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녀의 삶 체험
- 미래에서온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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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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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1 00:12
ㅎ..
일단 평일
아침에 알람으로 일어남. 모닝콜 그딴거 없음
준비하고 혼자 등교함 근데 뭔가 뻘쭘해서 항상 귀에는 양쪽으로 이어폰 끼고 등교. 친구? 없음
학교에 도착해서 교실문 열면 애들 쳐다보고 다시 지 할일들 함. 그럼 나는 그 무관심을 즐기며 조용히 내 자리로 가서 서랍 정리를 함.
폰게임도 안 하고 연락할 애도 없어서 핸폰 바로 냄.
조회까지 혼자 자리에 앉아서 공부함. 아무도 말 안 걺.
조회끝나고부터 있는 쉬는시간 쭉 다 공부함.
수업시간에 떠들애더 없어서 어쩌다 모범생이 되어버린..
쉴 시간이 긴 점심시간 같은 경우는 도서관으로 피신.
찐따들의 집합장소랄까 물론 도서관에도 아는 애 없음
수업끝나면 또 혼자 하교. 이어폰과 함께..
집에 아무도 없고 잠깐 있다 학원감. 학원에 아는 애 없음. 그래서 진짜 재미없고 지들끼리 친해서 소외감 느낌 ㅠ
이랬던 내가..
성격을 조금 바꿔봤어! 전에는 너무 조용하고 소심하고 음침..까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 노력해서
지금은
아침에 썸남이 머닝콜로 깨워주곻ㅎㅎ
등교준비할때까지 계속 전화함. 그리고 약속을 막 잡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경 혼자 등교하다 고개 돌리면 아는애라서 같이 등겨함!
교실 문 열면 몇몇은 인사해주고 같은무리 애들은 바로 다가옴 아직 무리애들 안 왔으면 자리로 가서 애들이나 썸남이랑 연락함. 가끔씩 여자애들은 내 학용품이나 키링같은거 물어보고 남자애들은 때리고?감 쨌든 관심을 준다~ 이말
쉬는시간에는 무리애들이랑 수다 떨거나 다른반 놀러가서 친구랑 수다 떪. 그러다 새로운 친구들도 사귐.
수업은 열심히 듣는중!ㅋㅋ
수업 끝나면 집 방향 같은 애들이랑 같이 하교함 학원 없는날은 이때가 젤 조음!!
그리고 애들 꼬셔서 내가 다니는 학원으로 영입함 ㅎㅎㅎㅎ 그래서 아는 애들이 많아졌다능
외적으로도 신경썼고 특히 성격을 가장 많에 바꾼거 같애
힘들었지만 뿌듯하다!
하
왱..
진짜 잘하셨네요! 용기에 박수를 드립니데이 더 잘사귀는법른 애들 뒷담이런거 절대 안되고 나와 친구의 공통점을 찾으면서 친해지는 법! 이건 초중고 다 친구가 좋아하는거죤
넵 갑사합니닿ㅎㅎ
괜찮으면 심심하면 나한태 연락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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