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애자
  • 잠자는페르시안고양이
  • ·
  • 조회 225회
  • ·
  • 25.07.06 13:06

애들아 진짜 나 무성애자 같아


댓글 24


👍

이게 좋은 거야? 하 ㅜㅜ 나 솔직히 말을 못하겟어 어디 가서 나 무성애자에요 라고 어떻게 말해 ㅜㅜ

내 친구 중에 무성애자 있는데, 난 딱히 상관없음🤷 오히려 좀 부러운 면이 있다고 해야 하나

나도 양성애자여서 둘이 유 무 라고 맨날 서로 말장난하는뎈

내 주변에는 양성애자나 무성애자가 없어서 .. 그리고 부모님께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겟고 ㅜㅜ 그리고 남자랑 사귀는 것도 감정없이 막 만나고 그리고 남자가 내 몸에 손대는 것도 너무 싫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

내 주변에 LGBT인 애들 부모님한테 말한 놈 한 명도 없음. 무성애자인 친구는 연애 한 번 하고 다시는 안 한다고 하고, 남자애가 다가오기만 해도 헛구역질함ㅋ

내가 말하고자 하는 건 네가 하기 싫은 건 안 해도 되고, 굳이 부모님께 꼭 말해야 하는 것도 아님. 일단 마음 정리 조금 하고 하나하나 헤쳐나가셈. 네가 원하는 게 뭔지도 한번 생각해 보고.


무성애자가 좋은거는.. 아니잖아 ..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무성애자라는 걸 아무한테도 들키기 싫어..

오히려 좋지

성해위에 관심이 있거나 하진 않잖아

성행위

맞지 그래서 그게 더 문제야 남자를 만나도 원래 좋아하면 사귀는 게 맞는데 난 감정 없이 만나고 남친이라고 해도 내 몸에 손대는 게 싫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달라질걸


올ㅋ


그럴수 잇지


뭐 그럴수있지~


그럴 수 ㅆ디


무성애자가 뭐임?

읽는 그대로임


난 양성애자임

저도염ㅋ


사실 나도 내가 무성애자라고 느낀지 오래됬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아 근데 나도 부모님이나 주변사람, 게다가 내 형제자매,찐친한테도 내가 무성애자인걸 말 안했어 사실 나는 예전에 동성애자였거든 근데 어느순간 동성한테도, 이성한테도 설레거나 그런 느낌이 안나서 그냥 무성애자로 살고있는데 차라리 난 이게 더 나은것 같아 왜냐면 무성애자는 뭐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 되지만 동성애자는 좋아하는 사람이 동성이라고 하면 다들 좀 꺼려하더라..그래서 나는 차라리 무성애자가 더 나은것 같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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