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 있는건지 봐주라
- 두꺼운가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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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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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19 18:25
아침 시간에 올렸어서 댓글이 별로 없더라고ㅠㅠ그래서 재업 하는거고 한번 봐줘!!
나 17살이고 남자분은 18살인데 나는 체대입시 해 그래서 입시 학원 다니는데 3개월 정도 다녔거든 그동안 있었던 일인데 함 바종..ㅠㅜ
일단 그 남자분 성격은 약간 소심?한거 같아 막 그렇게 친하진 않아서 잘 몰라 ㅠㅠㅠ
아무튼 좀 풀어보자면 엄청 초반에는 담라라고 달달한 사탕 같은 거 주시고 다음날 학원 오냐..이러면서 말 걸어주셨었고 그 때 이후로는 별 일 없다가 얼마 전에 서킷트라고 여러 종류의 운동을 돌아가면서 하는 건데 하다가 숨도 너무 차고 배가 너무 아픈거야(내가 체력이 진짜 안 좋음 ㅠㅠ)그래서 옆에 빠져서 운동 하는거 구경 하는데 물 먹으러 오시면서 괜찮냐 물어봐주고 나는 운동을 많이 하고 싶은데 많이 못 해서 속상하니까 나도 모르게 슬픈 표정 짓고 입술이 조금 튀어나왔나봐 그거 보시면서 웃으면서 왜 그런 표정 짓고 있냐고 물어봐주셨어 ㅠㅠㅠ 그리고 또 월요일에도 운동 했어 근데 이제 끝나고 집 가려고 집 챙기고 있는데 오셔서 에너지젤 주시면서 이거 운동 할 때 먹는거라고 하면서 주셨어…ㅠㅠㅠ이것만 보면 뭔가 관심은 있는거 같은데 그동안 더 의심이 가는 상황도 없었어서 나 혼자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거라고 착각한 걸 까봐 너무 헷갈리고..ㅠㅠ너네 생각은 어때..?조금이라도 있는거 같아..?ㅠㅠ
요약을 해보자면!!!
1.사탕도 주고 학원 오냐고 물어봐줌
2.운동 하다가 힘들어서 쉬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줌
3.운동 끝나고 집 가려는데 운동 할때 먹는 에너지젤 주심
질문 같은것도 다 받을게..!!
아예 없다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그냥 쓰니까 같은 학원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근데 나 이외에 그렇게 행동 하는걸 본적이 없음ㅠㅠ
그러면 한번 "저 한태 관심 있으세요?" 이렇게 바로 말하명 뭔가 그러니깐 한번 약속을 잡아보시고 잘 이어나가는것 같다 하며는 말 하면 되것 같아여 저는 초3인데 짝남하고 같이 고백 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래두 한번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영!!!
사진 두장 따로 보냈슘당
음.. 나도 잘은 모르겠ㅅ는데 언냐한테 좀 관심 있어 보이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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