵게 쓴 바보같음..


걍 컨셉이구만 진지하네 다들 ㅋㅋ

ㄹㅇ 컨셉이면 좋겠네

대댓글로 얼굴 시뻘개져서 반박하는 거 봐봐 컨셉일 확률 매우 낮음ㅋㅋ


다른 사람 의견 수용할 생각 없고 그냥 나 욕 먹을 만한거 아니잖아 내가 봤을 때는 기깔나게 멋있게 쓴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해서 걍 공감받으려고 올린 거 같은데 안 해줘서 뿔 제대로 난 듯ㅋㅋㅋㅋ

이거다

ㄹㅇㅋㅋ 야 너 멋있는데 부모님이 너무하시네 ㅠ 이런 말 들으려고 쓴 게 분명함

넘겨 짚는거 거북하네
나는 진짜 의중이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너네가 쓴 비판이나 비난 전부다 하나하나 읽고 있어

ㄴ 그런데 위에 풀발해서 답장 계속 달음?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공부 못할 거 같아 ㅠ

쓰니야 얘기를 해주면 받아 들여야지 근데 나는~저거는~ 이런 식으로 가면 걍 멋있게 쓰려했는데 욕 먹어서 억울한 걸로 밖에는... ㅋㅋ

ㄹㅇ 다른 애들이 한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네 주장만 말하잖아

왜 달았는지는 보면 나오지 않나 ㅋㅋㅋ 그리고 왜 얘기를 하면 무지성으로 다 받아야 하냐 그걸 숙고한뒤에 받든가 아닌가 해야지 외곬이라고. 매도하는데 사실 하나하나 다 읽고 신빙성있는거라고 생각은 했어
근데 일관된 주장의 댓글이 너무 많으니 일일이 달긴 귀찮았어서 맨 위에만 단거야

근데 너는 계속 다른 애들이 이유를 말 해도 그럴싸하게 포장한 네 틀린 생각을 밀면서 전혀 받아들이지 읺으려는 태도릉 취하잖아. 전혀 말이 안 통해 그러니까 애들이 너한테 계속 뭐라고 하는거야. 네 행동을 제발 돌아보고 뭐가 잘 못 되었는지 천천히 생각해봐 다수의 의견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많은 아이들이 너한테 뭔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 아니야 네 의견만 계속 관철하지 말고

(오타 정정 후 재차 게재)
원글 작성자에게.

貴公의 댓글은 잘 읽어 보았소.
허나, 余는 일찍이 「인기글에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썼다는 편지 다시 써야 되는 이유 정리」라는 글을 揭載한 後에 其文을 그대로 祖母께 올리면 大慘事가 일어날 것이니 부디 余의 文을 읽고 便紙를 修正할 것을 本文의 他 대댓글에서 請하였으나, 公은 其로부터 4時間 만에 吾의 揭示글을 찾아와 대댓글에서 受容의 意思를 보이기는커녕 吾等의 豫測이 모두 틀리었다 嘲하였으며, 公의 文章에서 보이는 潛在的인 問題點들을 끝내 無視하고선 便紙를 조금도 修正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祖母께 보여드린 後에 '어쨌든 結果가 좋았으니 我文章에 文題는 없다'라는 式의 立場을 堅持하였으니, 此는 어찌 吾等의 意中을 知하기를 望하는 態度이겠소? 公은 吾等의 主張을 熟考한 뒤에 受容與否를 決定하겠다 하였으나, 정작 公이 그리하여서 實地로 受容한 吾等의 意見은 없는 듯하오. 狀況이 如此하니, 어찌 此 學生들의 批判 乃至는 批難을 單純히 넘겨짚었기 때문이라 置簿하는 것이 可하겠소?
意味를 含蓄的으로 表現하고 文章을 簡潔하게 作成하고자 漢字를 積極活用하였는데, 讀者가 漢字에 無知하지 아니하다면 我 댓글 亦是 막힘없이 讀破할 수 있으리라 期待하니, 아무쪼록 잘 읽어 보기를 希望하는 所이오.

마지막 문장만 한글로써 풀이하면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문장을 간결하게 작성하고자 한자를 적극 활용하였는데, 독자가 한자에 무지하지 아니하다면 나의 댓글 역시 막힘없이 독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니, 아무쪼록 잘 읽어 보기를 희망하는 바이오."
라고 작성하였소.

미쳤나봐 진짜 ㅋㅋㅋㅋㅋ


컨셉이라고 해줘 제발제발제발


누구를 위한 편지야? 그냥 생신 축하드린다는 내용만 써. 뭘 생신 편지에 니 수능 얘기까지 꺼내고 있어

ㄹㅇ 수능 국어 망했을 것 같은데


님 무슨 무림고수한테 무공 가르쳐달라하는거같아요


으휴


사자성어가 좀 많긴하네


너무 옛날편지같은 느낌 빼고는 칭찬하고 싶은데..? 오히려 할머니한테 편지 안쓰는 애들도 많은데 쓴게 대단함

저정도면 안 쓰는 게 낫지 않아?

... 그렇다고 쓰지 마 미친아 할순 없잔하... 그래서 그랫어...

아..ㅋㅎ 깜짝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의도는 좋았는데 뭔가 대기업 사장이 쓴 글 같아ㅠㅠㅠ
걍 평소 말하듯이 썼으면 좋았을듯..


