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결해주지

아니 그 여친이랑 친한애가 갑자기 진지하게 나 불러서 걔가 너랑 헤어지고싶다는대 이러는거야 아까....

엥?

개뜬금없네

왜 헤어지고싶대

근대 걔가 화장실 갔을때얘기하는거야

그래서 전부터 여친 친구가 그런말하긴했는대

ㅇ0ㅇ..

어카야될까

몰르겠어

나 밥 먹고 옴 딱 기달

ㅇ

사귄지 얼마나 됨

34일

잘못한거 없?

ㅇ

그럼 걍 혼자 질린듯 헤어지셈

몰라 내가 먼져 고백 했는대 걔는 나 싫은가봐

그 걔가 완전 학교에선 무시하자함

그런거 안통할꺼같아

학교에서 무시하자는 걍 진짜 헤어지자는 말 이지.. 너가 거ㅐㄴ히 상처 받을 바에는 놓아줘 걔를..

아니 근대 진짜 2년동안 짝사랑하다 성공했는대 나는 아직도 걔가 좋다고

그럼 걔를 설득 해여지.. 나도 남친이 잡았었는데 다시 사겨도 결국엔 똑같이 내가 걔한테 상처줄 거 같아서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찼거든.. 아무리 잡아도 마음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더라..

근대 나도 고백을 많이 받는대 걔네들 다 차고 오직 걔만 바라보고 고백했는대 그냥 헤어지면 나만 잘해준거같고..

그냥 나만 진심이였음

내 전남친이랑 똑같은 말 하네 맴찢이다 증말

얼마나 사겻는데?

34일

그냥 보면 나만 걔한테 잘보일려고 2년동안 걔 반 찾아가고 친했거든 근대 헤어지면 친구 그 이하도 못될꺼같단말이야..

그렇긴 하지..

그냥 고백한게 너무 후회되고 힘들어

으 나 어케?

후회되고 힘들면 그냥 헤어지는 게 맞다고 본다 그 여자애도 이상하고..

처음 부터이랬오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