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내용이야???

플라톤이라는 철학자라는 사람이 글을 쓴건데 여러 철학자들이 서로 토론하는 내용인데 대화체야. 말투도 현대식이랑 비슷하고. (이거 일세, 뭐뭐 이라네 이런거 아님)

오오 함 봐볼게! 철학 안좋아하는데 입문하는데 도움이 되려나

아니 보지마

너무 어려워

장난이야

철학 전공자용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초6이읽기에는 너무 어려울것같은데

무슨 내용이야???

차라투스트라는 너무 멀리갔다

책 이름이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라는 철학자 책인데 다른 고전 철학서에 비하면 쉬워도 많이 어려워

아 근데 진짜 코스모스 10회독하면 중등 과학, 사회, 국어는 최소 90이상은 가능

코스모스가 과학사를 다루는 책인데 쉬운데 초6한테는 애매하긴해. 중등과학은 사실 관련없는게 학교과학이랑 학문적인 과학이랑 달라. 지금 당장에는 학교과학,학문적인 과학 이런 말 이해할 필요는 없고 언젠가는 이해할거야

그냥 쉬운책이라도 여러개 읽어 어려운책 한권 읽을바에 짧은책 10권 읽는게 나음

선악의 저편이 문학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해설서 같은 느낌이고 철학책이야
총균쇠는 불평등의 이유를 지리적 환경의 차이다 대충 이런거 주장하는 책

차라투스트라가 문학이긴해도 본질은 철학이야

응응 철학 니체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철학 주제의식을 문학으로 어렵게 풀어내서 선악의 저편을 썼어
줄거리가 인간은 이미 만들어진 도덕 체계 기성의 선과 악안에서 살아가는데 그 선악이 정말로 자연의 법도 아니고 신의 명령도 아니라는 점 니체는 그것들이 사실은 힘을 가진 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가치 판단이라함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