너무 과하게 썼다..


무식하게 좋아보이는건 다 때려넣은거 같음....


그냥 학생스럽게 쓰는게 제일 베스트임


너무 어렵고, 딱딱함


저렇게 말하는 사람 처음 봄ㅋㅋㅋㅋㅋㄲ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말해?


너같으면 주변 어른이 너한테 편지 쓴다고

수능 ㅈㄴ ㅊㅋㅊㅋ 곧 어른이네 완전 럭키비키자나??!!

ㅇㅈㄹ하면 그 편지를 본 지인이 욕 안 하겠냐ㅋㅋㅋ


백 번 양보해서 네 원래 말투가 저렇다고 해도, 할머님이 못 알아들으실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사자성어를 좋아하는 너라면 과유불급이란 말도 알 것 같은데


내 손자면 서운할거 같기는 함...
이렇게 할 정도로 남이었나 생각 들 것 같아
욕먹을만하다ㅋㅋㅋ


욕먹을만했늑데


저리 장황하게 쓰는 것보다 순수한 마음이 드러나게 쓰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


그냥 손녀가 할머니께 축하편지 써드리는건데 너무 심각하게 공손해보이는걸..? 차라리 그냥 편하게 쓰는게 더 나을듯


내용은 좋은데 너무 어르신께 쓰는 느낌인데
약간 어려운 용어를 풀어쓰는게 좋겠다


존댓말 하나 안 쓸 것 같은 애가 일부러 뭔가 업신여기는듯이? 쓴 것 같고 할머니한테 뭔 조상님한테 쓰는 듯이 쓰고; 저건 할머니도 못알아듣겠다..


비즈니스관계니

ㄹㅇㅋㅋㅋ


너무 어려운말 써서 그런거 아님?


왜 굳이 저렇게 쓴거야? 그냥 읽고 바로 든 생각이 억지로 쓴 느낌? 뭔가 손자/손녀의 편지느낌이 아니라 그냥 이상한 사기광고 말투같음


편지라는걸 다시 생각해봐,,


아니 ㅋㅋ 자식이 쓴 그런 귀여움의 편지를 보고싶어하는데 뭔 할머니한테 고전시 킬러문제를 낸거야?


편지를 받는 사람이 대학교 교수가 아닌 할머니임을 잊지 않았으면 해...ㅎ...


사자성어 ㅇ이런건 딴 사람들이 다 뭐라 하니 넘어가도 마지막에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는건 좀 어감이 그렇다.. 당부한다는거 자체가 약간 요구하는 느낌임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가 아니라 꼭 오래 사셔야 합니다 아시겠죠? 이런 느낌이라


그냥 좀 웃겨.. ㅋㅋㅋㅜㅜ 해변 파티에 정장 입고 온 느낌


ㅇㄴ 다른거는 죄다 사자성어 섞어놓으면서 어렵게 해놓고 마지막에는 왜 생신이 아니라 생일인데...


논문 쓴 것 마냥 너무 딱딱하게 적은거 같음 할머니께서 알아 보시게끔 적어야지 저렇게 적으면 나였어도 욕했을거 같음


살짝 어렵게 쓴거같아 조금 풀어서 쓰는건 어때?


걍 이상한 애같음


경조사 라고 쓰면 안되고 경사라고 써야해!… 이거 보면 그냥 아는 척 하려고 쓴 것 같아


굳이 편지에 사자 성어를 넣을 필요가 있을까?
편지는 타인이 읽고 쉽게 이해가게 적어야 돼.
그러니까 너가 못 쓴거도 아니고 내용이 부적절한것은 아니지만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단어를 보고 뭐라 하실 수도 있는거지.그래도 잘 적었어!


걍 쓰니가 생각이 막힌듯 지금 댓글에 답글 다는것만 봐도..에휴


아이답게 적어


글쓰는 사람 입장에서 피드백해보자면

"축하의 의미가 어휘에 묻힌 느낌이 들었음
수능이라는 봉정만리,청운지지를 가진 사람
물신양면 노력하시니 형설지공하여 입신양명하겠습니다."

이거 다 이어지는 문장이잖아 욕먹을만한건
아닌데 사자성어를 계속 써넣기보다는
사자성어-일반단어 순으로 두는게 훨
읽기 편함

또 당부의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는 빼는게
좋을 것 같음 당부한다는건 말로써
강하게 부탁한다는건데
이거 대신에 조금더 유하게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씀 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로 드리며 고쳐쓰는게 덜 딱딱할것같아

글을 못쓴건 아니지만 축하의 의미보다
당부와 조언의 어투가 더 강하게 드러나는
느낌인듯

고쳐쓰는게 훨 좋을 것 같어


뭔가 말투가...어려운말만 쓴건 둘째치고... 좀 비즈니스 상대한테 보낸말투같음... 할머니께 드리는거면 좀 살갑게해도 되지않아??


