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한테 진짜 자연스럽게 빼빼로 주는법 아는사람..
- 시소타는공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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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2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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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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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짝녀가 있어.
근데 나는 그 친구랑 막 친하지는 않아. 나는 되게 학교에서
활발하고 약간 애새끼 포지션인데(?) 그 친구는 너무 조용하고 내성적이더라고. 친한 친구로만 노는..
아무튼! 내가 그 친구 좋아한지 5개월 돼가는데, 그전까지 나는 아무런 표현도 안하고 있었다가 한달전부터 조금씩 일부러 눈마주치고, 그전까지는 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툭툭 매우 사소하고 다소 황당한 말로 대화를 해보려고 했어.
그래서 내가 느끼기에는 그 친구가 나에대해서 호기심? 같은게 생긴 느낌이야. (근데 앞에서 화장하긴 해 *진짜 연하게*)
.......아무튼.. 이제 곧 빼빼로 데이고 , 나는 되든안되든 이제 곧 졸업이니까 일단 부딪혀 보고는 싶거든..
어떻게하면 진~짜 자연스럽게 빼빼로를 건네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어질 수 있을까?ㅠㅠ
애들아 도와줘잉..
티나게 줘야 뭐라도 되지
아.. 그런가? ..
내가 완전 모태솔로라서.. 조금 힘들거 같은데..!! 그래도!!! 노력해봐야겠네
그냥 대놓고 너 먹어 하고 줘
악ㅋㅋㅋ
나는 그냥 당당하게 가서 아무말없이 주고 왔었는데
너 2개 사서 하나 먹으면서 걸어가다가
개한테 빼빼로데이 선물이라하고 주셈
그리고 쪽지에다가 좋아한다고 적어나 제발!
연애는 원래 들키는 것부터 시작이야 그냥 대놓고 빼빼로데이니까 이거 먹어 하고 줘
방긋 웃으면서 빼빼로 먹으라고 하고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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