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생 수시 정시
- 자랑스러운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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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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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22 01:32
저희 학교 이과는 기하 필수 과탐3개 사탐 1개 골라야 하는데 1학년 1학기 끝날때쯤 골랐거든요? 그때까지만 해도 기계공학과 가고 싶어서 물화생 사문 선택했는데 겨울방학 시작하고 화학을 처음 공부했을땐 어렵긴 했지만 점점 느는게 느껴지는데 물리는 전혀 나아질 기미도 안보이고 화학보다 훨씬 더 많이 투자했는데 안될것같아요. 요즘에는 제가 하고싶은것도 모르겠어요 담임쌤은 진로를 빨리 정하라고 하는데 잘 못정하겠어요. 그리고 몇몇 선생님들과 사이가 좀 안좋아서 제 생기부를 어떻게 써주실지도 잘 모르겠어요. 내신은 국영수 545이고 11모는 324 나왔습니다. 진심으로 화학 생명으로 정시 준비를 해야할까요?
07 국영수 545면 고2 1학기까지 풀로 달려서 좀 많이 올리고 그다음 수/정 선택하는것도 괜찮은데
국어 영어는 최선을 다 안한것도 있는데 수학은 진짜 열심히 했는데 선생님이 일부러 문제를 이상하게 내셔요.. 1학기때부터 2학기 기말까지 1컷이 60점중후반에서 70점초 왔다갔다했는데 이 수학쌤이 따라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자신감이 사라졌네요
나 화생하는 고3인데...솔직히 생명도 타임어택 빡세긴 한데 화학은 진짜 더할거야 1단원이랑 4단원이 좀 많이 지랄이라...이제 1학년 끝난거니까 수시 아직 놓진 말고 그러면서 정시 준비도 하고 수능 화생 볼 의향 있으면 둘 다 수학처럼 기계적으로 풀 수 있게 연습 빡세게 해야 해 궁금한 거 더 있음 물어봐 솔직히 요새 화학 응시자 별로 없고 과탐 필수 아닌 대학들 많아지면서 이과에서도 사탐런 생기는 추세인데 화학 하다 많이 힘들것 같으면 붙들고 있지 말고 딴걸로 바꿔
수시 놓을 생각은 없는데 물리는 놓고싶어요…그냥 인서울 자연계로 가고싶은데 몇등급은 나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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