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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귀던 남친이 내가 계속 우는게 정 떨어져서 헤어지자고 했었어. 근데 내가 1분 1초 쉬지 않고 운게 아니라 한번 울고 이틀 뒤에 또 운거거든. 그 전에는 전혀 안 울었었어. 이게 정 떨어질 일인가?
눈물콧물침 다빼면서울면 흠
그건 아니였어..ㅜ 그냥 눈물만 흘렸어ㅠ
눈물 멈추는법을몰라요 차디차고너무아파요
울어서 정떨어지는게 아니라 정 떨어졌는데 우니까 더 정 떨어지는거인듯
아 ㅇㅈ ㅠㅠ
맞는거 같아ㅜ
근데 왜 정 떨어졌는지 잘 모르겠어.. 남자들은 마음이 100에서 0으로 간다던데 그 말대로인거 같기도 해
그럴수도 잇고 그냥 오래 만나서 식은 걸수도??
만난지 106일? 이었어ㅜ 근데 걔가 초반에 마음을 나한테 너무 부어버린거 같아
아 초반에 확 뜨거우면 나중에 빨리 식지 아무래도
맞지..그리고 내가 지금 17인데 성인되면 결혼할거라고 초반에 그랬었어 그런 애들은 거르는게 맞겠지?
꼭 그런다고 늘 거를 건 아니지정말 좋아하면 결혼까지 약속하고 싶을 수 있으니까 그냥 그런 말에 너무 진심을 담아 믿니는 마
초반에 여보 이러는 사람들은 일찍 끝나더라 오히려 그냥 친구같이 연애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가고
그건 맞는듯~
아.. 맞아 우리도 그랬던거 같아
그래서 더 빨리 식은거 같아
나는 솔직히 힘들 건 알지만 너무 과거에 매달리지 않았음 좋겠고 너도 앞으로를 더 생각했음 해!
물론 끝까지 마음이 안 끝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마음의 한계가 있으니까 처음부터 다 쏟아부으면 힘들지
...그냥 어차피 놓아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웅..ㅜ 근데 나만 너무 추억 속에 매달려 있는거 같기도 해..
추억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추억은 보통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 그래도 추억은 추억이니까 언젠가는 놓아지겠지 그러니까 딱히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웅.. 같이 고민해줘서 고마워ㅜㅜ
...응 잘자
너무 자주 울면 지치는 감은 있긴 함 이틀에 한번 꼴이면 좀 힘들긴 할텐데 정 떨어질정도까지인가 하면 잘 모르겠음
그 전에는 안 울었어서..ㅜ 그때가 끝이었어..
엥 그러면 남친 문제같은데 걍 앞으로도 울거라 생각한건가 내가 달래주지는 않아도 이해정도는 해주거든 공감해달라고 찡찡거리는게 아닌 이상 남친 문제같은데
그런거 같기도 해.. 근데 걔 입장도 어떤지 알아야될거 같아..
우리 문학쌤 왈 그걸로 정떨어지면 헤어지는게 답이다
ㅋㅋ 맞아 그냥 서로 성향이 안맞았던거 같아
지치긴해도 정떨 까지능 아닌것같은데
그치? 정 떨어진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나 솔직히 남친 사귀면서 일주일에 하루 울고 이틀 뒤에 울고 그랬는데 정떨어진다기 보다는 걱정된다고 위로해주고 그랬었는데 그거는 그냥 핑계 같고,, 이미 정이 털렸는데 우니까 보기 싫어서 그렇게 말한게 아닐까?
그런거 같아.. 근데 왜 정이 털렸는지 모르겠어..
너가 우는거에 정이 털린게 아닐거 같아. 이건 내 생각인데, 권태기가 왔다거나 이제 널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거나 비슷한 상황에서 너가 우니까 그냥 우는게 보기 싫어서 그걸 빌미로 정털린다고 그렇게 말한거 같아. 이건 그냥 내 생각이야!!! 아직 헤어진게 아니라면 남친한테 이제 나 안좋아하냐고 물어보는 것도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왜냐면 갑자기 정 털린다고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이미 걔가 차서 물어보진 못 하지만 너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아..ㅜ
아구.. 화이팅!!