할머니인데 너무 거리두는 느낌임 부모님은 네가 손자니까 하머니한테 어리광도 부리고 친근하게 대하길 바라시겠지


사자성어가 나쁘단건 아니지만 좀 많은 느낌이고 아무래도 할머니께서 읽고 뜻을 이해하기엔 좀 어려움이 있을 거 같아 물론 할머니께서 국어를 전공하셨거나 한자를 많이 알고 계셔서 사자성어를 다 알고 계신하면 좀 다르겠지만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보단 어려운 용어들이 좀 많기도 하고 우리가 보기엔 생신에 쓰는 편지라기 보단 약간 축하메세지 같은 느낌이 더 강한 느낌이야 그래서 사자성어를 조금만 줄여보고 풀어서 쓰고 약간 부드럽게 풀어서 써봐 쓰니 글 쓴 거 보니까 충분히 잘 할 거 같아


내 생각에 편지는 보고 글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야하는 건데, 저 글을 보고 예쁘다는 느낌이 와닿지 않음


걍 사자성어 남발같긴함
가족끼리면 걍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일게 복잡하지 않게 쓰면 되는데
너가 쓴건 걍 겁나 대하기 어려운 조상님한테 글쓴 느낌..


너무 어려운 말만 많아서 그런것 같아..
좀만 더 친근하고 쉽게 써주면 좋을듯...!!


나만 웃기냐 ㅋㅋ


언매는 안해? 화작러지?


중학교 교과서에 안 좋은 글쓰기의 예시로 나올 것 같아...

불필요하게 어려운 말만 정말 너무 많이 반복하니까 오히려 진지함이 안보여..


챗지피티 돌림?


현학적 태도의 정석을 너가 보여주는 구나


한문 수행평가 때문에 쓴 것 같음


쓴거는 참 잘한거지 근데 할머니의 나이,직업에 따라 욕 먹을만한지 아닌지 갈릴듯
나이가 많으시면 상대적으로 공부를 할 기회가 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으실수 있으심 그리고 직업이 교사 처럼 전문적이게 오랫동안 배우신 분이 아니면 배웠다 하더라도 잊으실수 있으신거
편지는 받는 상대가 편해야 하는데 부모님한테는 일부로 할머니에게는 어려우실수 있다고 판단하신게 아닌가 싶음

쓰다가 고쳐서 잘못썼네
부모님한테는 할머니에게 어려우실수 있다고 라고 읽으셈


못읽으시지 않냐 사자성어 박사가 아니시면


국어국문학과 학생 같아요.(논문 쓰는 학생)


저편지 할머니가 알아들으실거라고생각하는거임?.. 사자성어다빼 ㅈㅂ


너 똑똑한 척하고 싶어서 사자성어를 저랗게 ㅈㄴ 많이 넣은 거야?
할머니께서 못 읽으실 수도 있잖아?
그런걸 생각 안 해본 거야?
학생이면 학생답게 써
할머니께 쓴 게 아니라, 교수님한테 쓴 거 같아 ㅋㅋㅋ
멍청한 애가 똑똑한 척하는 거 같네 ㅋㅋㅋ


장난인줄


욕먹을만하다..


너는 할머니께 쓴다는 명목으로 쓴거지만 그 속에는 "난 사자성어도 쓸 줄 아는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것만 보임


장난질하는 것 같음


ㅈㄴ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야야 고딩이 편지 쓰니까 욕 먹지… 야 생각해봐 되게 친한 분이 어른이신데 너 생일날 선물 대신 편지를 썼어 기분 좋냐? 그냥 용돈 드리는게 최고의 생신 선물이야..


쓸거면 제대로 쓰지 이도저도 못하게 썼노 안한거만도 못함


사자성어를 무슨 영어지문 틀린 단어 찾기처럼 넣냐;;


너 무슨 할머니 늙었다고 놀리냐? 필체부터 어울리지도 않게 어려운말 쓰고 말투도 너무 사무적이고 딱딱해 그냥 너답게 써.. 저건 잘쓴글도 아니고 그냥 막 쓴거야;


나이 드신 분들 (할머니, 할아버지)께 장수하시라고 말하는 건 예의가 아님


니가 뭔 환생한 무림사람이냐?


근데 너무 어렵게 쓴거 같아


저렇게 쓰는건 가족한테 쓰는게 아님 그냥 할머니 생신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가 마지노선임


절대 비하하는 말은 아니고 혹시 할머님께서 한글을 잘 아셔?


이거는 뭔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이기 보다는 뭔가 경고하는 의미의 편지인것같다


일부로 어려운 말 나열한 느낌..진정성이 없어보여ㅠㅠ그리고 장수해서 가정을 빛내주십시오? 너무 나이에 집착하는 느낌? 나같아도 욕했음


너무 딱딱해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를 '할머니 생신이라는 경사스러운 날에' 로 말하는 게 서먹한 사이가 아니면 굳이...? 서먹한 사이어도 굳이..?


직장 부하직원이 상사한테 쓰는 편지같아
가족이 비즈니스 관계더라도 저정도는 아닐거같은데
+ 다른 댓과 대댓 봣는데 절대 내 생각이 맞음ㅇㅇ 이럴거면 이걸 왜 물어보는지 궁금해

지피티도 그정돈 아님,,,

지피티도 그정돈 아님,,,


국어 잘하는 나도 못 알아먹겠다 야 우리 할머니도 못 알아먹으심 저건,,


챗지피티가 대신 써준 느낌


욕먹을만 함


좀 애처럼 써..


무슨 국어 수행평가한다고 억지로 집어넣은 느낌..?


