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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마라탕 홀릭
  • 용기있는벨루가
  • ·
  • 조회 160회
  • ·
  • 23.03.06 12:00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마라탕이 유행인가요?
오늘 저녁에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마라탕’이라네요.

아들이 주 1회 이상은 마라탕을 먹어요. 많이 먹을 때는 일주일에 3~4번도 먹더라고요.
전 매운걸 못 먹어서 굉장히 자극적이라고 느껴지는데 아들은 맛있다고 좋데요.

오늘 저녁은 마라탕에 꿔바로우가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마라탕 잘 먹나요?


댓글 7

학교앞 마라탕집에서 혼밥하다 교복입은 학생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니 저만 어른 혼자 먹고있더라고요 왠지 뻘쭘한 상황이 된게 웃기고 애들이 이렇게 마라탕을 좋아하는거에 신기했어요. 예전 우리때 떡볶이 먹으러가자가 요즘 애들은 마라탕 먹으러가자인가 싶더라고요.


한참 먹다 지금은 별로요
그때그때 좋아하는게 음식이나 옷이나
또 달라지더라고요


제 딸 중2 입니다 작년에 마라탕 입문해서 최근까지 마라탕 홀릭이예요
너무 자주 먹는거 같애서 자중 시키는데 그래도 맛있다고 하네요


중등 마라탕 홀릭 여럿 봤습니다.


여중 여고생들 각자 좋아하는 것 골라 각자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기도 하고 인스타 하는 친구들은 그런거 올리는 것도 좋아라 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중국산 목이버섯 농약검출수치 아주 높게 나왔다해서 그건 빼고 먹으라 해요 매운거는 스트레스 해소에 국룰이라 그런가봐요


초 3도 마라탕 노래를 부릅니다 ㅜㅜ 전 싫어요


완전 유행했다 지나가긴 했는데.. 학년별로 조금 늦게 오기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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