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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려주세요
  • 망고맛우유
  • ·
  • 조회 95회
  • ·
  • 25.08.29 23:54

남자들은 털털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털털해지려고 하는데 털털한게 물건 두고오고 깜박하는 게
털털한 건 아닌 거 같아서 털털하려면 어떻게 해야지 털털한 거에요?

연애고수분들 제발 알려주세요!!


댓글 46

그냥 쿨해지세요

근데 쿨해지는 사람들 말투가 다 딱딱하잖아요
그러면 너무 띠껍게 한다고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요?

안그래요 딱딱한 건 띠꺼운 거랑 좀 다르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시를 보여주실 수 있나요? 두개의 차이점을

딱딱-시간 안맞으면 다음에 보자
띠껍-너 시간이 그렇게 안맞으면 굳이 안봐도 되지
띠껍은 딱딱보다 누가봐도 비꼬는듯한 느낌이 들죠..

단답으로 하는 건가요?

그쵸

너무 딱딱할 거 같은데요,,,

근데 털털한 성격 좋아하는 건 사바사입니다 본인 성격 바꾸기 어려우니까 그냥 바꾸지말고 기다리세요 언젠가 남자가 올겁니다

근데요 제가 싫어하는 얘들한테도 조금 친해지거든요. 근데 그게 가식이잖아요 어쩌면 그걸 고칠 수 있을까요. 걍 무시할까요?

그냥 무시하세요

오늘 셔틀런 할때도 계속 앞길 막고 그러던데 그럴 땐 어떻게 해요?

그냥 무시하면 안할거예요 관심 주지마세요

네 늦은 시간에도 답변 감사합니다. 고민이 하나 더 있는데 들어주실 수 있나요?

들어드릴게요 편하게 말씀하세요

감사합니다

제가 여자의 음 높이의 비해서 많이 허스키 하거든요. 그래서 말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옛날에 밖에서 많이 놀아서 피부도 너무 어둡고요,, 23호 입니다. 얼굴도 그래서 더욱 남자 같이 보여요. 이게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마음이)

허스키한 목소리 가진 여자는 세상에 널렸어요 스트레스 받아하지 않으셔도 돼요 오히려 매력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요 피부도 마찬가지예요 피부 까만것도 매력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너무 신경 쓰이시면 톤업 선크림 바르고 다니세요 저도 까만 편이라서 고민하다가 톤업 선크림 바르고 다녔더니 좀 봐줄만하더라고요ㅎㅎ

네, 늦은시간에도 제 고민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네~ 좋은밤 되세요

네네~

딱딱하다고 다 털털은 아녜요


???: 야야 내가 어쩌구 해서 미안해 ㅠㅠ

털털: 아ㅋㅎㅋ 괜춘 신경안써
띠껍: 니가 사과해서 뭐 달라지냐?

뭐 이런식입니다!


털털은 쾌활하고 뒤끝없는?느낌이죠

그걸 어떻게 해요? 예시가 있나요?

감정기복 심하지 않고 씩씩하게 잘 다니고
안 삐지고 뭔갈 돌려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고 그런거요

갑자기 막 우울해 질때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하죠,,,?

그런걸 잘 이기는게 털털한 성격인거에요...이상적인 성격인 이유가 다 있습니다

넵 그럼 우울해서 고개 숙이고 얼굴 가리다가 갑자기 마음속으로 자기는 할 수 있다고 이겨 내는 것도 털털하나요?

넵 그건 털털합니다
안 털털한건 이제 우울하다고 자주 침울해있고 친구들한테 징징거리는거요

아 넵

주변에 남사친이 많으면 그건 무엇인가요?


활발하고 잘다가와주는 애말하는거임

바빠서 이야기 할 시간이 별로 없다면요?

그냥 초딩때로 비유하면 남자애들 패고다니는 애 느낌

그게 털털한 거에요?

ㅇㅇ

남자애들 패고다니는 애 느낌 그거 하나로는 잘 모르겠어요

입이 좀 거친거는 어떡하나요?

걍 어려서 잘모르는거 같은데 살다보면 알거야...

네. 늦은시간에도 저의 고민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ㅎㅇㅌ



삭제된 댓글입니다

헉! 정말요 감사해요…


털 기르고 주변 남자 보여주고 머리 털털 털고다니고 먼지 털털 털고 다녀

*그게 진정한 털털한 여자의 정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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