일부러 저렇게 쓴겨? 갸웃기네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음


예를 들면 데이트를 하는 중에 피자를 먹는데 자를 가지고 재면서 오차없이 정확히 자르고 콜라는 높이:5cm, 가로:2cm인 것을 가지고 오라고 하고 컵에 콜라를 따를 때 3분의 2만큼 따라달라고 하면 욕하겠죠.


일부로 어렵게쓴거같은 느낌.. 일반인들이 보기엔.. 약간 멕이는거같기도 하고..


저건 학생이 썼다기 보단 나이 많은 어르신이 쓴 느낌임


장난치는거 같음


뭔말인지 못읽겠어..ㅠㅜ


아니 다수가 이게 아니라고 판단하면 수용하고 고쳐 써야하는 거 아니야? 왜 따지고 들어?


편지를 못 받아봐서 그런거냐


조선시대 왕한테 편지쓰는 것 같음ㅋㅋㅋ


욕 먹은건 억울하겠는데 무슨 조선시대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노


넘 딱딱해 차라리 부드럽게 할머니!! 생신축하드려요~~이런 식으로 적는게 나을듯


뭔뜻인진 알고 쓰는거냐ㅋㅋ


사자성어 너무 남발한것도 그렇고..
~하십시오는 아랫사람한테 명령하는것 같고
꼭 장수하셔서 가정을 빝내주십시오<- 너무 예의없음


너 평소에도 말할 때 저렇게 사자성어 섞어가면서 어려운 단어 쓰면서 말하니? 그럼 인정


저게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약간 경조사를 잘 못 이해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약간 어른들도 헷갈려할 만한 단어들을 선택한 게 문제가 된 것 같아요.


순간 50대 어른이 쓴줄 알았네..


엄... 할머니께서 못 알아들으실 듯


위로 원한 거 같은데 ㅋㅎㅋㅎㅋ 욕먹고 있네 ㅋㅎㅋㅎㅋ


일상샐활에서 저런 사자성어 쓰는 사람이 어딨음? 할머니도 저런 말 안쓰시잖아.. 그러니까 욕 먹었지


과ㅏㅏ하다


논문 쓰니.. 약간 과제 인줄
생일편지가 아닌거 같음.. 너무 어렵게 쓴듯


솔직히 편지에 사자성어 저렇게 많이 쓰는게 흔하지는 않잖아ㅓㅏ 할무니가 읽는 것도 생각해서 써야할듯


아해의 글이라 하기엔 ㅈㄴ게 과유불급한 사자성어와
조모에 대한 존경보다는 그대의 오만방자함만 남았소
부디 개과자신하고 자신의 태도에 대한 반성을 하시오


뭔 성경책같음


아이답게 적자



물심양면 아니야..?


그냥 챗Gpt돌린것 같이 느껴짐 정성보단 거리감느껴짐 오타도 있는디?


편지가 무슨 수능문제같은데..


"당부" 저말은 근데 왠만해선 아랫사람이 윗사람한테 안쓰지 않나? 약간 약간 부드러운 느낌에 부탁이 아닌 딱딱한 느낌이 들어


할머니 생신에 편지를 쓴다는 건 되게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하하호호 웃으며 읽을 수 있는 느낌인데 쓰니가 쓴 건 편지보다는 서신같다는 느낌이 커서 그런듯.. 친근하지 않달까
‘할머니 생신’이라는 상황상 안 맞아서 그런 것 같아


이게 진짜 잘 쓴 건가.. 걍 사자성어 검색해 보고 멋져보이는 거 다 집어넣은 거 같음


너무 어른스럽게 쓰긴했는데 이게 욕먹을 이유는 아닌 것 같은데? 편지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야?

내가 볼 때는 내용이 단순히 어른스럽게 쓴 거만 문제가 아니라서...


너무 사자 성어도 많이 들어 있고 무슨 조상님께 드리거 갔음 좀 아이 답게 쓰는게 더 좋을 듯
그리고 할머니 생신이라 면서 "할머니 생신 축하 드립니" 한 마디도 없네

드리는 것 인데 오타 닜어요


굳이 격식차릴려고 안어울ㄹ리는 옷입은 느낌임 할머니는 어린애같은 모습을 원하지 이런건 못받아주실듯


바보냐 너?ㅋㅋㅋ


?? 에바


ㅋㅋㅋㅋㅋ욕먹을만 하다...


수능에서도 수필 저따구로 내면 욕먹는다..


읽는 사람이 불편하다는데 글쓴이는 왜이렇게 ‘너네가 사자성어 몰라서 그러는 거야‘ ㅇㅈㄹ하는 건지…;;
피드백을 해달라는 거야 뭐야
아 나 이렇게 하면 유식해보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글 쓴 듯
솔직히 편지 저렇게 쓰니깐 걍 준내 멍청해보임


유식해보이고싶어하는 무식이같음
한두개 써야지 저건 할머니 늙었다고 맹기는거잖아. 그리고 중요한 경조사 경사같은건 틀리고,,, 니도 니 어리다고 수능 끝남? ㅊㅋㅊㅋ 이따구로 쓰면 짜증나잖아


경조사라고 쓴 것도 ㅋㅋㅋㅋ
경조사는 경사스러운 일, 불행한 일 둘 다 이르는 말인데


너무 어렵다


아니..무은 조선시대에서 썼냐


지식인호소인같으


작문의 기초는 이해하기에 쉬운 글을 잘 쓰는 기술들이지. 네가 쓴 글들은 임의로꼬와서 쓴 것 같아. 그래도 네가 할머님을 생각해서 사자성어를 많이 쓴 것 같다. 그래도 할머니는 너가 똑똑해서 좋은게 아니라, 네가 아이이기에 좋아할 거야. 그러니 너가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 쪽으로 비틀면, 할머니는 정말 행복해 하실거야.


