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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나 만지고 엄마가 뺨때림
  • 능력자나비
  • ·
  • 조회 343회
  • ·
  • 25.08.03 19:52

좀 개같아서 재목을 자극적이게 썼는데 댓글 한번만 달아주라
외식 하러 오랜만에 나갔음 나 고3이고 최저러라 스카에서 사는인간이고 고3들이 다 그렇듯 존나바쁘고 스케줄 밀리는거 극혐함
그래서 외식한다고 하길래 아침6시에 인나서 공부하러 나오고 나도 나름 준비를 했지

밥집갔는데 대기가 있는거야 그래서 대기의자에 앉으려고 했는데
아빠가 💩침 한다고 내 의자에 손을 냅둔거임 근데 시ㅂ 엉덩이 면적이 얼만데 딱 그 구멍에 들가냐고 그리고 다 큰 딸한테 그게 할짓이냐고... 그래서 그손은 내 중요부위를만졌고 너무당황해서 아빠를 막 때림 때리는 화중에 아빠 머리도 맞은거 같아 존나당황해서 기억이 안남

입장하고 한숫가락 먹었나? 엄마가 밥 먹을때부터 자기는 참고 있다는 듯이 적당히 하라는거임 내입장은 존나 어이없지 이게 안참는거야?? 솔직히 아빠 이런거 한두번 아니라서 뛰쳐나가고싶은거 참았음

한숫가락 먹고 엄마가 지하로 내려오래 뭔가하고 갔더니 뺨을 때려
이게 맞는거냐고 넌 왜 니만생각하고 예의가 없냐는데 그럼 이건 엄마아빠는 날 생각한 행동임? 진짜 100양보해서 그래 머리때린거 예의없어 나도 알아 근데 ㅅㅂ 다 참고있잖아... 엄마가 왜저러는거임
아무튼 저러고 밥 안먹고 집와서 다시 스카갈 준비하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내 인형이랑 옷 던지길래 옷이랑 칫솔이랑 드라이샴푸챙겨서 스카옴

아빠 한두번 아니라했는데
- 지나가다가 엉덩이 차기 (이건 빡쳐서 여기 글쓴거로 기억함)
- 복부찌르기 (이거 존나아픔)
- 뽀뽀해달라고 하기

등등... 내입장은 아무리 아빠여도 역겨워

어케해야하지? 내가 잘못한거야?
댓글좀 부탁해


댓글 50

이건 좀..너무 하시다..

나 이제 뭐해야하지... 나도 한두번 참은건 아니야서 짜증남 엄마가 안저랬어도 아빠때문에 집나가고싶음

음..그게 왜 싫은지 설명드리고 이제 안그러셨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서 말씀드려..그리고 그때는 자기 잘못이 아닌데 뺨 맞은건 억울하다고도 말씀드리고..

사실 엄마 저런건 하루이틀이 아니라서 아빠가 진짜 보기싫고 대화나누기 싫고 불쾌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니야 지어낸거 아님 방금임 존나울면서 글쓰는중임...


어른들 장난이라고 계속 선 넘는 거 개빡침. 지들은 선 ㅈㄴ 짧게 해놨으면서 남이 그어놓는 선은 앞에서 계속 깔짝깔짝거리고 가끔은 뛰어넘어옴; ㅅㅂ 니들이 겪었을 때 기분나쁘면 하지 말아야지. 자기들이 똑같이 당하면 발작할거면서 자식한테는 막하는 게 너무 역겹고 싫음. 본인은 소중한데, 자식 대하기는 ㅈ같이 굴어.

나 진짜 근데 이거쓰는와중에 수치스럽고 억울하고 그래서 죽고싶음

나도 자꾸 아빠가 엉덩이 때려서 한 번 큰 소리로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그 날 진짜 처맞음. ㅅㅂ 부모 새끼가 아님.

난 저런사람이 될까바 부모가 되고싶지도 않고 어른이 되고싶지도않음


이거 아빠가 엉덩이 찬거... 이거 처음이 아니라는 증거임

이거 아빠가 엉덩이 찬거... 이거 처음이 아니라는 증거임

와 이건 문제가 이건 진짜 심한데... 쓴이 고생이 많다...

나 진짜 어떡할지 모르겠어...

이건 성추행이여서 112에 신고하시는게 맞습니다.

증거부족뜨지않을까...

이미 물어본거 어케암


ㅈㄴ 에바임 우리 아빠가 그러면 머리 때리는게 뭐야 거기다가 쌍욕까지하고 걍 가버릴 듯..ㅜ

그치... 나 많이 참은거지... 진짜 고마워 내편들어줘서

아니 너무 당연한걸? ㅜㅜ 솔직히 말하면 성추행으로도 볼 수 있는 걸...


