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 한 번도 안 섞어본 다른 반 남자애 좋아했는데 어쩌다가 걔 귀에 들어가서 사귐

나보다 키 작거나 내가 관심이 ㅈ도 없는 애라면 걔가 착하던 나쁘던 인성이 어떻던 ㅈㄴ싫어짐

내가 평소에 싫어하던 애가 아니면 ㄱㅊ 그리고 음침하게 좋아하면 더 싫어짐

평범하면 ㄱㅊ 난 기분은 좋을거 같지만 마음은 없을듯(예쁘면 마음 생김)
음침한 생각을 하는것도 아니라면 좋을듯

왜 그 남자가 몸 좋아?

평범해서 더 좋은데?

본인 여잔데 개찐따 수준 아닌이상 기분 안나쁨. 누가 날 좋아한다는거 자체가 감사할 일 아닌가? 난 오히려 걔랑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 들것같아

나는 좋아하는 기준이 날 좋아해 주면 좋아해서 평범하면 기준 안 나쁠듯

난 그냥 궁금할 것 같은데. 날 왜 좋아하는지, 내 어떤 점이 좋은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