할머니가 300년전사람이노?


생신에 드리는 편지는 사랑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쓰는 건데 윗글은 너무 할머니한테 나 사자성어 잘 하죠 ㅈㄴ 똑똑해보이죠 내 글 이해돼요? 안 돼도 상관없어용 난 내 필력만 자랑하면 됨ㅋㅋ 이런 식임. 격식 갖춰서 쓰는 건 좋은데 뭐든 적당히 해야지.


내용은 좋은데 말투가 조금 딱딱한것 같아!!


편지를 쓰는 건 좋은 생각이지만 사자성어를 ㄴ너무 남발했어 그리고 생신축하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여야 하는데 뜬금없이 다른 내용이 위주로 된 거 같아 그냥 너가 친구들ㅇ과 얘기하듯이 적는 건 어떨까??


할머니는 아직 애기같이 보이는데..
편지를 어른처럼 써서 속상해서 그랬을거야


일부러 어렵게, 공부잘하는 척 하는 것 같아..


신경써서 써준거니까 욕먹을 것 까진 없어도 평소 하던말투랑 너무 달라지면 오히려 기분 상하실수도 있을것 같아


저게 뭔 말이야 대체 ㅋㅋㅋ


왜 좋은디..? 할머니들 되게 좋아하실 것 같은데 귀여워할 것 같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가 무슨 선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편지를 누가 저따구로 써 ㅋㅋㅋㅋㅋㅋㅋ능지 떨어지는거 ㅈㄴ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잘 쓴것처럼 보이려는 것 같은데
보통 글을 잘 쓴다고 알려진 사람들은 상대방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씀


손자가 아나라 어디 마트에서 연말에 선물보낸거 같아


염병한다


조선시대같앵


할머니께서 이해하실까?


진지하지 않고 장난스러운 느낌이 나
'~ 하겠습니다' , '~같습니다' 는 괜찮은 거 같은데 '~되겠지요' , '~하십시오'는 ㅂㄹ임


고급어휘를 겁나 늘여논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게 아니란다. 듣는이와 상황을 생각해서 적어야지 무슨 구몬한자 막 배운 초딩도 아니고 한자를 한글보다 많이 써버리면 어카냐... 고딩이나 되서 할머니한태 편지하나 제대로 못쓰네 얘는. 심지어 조언을 해줘도 들을 마인드 조차도 하나도 안되있네. 공부도 못하고 인성도 안좋아서 미래에 어떡하냐 진짜 너무 걱정된다...


과한데


대충 좋아요 싫어요 비율이랑 댓글 여론 보면 자기가 잘못한걸 알지 않나?

대댓글에 쓰니 반응 보면 '오학 하는 애들이 단체로 무식해서 문장법을 모른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꽤 큼...


걍 생신축하 한다고 하고 할머니한테 고마운 점이나 바라는 점 간단히만 써도 상관없을 듯


왜 이렇게 어려운 말이 많아 너무 가오잡는거 같다.


너무 어른스럽게 적어놨어 무슨 관청에서 보낸거같이


너무 어른스럽고 싶어서 적은것같고 별로임….


개딱딱한데..? 좀 부드럽게 써봐~ 할머님들은 딱딱한거보단 조금 부드러운걸 좀더 좋아하시더라~


ㅎ..


글에 정이 없음 ㅋㅋ 그냥 교회나 어디 단체에서 안부 물을 때 말투인데 욕먹을만 했다


뭔가 어려운 말도 많고 그래서 장난으로 쓴 느낌같아


오바떠는 듯


원서쓰나...


욕먹을 만했는데...?ㅋㅋㅋㅋㄲ 만약에 내가 쓰니 엄빠 입장이였으면 ㅈㄹ한다 였을거 같아ㅋㅋㅋㅋ 솔직히 굳이 저렇게까지? 싶기도 하고 그냥 평소 말하는대로 쓰는 편지가 더 정성 담기고 받았을때 기분 좋지. 쓰니 평소에 할머니에게 말할때 저렇게 말하고 지내진 않잖아


솔직히 좀 정없어 보이고 읽기 싫어.. .


저거 그대로 할머니께 드리면 진짜 대참사 납니다... 제발 다시 써 주십쇼


너무 지식을 뽐내려는것같음


남한테 맞춰서 글을 쓴 게 아니라 자기한테 맞춰서 글 쓴 것 같음... 자신이 읽었을 때는 쉬워 보일 수는 있어도 남이 읽었을 때에는 읽기 어려울 수 있음. 그래서 욕먹은 것 같아


좀 평범하게 써라 나이 많으신 분이라고 어려운 말 다 아시는게 아닌데 이거 뭐여 시방..;; 하고 못읽으실듯
너도 저 단어 다 아는거 아니잖아 딱봐도 네이버 뒤져가면서 썼구만ㅋㅋㅋ


그... 사자성어를 이렇게 많이 사용한 이유가 뭐야...?