웅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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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콧물침 다빼면서울면 흠
그건 아니였어..ㅜ 그냥 눈물만 흘렸어ㅠ
눈물 멈추는법을몰라요 차디차고너무아파요
울어서 정떨어지는게 아니라 정 떨어졌는데 우니까 더 정 떨어지는거인듯
아 ㅇㅈ ㅠㅠ
맞는거 같아ㅜ
근데 왜 정 떨어졌는지 잘 모르겠어.. 남자들은 마음이 100에서 0으로 간다던데 그 말대로인거 같기도 해
그럴수도 잇고 그냥 오래 만나서 식은 걸수도??
만난지 106일? 이었어ㅜ 근데 걔가 초반에 마음을 나한테 너무 부어버린거 같아
아 초반에 확 뜨거우면 나중에 빨리 식지 아무래도
맞지..그리고 내가 지금 17인데 성인되면 결혼할거라고 초반에 그랬었어 그런 애들은 거르는게 맞겠지?
꼭 그런다고 늘 거를 건 아니지
정말 좋아하면 결혼까지 약속하고 싶을 수 있으니까
그냥 그런 말에 너무 진심을 담아 믿니는 마
초반에 여보 이러는 사람들은 일찍 끝나더라 오히려 그냥 친구같이 연애하는 사람들이 더 오래가고
그건 맞는듯~
아.. 맞아 우리도 그랬던거 같아
그래서 더 빨리 식은거 같아
나는 솔직히 힘들 건 알지만 너무 과거에 매달리지 않았음 좋겠고 너도 앞으로를 더 생각했음 해!
물론 끝까지 마음이 안 끝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마음의 한계가 있으니까 처음부터 다 쏟아부으면 힘들지
...그냥 어차피 놓아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웅..ㅜ 근데 나만 너무 추억 속에 매달려 있는거 같기도 해..
추억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추억은 보통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 그래도 추억은 추억이니까 언젠가는 놓아지겠지 그러니까 딱히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돼
웅.. 같이 고민해줘서 고마워ㅜㅜ
...응 잘자
너무 자주 울면 지치는 감은 있긴 함 이틀에 한번 꼴이면 좀 힘들긴 할텐데 정 떨어질정도까지인가 하면 잘 모르겠음
그 전에는 안 울었어서..ㅜ 그때가 끝이었어..
엥 그러면 남친 문제같은데 걍 앞으로도 울거라 생각한건가 내가 달래주지는 않아도 이해정도는 해주거든 공감해달라고 찡찡거리는게 아닌 이상 남친 문제같은데
그런거 같기도 해.. 근데 걔 입장도 어떤지 알아야될거 같아..
우리 문학쌤 왈 그걸로 정떨어지면 헤어지는게 답이다
ㅋㅋ 맞아 그냥 서로 성향이 안맞았던거 같아
지치긴해도 정떨 까지능 아닌것같은데
그치? 정 떨어진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
나 솔직히 남친 사귀면서 일주일에 하루 울고 이틀 뒤에 울고 그랬는데 정떨어진다기 보다는 걱정된다고 위로해주고 그랬었는데 그거는 그냥 핑계 같고,, 이미 정이 털렸는데 우니까 보기 싫어서 그렇게 말한게 아닐까?
그런거 같아.. 근데 왜 정이 털렸는지 모르겠어..
너가 우는거에 정이 털린게 아닐거 같아. 이건 내 생각인데, 권태기가 왔다거나 이제 널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거나 비슷한 상황에서 너가 우니까 그냥 우는게 보기 싫어서 그걸 빌미로 정털린다고 그렇게 말한거 같아. 이건 그냥 내 생각이야!!!
아직 헤어진게 아니라면 남친한테 이제 나 안좋아하냐고 물어보는 것도 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왜냐면 갑자기 정 털린다고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
이미 걔가 차서 물어보진 못 하지만 너가 하는 말이 맞는거 같아..ㅜ
아구.. 화이팅!!
웅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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