헐 심하다;; 난 울 아빠가 막 뽀뽀해달라 하고 안아달라 하는것도 역겨워 죽겠는데 저건 선섬었지..

뽀뽀해달라는거는 일상이야 피할땨마다 넌 아빠를 안젛아한다 나랑 안친한거같아서 서운하다 하는데 나도 곤란해...

ㄹㅇ 안친한거 같으면 선 좀 지켜주지ㅋㅋ

너도 이런게 싫으면 싫다고 말한적 있어??

나 하지말라고 여러번말했지 정색도 하고 엄마한테 이르고 근데 그거 몇개월? 몇주도 안가

정색하면 아빠가 서운한티냄

아ㄹㅇ 스킨십하려하면 싫다하고 도망치는데 그럴때마다 기분 상한 티 팍내면서 주변 물건 걷어차고 쌍욕박으면서 저런거 왜 낳았냐고 그럼..

낳지말지... 내가 낳아달라했나..


나도 아빠가 자꾸 괴롭히면서 구석에 몰길래 내가 도망치려 하다가 실수로 아빠 뺨을 때렸거든? 그때 진짜 엄마한테 오지게 혼났어.. 머리끄댕이 잡히고 뺨맞고 온갖 쌍욕을 다듣고.. 근데 이거 진짜 아동학대야..ㅠㅠㅠ

나 아직도 글에쓴 느낌이 불쾌해서 앉기가 싫어...


부모님하고 진지하게 얘기는 해봤어? 울지말고 단호하데

내성격이 화나면 울고 슬프면 울고... 아무튼 잘울어 뭐라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카톡으로라도 말할까?? 뭐라해야하지... 좀 도와줘

그럼 카톡으로 말해! 아빠는 너랑 장난치고싶어서 그런걸수도 있으니까
아빠 할말이 있어서 카톡보내 내가 전에 아빠가 장난친거에 너무 당황해서 머리를 때린거 정말 미안해 너무 당황해서 그랬어 때린줄도 몰랐고 나도 아빠랑 같이 웃으면서 장난치고싶어 근데 사람사이엔 선이라는게 있잖아 그 선은 사람마다 다른거고 나는 아빠장난이 내 선을 넘어 아빠한텐 아무렇지 않을수있지만 나한텐 불쾌해 고3이면 신체성장이 다 끝날시긴데 몸에 닿는 장난보단 서로 웃을수있는장난치자

엄마한텐
엄마 내가 저번에 아빠한테 예의없이 머리때린거 미안해 엄마한텐 아빠도 소중한 존재라 속상했던거 이해해 근데 그때 상황을 들을려하지도 않고 무작정 뺨을 때리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때 상황은 아빠가 장난치다가 내 중요부위를 찔렀고 거기에 너무 당황하고 불쾌해서 막 때리다가 머리에 맞은거야 난 때린줄도 몰랐어 그리고 아빠머리때린건 예의가 아니고 엄마가 내 뺨때린건 교육이야?나도 엄마딸이기전에 사람이야 예의지켜줬으면 좋겠어 난 아빠한테 사과했고 엄마도 나한테 뺨때린거 사과해줘

이렇게 보내면 될거같은데?

고마워 내생각더해서 보내볼게


괜찮아?? 좀 너무 하시다..나도 제작년까진 아빠가 그러다가 아빠가 나 이제 좀 커간다고 많이 안하시는듯.. 쓰니 진짜 힘들겠다..

몇살이야? 울아빠 언제 저런거 그만하려나?... 아니 고3이면 다 큰거 아니야?? 4개월있으면 술사는 나이야...

나 지금 중2야

현명한 아버지네 부럽다...


저건 자극적이게 쓴게 아니라 맞는 제목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조언이랑 위로가 좀필요했어


화딱지 나겠다

아 진짜 스카 다들 공부하는데 혼자 훌쩍훌쩍하는중이야 너무 화나고 수치스러워...

훌쩍훌쩍할 거면 차라리 시원하게 울어

그러면 기분 좀 괜찮아져

눈물이 안멈춰...ㅠㅠㅠㅠ

시원하게 펑펑 울어


이건 좀 심하다


중간에 뭔가 빠진것같은디ㅋㅋ

놀랍게도 저개 전부임 내가쓰고도 엄마가 저러는에 어이없지만 진짜임 같이있던동생이 엄마 왜저러냐고 할정도였음


나같아도 불편하고 싫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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