할머니랑 사이 안좋냐? 맥이려고 일부러 찐따가 적은 느낌 나 미안한데 ㅋㅋ


진짜 개쳐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댓글로 바득바득 반박하는 게 안쓰러움... 진짜 저렇게 쓰는 이유가 도대체 뭐임? 어디 아프냐


솔직히 말하면 글귀 하나하나 보고 붙여쓰기 한 거 같아ㅋㅋㅋㅋ 생신 축하와는 상관없는 용어가 많아서 편지를 읽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질 듯.. 욕 먹을 만 했어 쓰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 컨셉이냐


ㅈㄴ 웃기다 요즘 중국선협소설보는데 거기보다 한자가 많이 나옴 중2병이 씨게 왔구나


욕먹을만함,,그냥 아이처럼 써 너무 어려운 말들을 많이 썼어


쓰인 한자랑 문맥이 너무 이질적임;; 그냥 사전보고 지 ㅈ대로 쓴 느낌


걍 학생답게 쓰면 안됨? 굳이 어른스럽게 써야하나


ㅋㅋㅋ 개웃기네


고려시대냐?


글 되게 잘쓴다 근데 할머니께선 학생이 쓴 귀여운말투로 편지읽으시는게 더 즐거우실것같고 효과가 좋을것같아, 고사성어 사자성어가 좀 과도하게 사용된것같애 그것만 줄이면 할머니께서 되게 감동하실듯 !!


조선시대 양반마냥 써놨노ㅋㅋㅋ


공부 개못할 것 같음 ㅋㅋ


할머니한테 말투가 왜그러냐


너무.. 좀 그래보여


물신양면 > 물심양면


그럴거면 차라리 '생신 축하드립니다' 이 한 마디만 쓰는 게 나을 듯ㅋㅋ

아니면 그냥 오학에 올리려고 컨셉질한 거 아님?.. 솔직히 누가 요즘 이렇게 편지 쓰냐 아무리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지만..

차라리 컨셉질이면 다행인데 저 글 내용이 진짜라서 저거 그대로 할머니께 드리게 되면 어우;;;


너 뭐 도 닦으러 가니?


무슨 조선 시대 선비들이 쓴 것같음 할머니 나이가 아무리 드셨어도 그정도는 아니다..


욕먹을 정도도 아니고 잘 썼지만... 다른 애들이 말한것 처럼 어린아이가 쓴거같지 않고 너무 딱딱하고 정없어 보여. 오타도 있고. 할머님꼐선이 아니구 할머님 께선. 조금만 더 아이같이 평범하게 써보는게 어떨까.


무슨 고전시가보는 느낌임. 사자성어 배운거 남발하는 느낌


사자성어를 많이 써서 유식해보이는 티 이런 부분은 워낙 댓글이 많이 나왔으니 제외하더라도, 건방진 편지인데? 쓰니 의도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라는 마무리였겠지만, 저 마지막 문단은 너무 심하게 윗사람이 아랫사람(들)한테 보내는 말투야. 회장님이 명절기념으로 부하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데서나 나오는 말투야. 네가 왜 손윗사람인 할머니께 당부를 하니? ~하십시오 라는건 기본적으로 명령문의 정중한 어투일 뿐.


맞춤법도 제대로 못 쓰는데 수준높은 어휘 쓰겠다고 쓰는 게 구석기인들한테 총준 느낌임


글 잘쓴다는 몇 댓글들과 원글쓰니 다 착각하고 있는게, 글 잘쓴다는건 '메시지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것이고, 그 안에는 읽는 사람과의 관계, 배경, 상황 등등이 다 포함되는거야. 차라리 저거보다 '할머니 생신축하드립니다. 할머니께서 기도해주셔서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할머니덕분에 우리 가족 항상 화목한거 같아서 정말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저희와 함께 행복하면 좋겠어요. 다시한번 생신축하드려요!' 로 저 편지의 속뜻을 담백하게 그냥 쓰는게 훨씬 나음


사자성어좀 빼자


컨셉이든 아니든 솔직히 이거만 보고 판단하긴 힘듬


쫌 정이 없게 쓴거 같다..ㅜ


누굴 위한 편지인지 모르겠다


개 컨셉충같음 ㅋㅋㅋㅋㅋㅈㄴ웃기네


할머니 생신축하드려요.
제가 수능때도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식으로 적어


경조사는 경사+조사라서 경사만 써야함
물신양면이 아니라 물심양면임
너가 쓴 건 너무 현학적이야


너가 뭔데 할머님께 당부의 말씀을 전해


개딱딱하고 댓 반응보면 존나 잘난척하는거 같음
자꾸 반박하고 이해 쉽다니 이게 왜 문제냐는식으로 댓 달거면 애초에 물어보질 말든가
이상한거 알면서 올려놓고 이상하다니가 반박할거면 무식한거임 지능이 딸리는거임 잘난척하려는거임?


단어만 사전에서 찾아서 꾸역꾸역 욱여넣은 것처럼 보여서 웃긴 것 같아 문장 구조만 보면 글이 매끄럽진 않거든


다시 봐도 개웃기네


무슨말인지 몰겠다..


