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고등학생어때보여?
  • 나는나비
  • ·
  • 조회 139회
  • ·
  • 25.03.15 21:03

진로를 요리쪽으로 정하게 됐는데 요리를 제대로 배운지는 한 6개월 정도 됐어. 자세히는 자격증 공부를 하는중이고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다 필기는 따고 양식 실기를 다음주에 보러가. 이번에 고2 올라와서 어떤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학업 얘기를 했는데 난 요리쪽으로 진로를 결정해서 배우고 있다고 하니까 좀 무시하는 말투로 꿈이 요리사야? 이러더니 그냥 웃더라고.. 그냥 모른척 하고 다음주에 시험보러 가서 학교 빠진다니까 학교를 빠지고 시험 보러 가냐고 놀라던데 다른 애들은 안그러긴 하는데 다들 요리한다고 하면 어때 보여?


댓글 9

내 친구 중에 한 명 요리 배우는 애 있는데 별 생각 안 듦
오히려 자기 길 잘 찾아가는구나 싶지

이게 ㄹㅇ임 생각보다 진로 못정하는 사람 많음


아무생각이 안들긴하지 나한테 이익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난 좋을거 같아 내주변에는 진로도 못정한 애들이 많아서 진로가 있어서 열심히 하는거라면 응원해줄거 같은데?


그냥 그런데 아무 생각 없어!
그냥 그 친구가 편견(?) 있어 보이네
신경 쓸 필요 없을듯
사람마다 다 자기 길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면 ㅋㅋㅋ


난 아직 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런지 꿈 있는 사람 보면 너무 멋지더라. 화이팅!!


멋져


난 요리 제대로 배운다 하면 멋있는것같아! 요리라는게 티비에서 보던거기도 하고.. 쉽게 얍! 하고 도전하기 의지가 부족할수도 있고... 근데 그걸 내 친구가 or 지인이 한다? 요리시험을 보러 간다? 나는 엄청 자랑스럽고 신기하고 응원해줄 수 있을것같아. 요리사가 꿈이냐 비웃는 친구들은 뭐... 커서 퍽이나 잘 하겠네;; 난 너의 (선배림의) 꿈을 응원해! 멋있어요 화이팅💖


ㅈㄴ 멋있어


난 부럽다 생각 들 듯
난 뭐 먹고 살 지 아직 정하지도 못 했는데 일단 뭐든 정하고 노력한다는 거잖아
그리고 특성화고 얘들은 거의 다 자격증 시험 보러 빠지는 경우 많아서 거기 놀라는 반응보고 기죽지 마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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