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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연애한다?
  • 웅냥냥고먐미
  • ·
  • 조회 39회
  • ·
  • 26.05.23 14:37

내가 어쩌다 보니 친구가 아는 오빠랑 연락을 하게 됐어
근데 연락을 항상 너무 잘하고 늦게까지 통화하고.. 어차피 나도 좀 마음이 있어서 그냥 그냥 한번 떠봤지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그러니까 있대 얘기하는 거 듣는데 완전 나랑 똑같은 거야 그래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뀐 채로 모른 척 고백하라고 부추겼거든? 그러니까 계속 갈등하다가 결국 나한테 고백하더라구 근데 갑자기 늦은 시간에 드는 생각 믿지 말라는 말이 생각나서 혹시 장난이면 어쩌지 잠깐의 감정이면 어쩌지 해서 다시 고민해보고 내일 아침에 얘기하라고 하구 끊었어 그 와중에 원래 잘 자는 내가 잠을 제대로 못 잤어 제발 마음이 안 바뀌면 좋겠고 진심이었으면 좋겠고 또 받을거면 뭐라고 할지 엄청 고민했거든 그리고 아침에 연락이 왔더라 고민해봤는데 진짜 좋아하는 것 같대 그래서 계속 고민하다가 받아주고 사귀게 됐어 이제 4일째인데 나 완전 불안형인데 연락 잘 돼서 행복해 자꾸 결혼까지 가자는데 그냥 귀여워..


댓글 6

어쩔.


헿 나는 24일


나는 449일ㅎㅎ

헐 완전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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