편지가 너무 딱딱하고 어색해


글 잘 쓴다~


조상님한테 썼냐? ㅈㄴ 할머니 맥이는 것 같음


뭐야 이게.. 사자성어 적당히 넣어


말을 말자 ㅋㅋㅋㅋㅋ


할머님께 편지 써서 드리는 그 마음은 너무 아름다워. 그런데, 문장 하나하나에 한자성어가 여러 개가 들어가서 되려 더 가족같은 친근한 관계가 아니라 되려 공적인 관계에서 쓰는 일명의 문서 같아. 부모님께서도 그렇게 느끼신 거 같고.


??


니가 물어봤으면서 왜 이유를 알려주면 띄겁게 대답하고 단답이냐 ? ;


이건 편지라고 볼 수가 없지 ㅋㅋ
무조건 저런 말 넣는다고 잘쓰는게 아니야


애같이 써라..


조선시대;;


똑똑한 척 앞에 저리 써놓고 뒤에는 생신이라고 안 쓰고 생일이라고 썼네


야 어르신들도 저건 다 못 알아들으셔;생일날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도 아니고 향유는 ㅋㅋㅋㅋㅋ; 할머님이 저걸 안 보셔서 다행이다 진짜;


온갖 저런 말들은 다 쓰고선 띄어쓰기 안 맞는 게 깸


사극 찍냐


원래 편지는 읽는 사람을 고려해서 써야지.. 학교에서 다 배우는걸 모를리는 없고 정중하게 쓴다고 이런거 같은데.. 음.. 난 욕하진 않아도 다시 써오라고 할 거같긴해.. 솔직히 할머님도 별로 안 좋아하실 거 같아.. 손주가 써줘서 너무 딱딱하고 형식적이어서 감동하거나 행복해 하시진 않을 듯..


...어디 대학원 교수님께 저 대학원 나가고싶습니다 말하는 대학원생편지도 이정도는 아닐듯


컨셉이넹 ㅋㅋㅋㅋㅋ


너 사대부임? 무슨 상소 올리냐


조롱이냐


음… 수능 문학 공부할때 외워놓은 사자성어 쓴것같애..ㅋㅋ


뭔당부야 당부는..ㅋㅋㅋㅋㅋㅋ 누가 편지 쓰는데 당부를 하니


뭔거 좀 그래..


어려운 말 섞어쓰는게 오글거려


생신이라 바꾸고 사자성어가 너무 많다;;그리고 가족이 아니라 남한테 예의지키며 편지쓰는것 같음 할머니는 친근하고 좀 손자로서 사랑스러운 편지를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너무...말이 어려워


진심이 느껴지기보단 너아는거 많다고 자랑하는느낌이 더 많이 나고 뭔가 할머니께드리는 편지라는느낌보단 ㅈㄴ 거창하기만 함 근데 욕먹을거 까진 아닌것같은데…


우리 부모님이 봐도 욕하실듯
근데 개상욕까지는 아니고 장난하나? 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할머니도 저정도 한자성어는 모르실듯


음 좀..


아 개웃겨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못알아듣겠음


조금 덜 격식있어도 될듯 너무 딱딱하면 애정이 잘 전달안되는 느낌? 할머니들은 대부분 성숙한 것도 좋아하시지만 귀여운 애정표현을 더 좋아하셨어!


너무 딱딱하고 가족끼리 주는게 아니라 전혀 모르는 모르는 사람한테 돌리는 안전 문자 이런거 같아..


그... 나이가 많이 보인다..


금데 겠지요 이럼말투 평소 말투임?


과한 사자성어 등 사용과 나쁜 가독성을 제쳐두더라도, 글쓴이의 전체적인 어휘력이 부족해 보이고, 평소 쓰지 않는 어휘를 억지로 써서 잘난 척 하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음. 이 글에 쓰인 말들을 살펴보면, 가정이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된다고 적었는데, 이런 상황이 있었다는 것은 가정이 회복 불가할 정도로 찢어지고 갈라졌다는 뜻이고, 좋은 뜻의 편지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뿐더러, 가정에 대한 욕이기도 함. 그리고, "당부의 말씀"이라는 말을 썼는데, 이는 "단단히 부탁함"이란 뜻이고, 강하게 윗사람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이기 때문에, 이 편지에 그런 어휘를 쓰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무례한 태도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오류는 넘어감. 그리고 "향유하다"라는 표현은 주로 표현이나 예술을 즐기거나 누릴 때 사용되므로, "생일을 향유하시길 바랍니다"는 맞지 않는 표현임. 그리고 편지에서 수능 언급을 했는데, 이런 어휘력으로 수능 보면 절대 좋은 결과 안나옴. 입신양명은 제쳐두고, 기본적인 어휘력부터 쌓을 때임. 그런데 글쓴이가 도와주려는 댓글에 댓글 다는걸 읽어보니까 자긴 인식 못하는듯 함. 이 성격이면 생기부도 안좋을게 뻔히 보이는데, 대학 가려면 수능이라도 봐야지.

글쓴이는 꼭 대댓글 달아라. 이래도 바득바득 우길거임?


