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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바지 광고 논란
  • 잘난벌새299750
  • ·
  • 조회 125회
  • ·
  • 25.08.27 00:39

어떻게 생각해?

’아메리칸 이글‘에서 런칭한, ’시드니 스위니‘를 모델로 한 청바지 광고는
Sydney Sweeney has great jeans(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청바지를 가졌다)를 대표 문구로 밀고 있는데,
여기서 jeans와 genes(유전자)의 발음이 비슷하여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유전자를 가졌다“라는 말로도 해석될 수 있음.

참고로 시드니 스위니는 백인에 금발이고 푸른 눈을 가진 배우임.

또한 다른 버전의 광고에는 아예 genes라고 써져있기도 하고, 시드니 스위니가 “My jeans are blue(내 청바지는 파란색이야)”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음. 여기서 blue는 파란색이라는 뜻일 수도 있지만, Blue blood(순수 혈통)이라는 말에서의 blue 처럼 ‘순혈의‘라는 의미로도 해석 될 수 있음.

이와 같은 광고로 인종차별적, 우생학적 의미를 담은 광고라며 비판받고 있음.

하지만 여기서 정치적으로 공화당계는 광고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민주당계는 광고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임. 참고로 광고 모델인 시드니 스위니도 공화당원이며, 트럼프 지지자(MAGA 세력)이기도 함.

여담으로 GAP의 청바지 광고에서는 K팝 걸그룹 ‘캣츠아이‘가 등장하여 다양성을 강조한 모습을 보임. (캣츠아이는 동양인, 흑인, 라틴계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있음.)

요약
• 백인 배우가 출연한 광고가 인종차별적, 우생학적 의미로 해석될 여지를 남겨놓음.

너네는 이 광고에 대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궁금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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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거면 잘난거지 흑인들 호들갑 지리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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