한문 시간에 ‘사자성어 10개 이상 포함하며 할머니께 편지쓰기’ 수행평가에서 만점받은 글 같음 오히려 진짜 저렇게 써서 할머니께 드린다고 하면 비꼬는 것 같을 듯


에반데


할머님께서는 분명 그냥 한글로 좋게 적어 준 편지를 원하실 거야. 과도하게 고사성어가 들어가면 연세도 드신 할머님께선 잘 이해도 못 하실거고.. 그냥 다음에 써 드릴 땐 아이답게 써.


일단 사자성어가 너무 과해서 읽는사람을 위한 진심을담은편지가 아니라 네가 똑똑해보이려고 쓴글같아 근데 둘째줄에 '경조사를 이렇게 편지로-' 부분에서 경조사는 경사와 조사를 합친말이라서 할머니 생신을 축하하는말로는 맥락적으로도 문법적으로도 맞지가 않아 '경사를 이렇게 편지로-' 라고 쓰는게 맞아. 그런데 여기서 이미 너가 그렇게 똑똑한건 아니라는게 보였으니까 나머지 별의별 어려운말들이 더 꼴값으로 보이게되는거야. 그렇게 받는사람도 주는사람도 기분이 썩 좋지 않게되면 이건 도대체 누굴위해 쓴 글일까

니 수준에 맞춰서 똑똑한척 잘난척 다해가면서 썼어. 이건 좀 들어봐줄 수준이니? 다른사람들이 다 고치라고하고 고칠 방향까지 알려줄정도로 너를 말리면 그냥 좀 처 들어. 길거리에서 다들 바지입고다니는데 너만 바지를 안입고다녀. 근데 사람들이 제발 바지좀 입으라고 이유까지 들어서 말리는데 너가 바지를 안입을 권리라던지 별 병신같은논리로 고집부리는거랑 지금상황이랑 뭐가다른데


나무위키 찾으면서 끙끙대며 편지쓴게 눈에보이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행평가하는거임.?


개찐따 병1신 같애, 친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웃김그냥 고전시가때 배운거 나열 오지게 한 것 같음 장난아니고진심이냐?ᩚ


진지하게 삼국시대 「찬기파랑가」가 더 읽기 편하겠다


짜피 남 말 들을 생각 없네 ㅋㅋ 긁혀서 다 반박만 하고.. 그래 그렇게 쓰든가~ 할머니께서 싫다하면 걍 상대방 입장 고려 안 하고 쓴 건 사실인뎅 그것까지 반박을 해버리니~ 걍 말 들을 맘 없으면서 왜 그렇게 질질 끌어


가정통신문 어려운 ver. 같애


너 혹시 할머님 싫어해..?
조선시대에 왕한테 올리는 편지같음


한문 시험진줄 알았네 한문 시험지도 저정돈 아니다


너무 어른스럽다
좀 더 아이처럼 다시 적어봐
할머님들은


챗gpt가 쓴거같냐


수학 3등급따리가 킬캠푸는거 같노 ㅋㅋ


보고서쓰냐?


ㅋㅋㅋㅋ네담국어4등급


저렇게 써놓고 엥을 앵 이라고 쓰는 니 맞춤법 보니까 걍 공부못하는 애가 저래 써놓은 거같다는 댓이 맞는거같네 ㅋㅋ


조선시대에 왕한테 내 부탁 들어줘 빼액! 하면서 비꼬는 상소문 올린거아니냐


애들 왜 다 부정적이지.. 내가 할마니였으면 옛날에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사란해요' 이렇게 적었던 애가 성장해서 나를 위해 저렇게 길고 정성스럽게 써주면 너무 기뻐 승천할것 같은데.. 요즘 애들은 편지 쓸 생각은 커녕 할머니댁에 안가려는 아이들도 수두룩하니깐


당부말씀은 왜드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너 개그맨이야?


생각된다x
생각한다o
고등학교 시간에 배우잖아 근데 진심 무슨 말하고 싶은지 모르겟음;


욕 먹을만 한데 그냥 생신 축하드려요 만 적지 너의 수능 얘기를 하면 어떻해

로그인 후 댓글을 입력해 보세요

일간 인기글
[고민상담] 애들아 결국이다

[고등] 수도권에 러브버그 많아?

[유머・짤] 나만 이해 못함?

[그림] 넌 세금 두배내라진짜

[고등] gpt

[그림] 진짜 어렵다

[오늘의 수다] 117 전화 후기 (학폭)

[고민상담] 19...?

[고등] 하 ㅅㅂ 엄마한테 맞음

[고등] 일본 ㅅㅂ 이ㅅㄲ들은 종이를 너무나도 사랑해
고등 인기글
선물

아까부터 코에서 계속

기망 망쳤는데

미적 100

멘탈 너무 털린다..

이번에 콘서트 가는데..

나 좀 살려줘

벌레 잘 아는 사람 있어??

도와줄사람..

학교 영어 평균 30점인데
일간 인기글
[고민상담] 애들아 결국이다

[고등] 수도권에 러브버그 많아?

[유머・짤] 나만 이해 못함?

[그림] 넌 세금 두배내라진짜

[고등] gpt

[그림] 진짜 어렵다

[오늘의 수다] 117 전화 후기 (학폭)

[고민상담] 19...?

[고등] 하 ㅅㅂ 엄마한테 맞음

[고등] 일본 ㅅㅂ 이ㅅㄲ들은 종이를 너무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